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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백중사리 밀물 때에는 바닷물은 위험하고...
최윤환 추천 1 조회 244 22.08.12 20:2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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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12 22:47

    첫댓글 아 유명한 곳이죠 전 제가 사는 곳 동해 망상 해수욕장 그리고 경포해변 그외는 못 가봤어요

  • 작성자 22.08.12 23:28

    예...
    예전 직장 다닐 때 동해안쪽으로도 출장다니면서 위 지역의 해수욕장에도 슬쩍 슬쩍 ... 방문했지요ㅣ.

    충남..
    우리나라 3대 해수욕장의 하나인 '대천해수욕장' 바로 밑에 있는 해수욕장이 무창포해수욕장.
    언제 기회가 되면 충남 서해안으로 여행 오세요.
    충남 태안군만해도 해수욕장이 28곳이 있지요.
    지난해 12월 1일에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되어서 '원산도' 섬에서 '대천해수욕장' 사이의 바다 땅속으로 자동차가 달리지요.
    서해안은 곳곳마다 어항 포구가 많아서 해산물도 풍부하지요.

    언제 기회가 되면 충남 서부지역을 한바퀴 여행하세요.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서해대교를 건느면 곳곳마다 바닷가로 여행할 수 있지요.

    운선 작가님.
    댓글 고맙습니다.

  • 22.08.13 10:43

    백중(음력 7월 15일)날엔 한을 떠도는 신들이
    지상으로 내려온다하여 불교에서는 백중날을 기하여
    돌아가신 분들
    천도재를 지낸다는 얘기를 얼핏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백중사리 (백중百中은 음력 7월 15일로, 이를 전후한 사리 때가 해수면이 가장 높아서 붙여진 이름)는
    예전부터 바닷가 사람들에게 내려오는 얘기지요.

    잘 읽고 갑니다.
    최 선생님!

  • 작성자 22.08.13 08:48

    댓글 고맙습니다.
    서해안 보령지방의 갯바다(대천해수욕장 등)를 이해하시는 박 선생님의 견해에 저도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백중날에는 시골 머슴(1년 새경을 사는 일꾼)한테는 하루 쉬는 날이지요.
    주인집에서는 옷 한 벌을 마련해 주고, 돈을 넉넉히 주어서 머슴들이 하루를 장에 나가서 쉴 수 있도록 배려했지요.
    제 시골집의 경우.. 일꾼아저씨가 되돌아올 때에는 손에는 선물꾸러미를 들기도 했었지요.

    백중장날..
    백중사리...
    저한테는 모두 시골에서 살 때의 이야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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