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국을 좋아하지만 미국이 전쟁하라고 한다고 전쟁에 뛰어들지는 않겠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북한이 전쟁을 벌어기로 결단을 내렸다고 미국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에 긴장을 고조시키기 위한 의도적인 발언입니다. 한반도의 긴장은 한미일 동맹을 강화하여 중국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미국에 유리합니다.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특히 친미가 곧 애국이라고 국제 정세를 쉽게 생각하는 분들은 다시 생각하셔야 합니다. 저도 미국을 무척 좋아합니다. 하지만 미국이 지시한다고 전쟁에 뛰어들지는 않습니다.
김정은은 한국도 상대 못 합니다. 게다가 한미일은 더더욱 상대할 수 없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누굴 도와줄 상황이 아닙니다. 미국 눈치 보느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를 지원하지 못하는 중국도 북한을 지원할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북한이 공개적으로 무슨 말을 하든 그들은 전쟁 못 벌입니다. 미국만 그렇게 주장할 뿐입니다. 참고로 38노스는 미 국무부의 지원을 받는 매체입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의 대표적인 전쟁주의자들입니다. 이라크에 대량살상무기가 있다는 거짓 보도로 미국인들의 지지를 만들어 준 언론사입니다. 전쟁에 관한 한 어떠한 보도도 신뢰해서는 안 됩니다.
7일(현지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가인 시그프리드 헤커 스탠퍼드대 명예교수와 미들베리국제연구소 로버트 칼린 연구원은 이날 미국 스탠퍼드대 월터 쇼렌스틴 아시아태평양연구소가 ‘북한은 전쟁을 준비하고 있나’라는 주제로 개최한 대담에서 “북한이 전쟁하기로 전략적 결정을 내렸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들어 국내외에서 부각된 ‘한반도 전쟁설’은 이들의 기고문에서 촉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서 헤커 교수와 칼린 연구원은 지난 1월 북한 전문매체 38노스 공동 기고문에서 “한반도 정세는 1950년 6월 초 이후 그 어느 때보다 위험하다”며 김정은이 “언제 방아쇠를 당길지 알 수 없지만 위험의 수위는 한미일의 일상적 경고를 넘어선 상태”라고 북한의 전쟁 위협이 통상적인 허세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나치게 극적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우리는 김정은이 그의 할아버지(김일성)가 1950년에 그랬듯이 전쟁을 하기로 전략적 결단을 내렸다고 본다”고도 했다.
미 뉴욕타임스(NYT)도 지난달 25일 복수의 백악관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북한이 몇 달 안에 한국을 향한 모종의 치명적인 군사행동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칼린 연구원은 이날 자신은 “북한에 대해 50년 연구했다”며 “1950년 6월 이후 북한 지도자가 전쟁을 결정했다고 말한 것은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연이은 무력시위 와중에 “전쟁을 피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강경 발언을 쏟아냈다.
첫댓글남북한 군사력 비교가 무의미한 상황에까지 와 있습니다. 북 김정은의 남한 침공은 자멸이죠. 국방부에서는 연례 백서를 통해 북한의 군사력을 부풀리거나 과편향된 일방주의적 시각에서만 펴냅니다. 또한 전시작전통제권마저 미국이 내놓겠다는 데도 받기 싫다고 합니다. 과연 자주국가인지 의심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첫댓글 남북한 군사력 비교가 무의미한 상황에까지 와 있습니다. 북 김정은의 남한 침공은 자멸이죠. 국방부에서는 연례 백서를 통해 북한의 군사력을 부풀리거나 과편향된 일방주의적 시각에서만 펴냅니다. 또한 전시작전통제권마저 미국이 내놓겠다는 데도 받기 싫다고 합니다. 과연 자주국가인지 의심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선거철되니 또 북한이야기…
도발 가능성은 항상 있는 이야기 인데
평소에는 조용하다가 선거철만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