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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가 HDC현대산업개발과 손잡고 서울 용산역 앞 지하공간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용산역 앞 공원, 도로부지 지하에 연면적 2만2505㎡ 규모로 지하광장, 보행로, 상가 등이 조성된다. 용산역 인근 대형 오피스 빌딩과 지하철역 등을 잇는 환승로도 만들 예정이다.
사업은 BTO(Build-Transfer-Operate, 수익형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설계‧시공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이 준공 후 30년간(2051년까지) 운영수익을 확보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본사가 위치한 용산역 아이파크몰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계획안에 따르면 지하 1~2층에 축구장 4개 크기에 달하는 공간이 조성된다. △지하광장 및 보행로(39.7%) △공용시설(10.7%) △지하도상가(37.7%) △주차시설(7.1%) △기계·전기실(4.8%)을 만든다.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로 지상·지하를 오갈 수 있다.
또 국철 용산역과 지하철4호선 신용산역, 향후 조성될 신분당선까지 모두 연결되는 환승로를 만들 예정이며 용산역 인근 용산푸르지오써밋, 래미안용산더센트럴, LS용산타워,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등 주변 아파트, 빌딩 등도 연결된다.
지상은 예정대로 문화공원으로 만든다. 국제빌딩주변 4구역 ‘용산파크웨이(1만7615㎡규모 생태광장)’를 거쳐 ‘용산공원(264만㎡)’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녹지대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총사업비는 965억원(부가세 포함)이며 HDC현대산업개발이 조달한다. 내년 공사를 시작해 2021년말 완공될 예정이다.
▲ 공정시장가액 비율 5% 인상 = 공정시장가액은 2009년 정부가 공시가격 대신 종합부동산세 산정을 위해 도입한 과세표준 기준으로 부동산 가격 변동, 지방재정 여건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하는데 보통 공시가격의 80% 수준에서 정해져 납세자의 세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는 공정시장가액이 2019년부터 5%포인트 인상돼 85%로 상향조정 되며 공정시장가액 비율은 100%(2022년)가 될 때까지 매년 5%포인트씩 상향될 예정이다.
▲ 종합부동산세 세율 조정 = 9·13 대책에 따라 1주택 또는 조정대상 지역 외 2주택 보유자의 세율은 0.5∼2.7%, 3주택 이상 또는 조정대상 지역 내 2주택 이상 보유자의 세율은 0.6∼3.2%로 확대된다.
또 3주택 이상 보유자는 300%, 조정대상지역 2주택 보유자는 200%로 세 부담 상한이 상향 조정된다.
▲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 지금까지는 연간 2천만원 이하의 주택 임대소득은 비과세 혜택을 받았으나 2019년부터는 이 같은 혜택이 소멸해 분리과세를 한다.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여부에 따라 기본공제 금액, 필요경비 인정비율 등이 나뉘는데, 등록사업자는 '기본공제 400만원, 필요경비 인정비율 60%'가 유지되지만,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는 '기본공제 200만원, 필요경비 인정비율 50%'로 축소된다.
▲ 3주택자 산정에서 배제되는 소형 주택 범위 축소 = 임대보증금 과세 시 배제됐던 소형 주택의 기준범위가 전용면적 60㎡ 이하, 3억원 이하에서 내년부터는 40㎡ 이하, 2억원 이하로 축소된다. 해당 기준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적용한다.
▲ 신혼부부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생애 최초로 주택을 사는 신혼부부에게 취득세를 50% 감면해준다.
취득세 감면은 기존주택과 신규 분양주택에 모두 해당하고, 현재 분양을 받아 중도금을 내는 경우도 2019년까지 입주(소유권 이전)하게 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혼의 기준은 만 20세 이상, 혼인신고 후 5년 이내며(재혼 포함), 소득은 외벌이 연 5천만원 이하, 맞벌이는 연 7천만원 이하여야 하고 해당하는 주택의 기준은 3억원(수도권 4억원) 이하면서 전용면적 60㎡ 이하인 경우다.
▲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모든 금융권 관리지표 도입 = 상환능력 중심으로 심사하는 DSR 관리지표가 지난 10월 은행권에 도입된 데 이어 2019년 2월에는 상호금융업, 4월은 보험업, 5월은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회사에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설치 = 지난 10월 상가임대차보호법 일부 개정안이 시행됐다. 그중에는 공포 후 6개월이 지난 날 시행하는 내용이 있는데 바로 상가건물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 설치와 관련된 사항이다.
상가건물 임대차에 관한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법률구조법에 따른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지부에 상가건물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해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분쟁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신설됐다. 시행시기는 내년 4월 17일부터다.
