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살던 집에서 (지금은 이사함)
1. 전날 저녁에 걸어놨는데 떨어져있는 티셔츠 주웠는데 밑에서 나옴 ㅋㅋㅋ
2. 속옷 개어놓은 서랍장안에서 나옴
3. 신발 신으려고 들었는데 밑에서 나옴
4. 물마시려고 물컵 들었는데 물컵안에서 죽어있음
5. 여름철 13층인데 방충망에 가끔 붙어있음 - 사슴벌렌줄알고 여친 불렀는데 바퀴벌레라 등짝 ㅈㄴ 맞음
6. 화장실 변기/하수구 안에서 기어나오려고 더듬이 삐져나온거 실시간으로 봄
바퀴벌레 죽이는거 직빵인 맥스포스 써서 근절했나 싶은데 6번때문에 계속 어디선가 들어와서 스트레스 개받음 ㅋㅋㅋ
첫댓글 바퀴는 주먹으로 패야 제맛
첨엔 종이로 싸서 잡았는데 나중엔 걍 잡고 치움 ㅋㅋ
천장에서 내 등위로 떨어져서 미친듯이 소리지름
어우 쉐에에에엣 ㅡ !!
전 우리동네
가끔 길바닥에서 보임. 엄지손가락만함.
저도 밖에서 몇 번 봤다가 집에서 보니까 감회가 새롭더군요
집가는 골목길에서 제 슬리퍼 위로 지나가면서 발가락 건들고감
갸아아아아아아
고시원 4년차인데 그냥 보일때마다 죽임 신경안써서
ㅠㅠ
그래도바닥쪽에있을땐 괜찮은데
어느날 자고일어났는데
벽 높은곳에 붙어있길래 깜놀
크기도 역대급크기
바로에프킬라 개조졌는데
도망가버려서 퇴근하고
방 다뒤져서 침대밑에서 시체발견
시체 못찾았음 못잠
@알바생 시체못찾으면 집버렸음 ㄹㅇㅋㅋ
@Diamond Queen 저도 비슷했던게 저기 살땐 침대가 3단 조립식이라 저녁에 보고 침대랑 다 분해했음 ㅋㅋㅋ 근데 바퀴벌레 3마리인가 더 발견함
@알바생 끼야아악...
길가다 목에 붙음
아ㅁ저ㅏㅁㅈ;검ㅈ 끔찍해
삭제된 댓글 입니다.
휴지꺼내려다 귀신을 봐도 그렇게 안놀랄듯 ㄹㅇ
외할머니집 시골인데 밖에 외출했다가 집들어와서 불켜니까 바퀴벌레 죤내 큰애들이 진짜 한 10마리는 파파ㅏㅍ파바박 움직이는데 와 ,, 외할아버지랑 외할머니 손으로 어디!! 어디고! 하면서 걍 때려잡음 충격임.
자고있는데 얼굴 기어다님
맥스포스겔 작은거랑 큰거 용량은 차이 많이나는데 가격차이가 얼마 안나서 큰거사고 집안에 설치좀 하고 복도, 베란다, 외부계단, 집반경 10m 도로까지 깨작깨작 뿌려놓고 중간에 리필 한번 해줬는데 최소한 집안에서는 1년정도 안보임
Pc방 커피 자판기 하나 뽑아 마시면서 청소하려고 열었는데 3마리 기어다닌게 가장 큼
그 뒤로 안마심
자고 일어 났는데 배게 옆에서 배 까고 같이 자고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