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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스토커
(20) もう二度とこの手を離さないから
(두 번 다시 이손을 놓지 않을 테니까)
잔뜩 화가 난 발걸음으로 복도를 걸어오던 나카지마 유토는 뉴스의 대기실 문을 벌컥 열었다.
여기저기에 흩어져서 각자 볼일을 보던 뉴스 멤버들은 노크 소리도 없이 열린 문 때문에 일제히 문을 연 사람을 주목했다.
하지만 거기에 의외의 인물인, 한참 후배인 나카지마를 발견하곤 의아해 하는 멤버들.
나카지마는 그런 선배들의 시선에 죄송합니다. 선배님들, 이라고 말했지만 그 시선만큼은 단 한 사람에게 고정되어 있었다.
나카지마의 시선을 고스란히 받고 있는 니시키도는 그런 나카지마를 힐끗 보더니 이내 관심 없다는 듯 시선을 돌려버렸다.
나카지마는 그런 반응의 니시키도를 보고 더 화가 난 것처럼 저벅저벅 걸어오더니 그 앞에 섰다.
"저랑 잠깐 얘기 좀 하실까요, 선.배.님?"
깍듯한 존댓말이었지만 나카지마는 이를 악물고 말하고 있었다.
"너랑 별로 할 얘기 없는데........."
바로 무시해버리는 니시키도.
이렇게 나오신다 이거지?????
"대체 라라에게 뭘 어떻게 한 거예요!!!!!!"
나카지마는 더 이상 눌러왔던 화를 참을 수 없다는 듯이 앉아있던 니시키도의 멱살을 잡고 일으켰다.
두 사람의 시선이 마주쳤다.
나카지마의 화가 잔뜩 난 눈과 후배가 자기 멱살을 잡든지 말든지 관심 없다는 니시키도의 눈.
적어도 선배가 자신에게 화를 냈더라면 덜 화가 날 것 같다고 생각하는 나카지마였다.
이건 완전히 모든 의욕을 잃어버린 눈이잖아......... 대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두 사람의 그런 대치에 깜짝 놀라 잠시 얼어버린 뉴스 멤버들이 정신을 차리고 두 사람을 말리러 왔다.
"나카지마 군. 무슨 일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거 좀 놓고 말해. 아무리 무슨 일이 있더라도 선배 대기실에서 이건 좀 아니잖아??"
두 남자의 미묘한 관계를 알고 있는 야마시타가 나카지마의 손을 억지로 풀어서 두 사람을 떨어뜨려 놓았다. 다른 멤버들도 두 사람 옆에 다가왔다.
하지만 뭐라고 말하고 싶은데 두 사람의 공기가 심상치 않았고 그냥 우리가 자리를 비켜주는 게 낫지 않아?, 라는 코야마의 말에 수긍을 하고 대기실을 빠져 나왔다.
흘깃 뒤를 보면서 대체 무슨 일이지???, 라는 의문을 가진 채.
두 사람만 남게 되자 니시키도는 풀썩 소파에 앉았다. 그리고 피곤하다는 듯이 자신의 얼굴을 쓸어내렸다.
아닌 게 아니라 니시키도의 다크서클이 턱까지 내려와 있었다.
"그래. 할 얘기가 뭔데? 더 이상 우리가 한 여자 때문에 만나야 할 이유는.......... 사라진 거 아니야?
새삼스레 이렇게 찾아 온 걸 보니 결국.......... 라라........... 한국으로 돌아갔니?"
"갑자기 라라가 한국으로 왜 돌아가요? 지금 일본에서 증발해서 내가 이렇게 찾아 온 거잖아요!"
"바보! 한국으로 갔어! 돌아갔다고! 그 선밴가 뭔가 에게 돌아갔다고! 가버렸어.........."
나카지마를 향해서 고함을 지르다가 결국엔 자신에게 중얼거리며 말하는 니시키도.
"대체 뭐라고 하시는 거예요! 진짜 선배랑 대화가 안 되네요!
어제 오랜만에 라라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다시는 전화하지 말라고 쟈니스의 '쟈'자도 싫다고, 자기랑 만나고 싶으면 그 쟈니스 탈퇴하고 오라고 소리 지르는 거예요!
내가 당황해서 무슨 일 있냐고 물으니까 남자는 다 그런 거냐고........... 가지고 싶은 상대를 가지면 그렇게 금방 식어 버리냐고..........
적어도 버림받은 이유라도 알면 다시 일어설 힘이라도 날 텐데...........라고 말하며 울더라고요!
내가 놀라서 집으로 간다니까 이사 했대요! 어디냐고 하니까 안 가르쳐 준대요!
나 때문에 니시키도 군을 만나서 사랑해 버렸으니까 내가 죽도록 밉대요!
이제.......... 어떡할 거예요! 라라 완전히 증발해 버렸다고요! 어떻게 책임 질 거예요!"
니시키도는 멍하니 나카지마가 하는 말을 들었다.
분명히 일본어로 말하는 거 맞지?
그런데 전혀 머리에 입력이 되지 않았다.
지금 저 녀석이 뭐라고 말하고 있는 거야..........
"선배! 지금 내 말 듣고 있어요? 내가 어떤 마음으로 라라를 포기했는데........ 라라를 버릴 수가 있어요?
진짜 한 번 자고 나니까 흥미를 잃어버린 거예요! 말 좀 해봐요!"
니시키도는 조금씩 나카지마의 말을 알아들었다.
뭐야.......... 내가 라라를 버린 게 된 거야? 내가 버림받은 게 아니고???