▲ 실거래가 신고 기간 30일로 축소 = 현행 60일이던 주택 실거래가 신고 기간이 30일로 대폭 줄어든다. 그리고 거래계약이 없는데도 허위로 신고하는 자전거래를 막기 위해 거래계약이 무효, 취소, 해제될 때도 신고하도록 의무화했다.
▲ 1가구 1주택 비과세 판단 시 사실혼 배우자 포함 = 내년부터 사실혼 배우자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어도 1가구 1주택에 따른 비과세 혜택에서 제외된다.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배우자도 혼인 관계의 배우자와 동일하게 본다는 것이다.
다주택 가구가 위장 이혼을 하고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는 경우가 다수 확인되면서 이 같은 개정안이 나왔다.
▲ 청약가점 자동확인 추진 = 내년 하반기부터는 인터넷 청약사이트인 아파트투유에 접속만 하면 자동으로 청약가점을 확인할 수 있다.
현행은 무주택기간, 부양가족 수 등을 신청자가 직접 입력해야 해서 부적격자가 빈번히 나온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청약시스템이 개편되면 이러한 청약접수 착오는 물론, 당첨자에 대한 서류 검토 기간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 강화군 석모도에서 추진되는 대규모 종합 온천단지 개발을 놓고 일부 주택 수분양자·토지주와 업체 간 분쟁이 심화되면서 지난달 석모도 온천단지 개발업체 리안월드 회장 A씨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들은 석모도에 14만7천㎡ 규모 온천단지를 개발하는 업체가 온천단지 주택 620여실(전체 700여실)의 분양대금을 당초 계획된 건축이나 토지확보 등 이외에 이자 반환 등 다른 목적으로 사용했다는 주장을 하면서 업체 측이 주택 분양대금을 지정 신탁계좌가 아닌 별도 계좌로 받아 다른 용도로 사용했다고도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업체가 수분양자들이 낸 분양대금 중 상당액을 이미 사용해 사업 추진이 불가능한데도 분양을 했다며 사기 혐의로도 A씨를 고소했다.
수분양자 측 법률대리인은 "분양대금을 이미 다른 데 써버려 온천단지 완공은 불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수분양자들이 이전받아야 할 토지에는 담보 설정이 이뤄져 소유권 이전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온천단지 개발업체 측은 이들 중 일부를 이달 초 신용훼손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인천지검 부천지청에 역고소했다.
사업에 문제가 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업체의 신용을 훼손하고, 수분양자 200여명의 전화번호를 불법으로 확보해 고소 동참을 독려했다는 주장이다.
업체 측은 별도 법인 계좌로 분양대금을 받은 것은 분양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다시 신탁계좌로 입금돼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온천단지 개발을 놓고 일부 토지주도 업체와 갈등을 빚고 있다.
인천시에 따르면 이곳 온천단지 토지주 1명은 최근 인천시에 토지 사용 동의 철회서를 제출했는데 최근 인천시에 제출한 '석모에코종합온천단지 조성사업 개발계획'을 승인해줘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다.
시는 토지 사용 동의 여부가 개발계획 승인을 결정할 때 고려할 대상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토지주에게 회신했다.
업체 측은 "당초 계약한 금액보다 땅값이 올라 토지주들이 토지대금(잔금)을 줘도 받지 않고 있다"며 "토지주와 앞으로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화 석모도 온천개발은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일원에 14만7천㎡ 규모 온천단지를 개발하는 내용이다.
향후 4년 간 18조원 어치 전통시장·지역 전용 상품권을 발행하고 전국의 낙후된 상권 30곳을 집중 육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준비된 창업을 위한 기술교육 훈련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폐업하는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전담창구도 생긴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전방위 대책이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핵심은 자영업자의 매출을 늘리고 비용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이다. 매출 증대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는 2022년까지 온누리상품권과 지역(고향)사랑 상품권을 매년 각각 2조5000억, 2조원 어치씩 발행하기로 했다. 4년간 총 18조원 어치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에서 지역사랑 상품권은 해당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발행규모를 늘린다 해도 실제 자영업자의 매출증대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는 평가가 많다. 현재 발행 규모에 비해 급격히 많이 늘리기 때문이다. 온누리 상품권은 지난해 1조 742억여원, 지역사랑 상품권은 3700억여원 가량 발행됐다. 계획대로라면 내년부터 3배 많은 액수를 발행하게 된다.
