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가는길이 있고,마음이 가는길이 있지만
몸과 마음이 함께가는 "39명"의 친구들
논과 밭의 그싱싱한 초록빛과 쪽빛바닷물 보며 마냥 흡족해하며
오손도손 서로 나누는 대화는, 시간과 공간을 넘어 잃어버린 시간을 찿아서 떠나는 여정이었다
오후
1960년대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되어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독일거주교포들이 한국에
정착할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제공해주고 독일 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지로 개발한 독일인마을을
관람하였고,
마을의 방풍림으로 1만대 그루의 수림이 반원형을 이루고 있는 독특함을 보이는 물건방조어부림을
관람하였다.
바로위사진 배떠있는 바다 건너 산밑하얀건물에서 낭만이 깄든저녁식사(자연산회와 담소.노래.교가)
마침내 최종도착지인 원예 예술촌 도착
모자쓴 인상좋고 푸근한 미소가 너무좋은 맹호림(장욱)이 반긴다. 잃어버린 시간을 찿아서-.
39명 또한 잃어버린 시간을 찿아서 미소들 보낸다
"원예 예술촌"은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주거지로 지난2006년부터 민자 100억
총256억 들인 단지로 집집마다 컨셉이 다르고 개성이 있어 아주 인상깊었다
특히 맹장욱네 집은 남해에서 가장아름다운 집으로 선정.방문객들도 많고 제일 크고좋았다
Guest House로 잘정돈된 프랑스식 정원이 아주 멌있음
첫댓글 함께 남해의 푸른 쪽빛 바다를 구경하고 싶었는데 그리고 보고 싶은 얼굴들을 만나고 싶었는데 함께하지를 못하였습니다 좋은 추억 거리를 잃어 버렸습니다 사진 구경 잘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다음에 불암산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