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석양을 자랑하는 노을길은 서해 노을의 대명사인 꽃지해변에서 대미를 장식하게 되어 있어서
노을길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꽃지해변은 연인, 가족, 사진작가들의 여행장소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데, 해가 짧은 겨울과 이름 봄철에 백사장항에서 점심을 먹고 천천히 걷다보면 꽃지해변에 인접한
방포해변부터 해가 지는 서해바다의 노을 분위기를 감상하면서 몽환적인 기분으로 길을 걸을수 있다.
태안 해변길5구간 노을길은 각종 수산물 판매장과 어촌문화가 살아숨 쉬는 백사장항에서 시작된다.
백사장항을 지나 세개의 봉우리가 인상적인 삼봉해변에 닿으면 웅장 하면서 호젓한 자태의 해송이 빽빽하게
들어찬 곰솔림을 만나게 되는데, 시원한 바닷소리가 지척으로 들려, 넓고 완만한 길을 따라 산책을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특히나 기지포해변의 곰솔림은 그 밀집도나 규모가 태안해변에서 제일의 규모를 자랑한다.
태안의 서해 해변이 그렇듯이 5구간 노을길에서도 완만한 경사와 섬세한 모래해변들이 구간 전체에 분포되어
있어 드넓은 모래사장에 안기듯 푸근하게 걸을수 있다.
모래와 해안사구 그리고 두여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해안습곡은 지하 깊은 곳의 압력으로 변성 및 변형작용을
받아 습곡 및 단층이 이루어진 후 지각이 풍화, 침식된 예술 작품처럼 아름다운 해안풍경을 감상할수 있다.
조그만 어촌인 방포항을 지나면서 만나게 되는 꽃지해변에는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슬픈 전설이 살아 숨쉬는
할미바위, 할아비바위까지를 만날 수 있는데 이 꽃지해변은 서해바다에서 감상할수 있는 대표적인 낙조지점이다.
5구간은 다른 구간에 비해 해안 야산을 포함하는 낮은 오름길이 3~4회 포함되어있으니 체력의 안배에 조금만
신경을 써준다면 아름다운 걷기여행코스가 될것이다. 5구간 노을길은 해변 전망대가 유난히 많은 구간이니
걷기 초보자라면 삼봉해변의 전망대나 방포전망대를 생략하고, 드넓고 아늑한 모래해변길을 선택한다면
그리 많은 고생을 하지 않고도 5구간을 끝맺음 할수 있을것이다.
첫댓글 7.8번도금수이연수신청합니다
어서오세요~~~환영합니다.
21, 22 신청합니다.
환영합니다~~~
박상걸 님 ᆞ대리신청합니다
오랜만이네요~~반갑습니다.
백충도.문갑남.19번 20번 신청합니다
어서오세요.
박병수님. 10번자리로 대리 신청합니다
네~~알겠습니다,
박종택님 27 28번 신청입니다
어서오시게나!
23 24신청합니다
네~~~~환영합니다.
15번 신청합니다.
어서오세요 형님 !!환영합니다.
이번엔 불참입니다...
집안 행사가 있어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알았어~~행사 잘 치르고 담에 보자.
박장서ᆢ성진모ᆢ두분 대리신청합니다
환영합니다........
김명수 30번신청합니다
어서오세요....
정필섭, 김지혜 31, 32 신청합니다.
환영합니다...형수님 오랜만이네요...즐거운 시간되세요.
2자리 신청합니다ᆞᆞ
올만이네!!!환영해!
최승섭 부대장님 대리신청합니다
환영합니다...
김 만옥 ,박옥희 갑니당,,39,40
오랜만이네요!!!!환영합니다.
16번 한 자리 주세요^*^~
반가워요~~~정말 오랜만이네요,환영합니다.
저두 참석해두 될까유^^ 되면 37번요....
네~~환영합니다....
35,36,42,43,44번 신청 합니다~
어서오세요~~~환영합니다.
41번 신청 합니다~
이번엔 베트남 여행으로 참석못합니다.
즐건 트래킹 야유회 되세요.
K2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