실제 정부는 공공기관 상품권 사용을 늘릴 계획이다. 대책 안에는 온누리 상품권의 공공기관 권장 구매를 경상경비의 1%에서 1.5%로 늘리고 공무원 복지포인트의 상품권 지급비율을 30%에서 40%로 늘리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
자영업자의 비용을 줄이는 방안으로는 이날 서비스를 시작한 ‘제로페이’를 활성화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제로페이는 서울시, 중기부 등 정부가 은행, 민간 간편결제사업자들과 협력해 구축한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다. 연매출 8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수수료가 0%다.
상권 활성화 방안도 공개됐다. 자영업자가 밀집해 있는 구도심 상권 30곳을 집중 육성하는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다. 구역 당 5년 간 80억원을 지원해 상권 특색이 들어간 기반시설을 구축한 뒤 쇼핑·청년창업·지역문화시설을 한 곳에 모으는 방식이다. 72%(2017년 기준) 인 전통시장 주차장 보급률은 2022년까지 100%로 높인다.
자영업자 개인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특히 창업 전 교육 및 정보제공을 강화한다. 예비창업자 1만명에게 바우처를 지급해 사업자 등록 전 업종별 전문기술을 배우게 하는 ‘튼튼창업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자영업을 너무 손쉽게 생각하고 창업해 실패하는 이들을 줄이기 위해서다. 실제 국내 자영업자는 지난 10월 기준 567만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20.9%를 차지한다. 이는 유럽연합 15.5%, 일본 10.4%, 미국 6.3% 등 선진국보다 높은 수준이다.
창업 후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가 원활하게 폐업했다 재기할 수 있게 맞춤형 채무조정제도도 도입한다. 폐업지원 전담 창구를 설치하고 원활한 임금근로자 전환을 위한 재기교육도 실시한다.
연말연시를 맞은 은행권은 올해 사상 최대 이익이라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감원 한파가 몰아치고 인터넷·모바일 뱅킹 확산과 함께 꾸준히 진행된 점포 통폐합을 최근 대규모 희망퇴직이 확대되고 있다
희망퇴직을 실시한 NH농협은행은 올해 처음으로 '순이익 1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리는 등 다수의 은행이 호실적을 거두었음에도 희망퇴직이 진행된 이유는 디지털화가 뿌리내리면서 일손이 덜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디지털화 여파로 최근 5년간 국내 17개 은행의 오프라인 영업점포는 900개 가까이 사라졌다. 올해 6월 말 기준 국내 17개 은행의 오프라인 영업점포 수는 6768개로 2013년 말(7652개)보다 884개(11.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은행별로는 KEB하나은행이 최근 5년간 215개(21.9%) 점포의 문을 닫아 가장 많은 수를 줄였다. 6월 말 765개로 점포 수가 축소됐다.
KB국민은행(-152개), 씨티은행(-147개), SC제일은행(-133개), 우리은행(-109개), 신한은행(-72개)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해당기간 씨티은행은 2013년 말 191개 점포에서 147개를 없애 감소율이 17개 은행 중 가장 높은 77%에 달했다.
서울 삼성동 현대차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이 내년부터 본궤도에 오른다.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가 투자대기 상태인 프로젝트를 내년 상반기중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해서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내용의 민간기업투자 지원방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최근 집값 상승 우려가 꺾인 상황에서 GBC 건립을 통한 경제활성화는 실보다 득이 더 많기 때문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현대차그룹의 GBC가 내년에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이전 부지에 건설하는 GBC는 105층 높이 빌딩 1개와 35층짜리 호텔·오피스텔 1개, 6~9층 컨벤션·공연장 3개로 총 5개 빌딩으로 구성된다. 105층 빌딩 높이가 569m로 현재 국내 최고인 123층 롯데월드타워(555m)보다 높다.
시공사는 그룹 계열사인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으로 총사업비 3조7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265조원에 달하는 경제효과와 122만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계획대로라면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해 오는 2023년 준공이 가능하다
앞서 롯데그룹이 총 4조원을 투자한 123층 롯데월드타워의 경제효과는 연간 약 10조원이다. 기존 롯데월드몰과의 시너지를 통해 생산유발효과 2조100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조원, 취업유발 인원도 2만1000명에 달한다. 이 중 15∼29세 사이의 청년 고용창출 비중은 무려 60%에 이른다.
정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수도권 3기신도시 개발의 목적은 과거 1·2기신도시와 마찬가지로 서울 집중현상 해소다.
이번 3기신도시로 확정된 하남, 과천, 남양주, 인천계양 중 가장 주목받는 곳은 서울 강남과 가까운 하남과 과천이다. 남양주는 강남과 가깝고 부지면적이 가장 넓어 기대가 높지만 기존 다산·별내신도시 개발로 이미 대규모 아파트공급이 이뤄진 상태라 공급이 더 늘어날 경우 집값이 떨어질 우려도 제기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3기신도시로 개발할 남양주 왕숙지구는 1134만㎡ 면적이다. 개발예정지인 진건읍 일대는 농지가 대부분인 그린벨트다.
남양주시 인구는 현재 64만명이지만 다산·별내신도시와 인접한 땅에 다시 6만6000가구를 짓는 것은 다소 과도한 공급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과천은 반대로 집값이 폭등할 우려가 커진다. 이미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인 데다 강남과 경계에 있어 사실상 서울보다 희망수요가 넘치는 과천이다.
이번 3기신도시 개발에 따라 과천동·주암동 일대 과천지구 155만㎡에는 7000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 4대 3기신도시 중에는 가장 적은 규모다.
과천은 웬만한 서울보다 집값이 높고 사실상 경기도보다는 서울에 가깝기 때문에 신도시 메리트가 적지만 정부세종청사 개발로 과천은 행정도시로서의 위상이 낮아져 하나의 호재가 될 순 있다
미국이 올해 들어 네 번째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내년에는 ‘속도 조절’을 시사했지만 두 차례 추가 인상도 예고했다. 이와 맞물려 국내 대출금리 역시 오름세를 이어 갈 것으로 예상돼 1500조원을 돌파한 가계부채 등은 곳곳이 살얼음판인 형국이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축소됐던 한·미의 금리 격차는 다시 0.75% 포인트로 벌어졌다.
국내 가계부채는 지난 9월 말 기준 1514조 4000억원이다. 금리 상승기에는 취약계층의 채무 상환 부담이 급격히 커질 수 있다. 한은이 20일 국회에 제출한 ‘금융 안정 보고서’에 따르면 3개 이상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다중 채무자이면서 저소득(하위 30%) 또는 저신용(7~10등급)인 ‘취약차주’는 149만 9000명, 대출 규모는 85조 1000억원에 이른다. 이들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67.6%다. 원리금 상환액이 연 소득의 70%에 육박한다는 의미로, 전체 평균(38.8%)을 2배 가까이 웃돈다.
특히 대출금리 오름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지난 17일 발표된 11월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는 잔액 기준 1.95%로 3년여 만에 최고치다. 여기에는 이번 미국의 정책금리 인상 등 추가 인상 요인은 반영되지 않았다.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계속 상승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주요 시중은행의 잔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최고금리는 이날 기준 KB 국민은행 4.82%, 신한은행 4.60% 등이다. 조만간 5% 돌파 가능성도 점쳐진다.
미국이 내년에도 두 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에 한은도 기준금리 추가 인상 압박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시장금리가 더 오를 여지가 큰 만큼 대출 규모를 줄여야 할 때라는게 시장의 시각이다.
백석역 더리브스타일(블러썸포레스트)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335번지 백석역 더리브스타일(블러썸포레스트)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백석동 오피스텔 밀집지역으로 현재 백석동 오피스텔 공실률 제로의 입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3호선 백석석 도보3분,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외곽순환로 진입 차량3분, 현장 바로 앞 광역중앙차로 버스정류장, 고양고속종합버스터미널, GTX개통예정으로 편리한 교통환경이다.
벨라시타 쇼핑몰,홈플러스,이마트,코스트코,롯데아울렛,메가박스 외 반경 500m내 각종병원 및 생활시설으로 편리한 인프라 환경이며 현장 바로옆 얄미공원, 안산공원 인접, 일산호수공원 인접하여 쾌적한 자연환경 프리미엄을 갖추었다.
지하 5층~지상 10층 총점포수 65개 연면적은 27,655.46㎡ 규모이며 1층은 패스트푸드,프랜차이즈 식음,치킨&호프,초밥,일식,김밥천국,제과점,분식집 유명브랜드커피숍,기타 cafe,편의점,부동산,은행ATM,약국,핸드폰판매점,미용&뷰티등 2층은 초밥,일식,프랜차이즈식당,미용실,알파문구,다이소,세탁전문점,미용&뷰티 제1금융권,제2금융권,증권사,병원,한의원 등 3층~10층은 오피스,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1층 2,960~4,310만원, 2층 1,390~1,700만원 선이다.
시행은 KB부동산신탁, 시공은 이테크건설이 맡았으며 2021년 2월 준공 예정이다.
모란 프라임타워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여수택지지구 C1-1,2BL 모란 프라임타워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모란 1일 유동인구 11만 명, 5일마다 23만 명의 인구흡수(모란장날) 등 검증된 광역상권의 요충지이다. 상가모란역 더블역세권(분당선,8호선) 모란역 5번 출구와 광역버스 정류장(72개노선) 과 30초 거리에 위치하며 외곽순환도로와 연결되는 성남IC가 인접해 있어 외부인구 흡수 또한 용이하다.
대로변 4거리 코너 건물의 높은 광고효과를 가지며 성남시 재개발을 필두로 판교 대장동 신도시 개발, 성남 고등동 보금자리주택 개발, 세계적인 글로벌 클러스터 제2,3판교 테크노밸리조성, 모란역~판교역 분당선 연결추진, 모란역~남양주 별내역 연결, 성남여수 공공주택지구~분당 돌마로 연결 (2017년 4월24일 개통완료), 성남 여수동~안양 석수동 고속도로 (2017년 9월 완공), 성남 여수동~이천 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2017년 말 ), 여수동 일대 도로 확장, 정비 등 주변의 풍성한 대형 개발 호재들은 투자가치를 높이는데 한 몫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하 4층~지상 8층 총점포수 94개 연면적은 13,041.28 ㎡ 규모이며 1층은 편의점, 이동통신, 은행ATM,안경, 약국, 커피전문점, 아이스크림가게, 베이커리, 도너츠가게, 패스트푸드, 귀금속, 문구점 등 2층은 전문음식점, 노래연습실, 치킨호프, 민속주점, 한식,중식,샤브샤브, 삼겹살전문점,보쌈전문점 등 요식업종, 헤어샵, 네일아트샵 등 3층은 전문음식점, 노래연습실, 치킨호프, 민속주점, 한식,중식,샤브샤브, 삼겹살전문점,보쌈전문점 등 요식업종, 헤어샵, 네일아트샵 등 4 층은 피부과, 신경외과,내과, 이빈후과, 한의원, 안과, 피부관리실, 산부인과진료 등 5~6층 병원,오피스 등 7~8층 대형병원,스크린골프,오피스,라이브카페,휘트니스 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2층 2,050~2,550만원, 3층 1,250~1,700만원, 4층 950~1,250만원, 5층 780~1,000만원, 6층 780~1,000만원, 7층 780~1,000 만원, 8층 780~1,000만원 선이다.
시행은 명품디엔지(주), 시공은 현해건설이 맡았으며 2019년 3월 20일 준공 예정이다.
아도니스의꿈
경기 시흥시 신천동 706-12 아도니스의꿈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아도니스 오피스텔 284세대 고정 고객확보와 사업지 인근 신천동,대야동,은행동 약 10만명 거주, 은계지구 완료시 약 14만명 예상 ('17~18년 입주)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소사원시선 신천역(가칭) 개통예정(2018년 상반기) 신천역에서 도보 5분 이내, 서울 접근성 30분대의 지하철 초역세권이며 단지 앞 부천시,시흥시,안산시 방면 전노선 운행 및 삼미시장 앞 간선,광역버스(서울시,인천광역시,광명시 노선운행) 등 완벽한 대중교통 입지이다.
삼미시장,먹자골목 등 구도심 주요 상권과 인접, 신천동 중심상업지역과 연계한 새로운 상권 형성으로 신천동 핵심 상권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명 시흥테크노벨리 2,200개 기업이 입주하여 일자리 생성 96,497명, 인천 남동공단근로자 5만명의 수혜지이기도 하다.
지하 5층~지상 20층 총점포수 21개 연면적은 23,558.56㎡ 규모이며 1층은 행사,전시관련,금융,무점포사업,기타서비스,수의동물,미용,뷰티,근린생활서비스,의료,패션,액세서리,의류,미용판매,건강생활용(식)품,근린생활용품,카페,이색카페,한식,중식,일식,음료,기호음식,육류,주류음식,양식,경양식,분식,음식기타 등 2 오피스,교육,학원,기타서비스,수의동물,메디컬,클리닉,스포츠관련,미용,뷰티,근린오락,근린생활서비스,패션,액세서리,미용판매,건강생활용(식)품,유흥,주점,카페,이색카페,한식,중식,일식,음료,기호음식,육류,주류음식,양식,경양식,분식,음식기타 등 3층~20층은 오피스,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1층 2,200~2,900만원, 2층 800~1,050 만원 선이다.
시행은 알에스건설, 시공은 광성종합건설이 맡았으며 2019년 6월 30일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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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봤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용산지하...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 해요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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