"지금........ 내가 라라를 버렸다고 말하는 거야? 아닌데......... 버림받은 건 난데......... 나 그날 분명히 들었어.
야마시타를 포기하면 그 선밴가 뭔가 에게 돌아가기로 한 약속....... 지킬 거라고 하는 거........ 분명히 들었어.
라라가 분명히 말했다고.........."
니시키도는 나카지마에게 설명한 다기 보다 자신에게 확인하는 것처럼 그날을 떠올리면서 말했다.
"대체 선밴가 뭔가는 또 누구예요? 어쨌든 전화해도 안 받는다면서요! 메일을 보내도 읽지도 않는다면서요!
니시키도군에 대해서 아는 게 전화번호밖에 없다고.........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었다고 말했단 말예요!
버림받았다는 걸 깨닫는 데 한 달이나 걸렸다고 말했단 말예요! 이래도 라라가 니시키도 군을 버렸다고 말할 거예요!"
나카지마는 전화로 울면서 말했던 라라의 말을 떠올리자 또 화가 치밀었다. 그런 나카지마를 니시키도는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깨달았다는 듯이 지난 한 달 동안 전원을 켜기가 두려웠던 휴대폰을 가방을 뒤져 찾아냈다.
그 동안 휴대폰을 잃어버려서 새로운 휴대폰을 샀다고 바뀐 번호를 모두에게 알려줬지만 사실은 라라에게 한국으로 돌아가니까 헤어지자는 전화를 받을까봐 전원을 꺼버렸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었다.
절대로 라라에게 '사요나라'라는 인사를 전화로 받고 싶지 않아서 한 행동이었는데.........
떨리는 손으로 휴대폰을 키자 연달아 알림 음이 들렸다. 라라의 부재중 전화, 라라의 부재중 음성 메시지, 라라의 메일이 수도 없이 도착했다.
니시키도는 떨리는 마음으로 메일을 확인하기 시작했다.
라라의 메일은 야마시타의 방을 정리했으니까 빨리 와서 칭찬해달라는 것으로 시작됐다. 그리고는 왜 안 오는 거냐며, 갑자기 스케줄이 생긴 거냐며 끝나는 대로 보고 싶다는 것에서 계속 자신이 응답이 없자 걱정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렇게 걱정하는 메시지가 이어지더니 다음에는 보고 싶다는 메시지...........
그리고는 만나고 싶으니까 전화해 달라는 메시지들이 수도 없이 이어졌다.
그리고 마침내 라라의 마지막 음성메시지.
"이게........ 마지막이야. 미안해......... 스토커 같았지........... 몇 년 동안 이어진 버릇은 어쩔 수 없나봐.
나.......... 버림받았다는 걸 깨닫는 데 한 달이나 걸렸지 뭐야........ 참 바보다, 그치?
센스 있는 여자였다면 그 날 바로 알아챘을 텐데..........
하지만 이거 하나만 알아줬으면 좋겠어.......... 그 만큼 나.......... 료의 사랑을 믿었어..........
이 남자라면 절대로 날 상처주지 않을 거라는 믿음........... 그거....... 나에게 있었거든.
그래서......... 이렇게 오래 걸린 거야.
마지막으로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어. 료 덕분에 나란 여자도 사랑이란 걸........ 할 수 있다는 걸 알았으니까.
그래도 료의 행복을 빌기가 어렵네......... 나........ 많이 상처 받았으니까.........
료도 진짜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조금은 힘들었으면 좋겠어. 그 여자가 조금은 료를 힘들게 했으면 좋겠어..........
바로 료의 그 웃는 얼굴에 넘어가지 않았으면 좋겠어..........
마지막까지 쿨한 여자가 아니라서 미안해.
사요나라........... 사랑했어..........
사랑한다는 말을 사요나라 다음에 하는 여자........ 참 웃긴다, 그치?
안녕........ 료......... 안녕........."
"라라............ 뭐가 어떻게 된 거야.......... 나 분명히 들었는데........ 라라가 한 말......... 나 분명히 들었어.........
이건 뭐가 잘못된 거야.......... 왜 라라가 울어? 지난 한달 내내 운 건 나였다고........
밤마다 널 되찾고 싶어서, 그 자식에게서 빼앗고 싶어서 얼마나 주먹을 쥐었는데.........
왜........ 내가 널 버린 게 돼버린 거냐고........ 왜 내가 널 상처 준 게 돼버린 거야.........
그럼 그 때 한 말은 뭐였어......... 내가 잘못 들은 거란 말이야?"
니시키도는 자신도 모르게 혼자말로 중얼거렸다. 아니, 나카지마에게 동의를 구하는 듯 그를 바라보며 말하고 있었다.
그런 니시키도를 나카지마가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일단 니시키도 군이 라라를 버린 게 아니라면 뭐........ 두 사람의 일은 더 이상 상관하지 않을 테니까 라라만 제자리에 돌려놔 주세요. 빨리 찾아내줘요. 부탁해요, 선배."
나카지마가 니시키도의 손을 간절하게 잡았다.
니시키도는 그런 나카지마에게 확고한 눈빛을 보냈다.
찾아내야지.
반드시 찾아내야 한다.
라라가 날 사랑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가지 않았다.
그 자식이랑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지만 그 날 야마시타의 방을 정리하고 빨리 오라고 한 라라라면 그 말이 사실이 아니었나 보다.
잘 못 들은 거든지, 라라가 잘 못 말한 거든지.
그렇게 라라를 찾기를 몇 달.
라라와 함께 보내고 싶었던 크리스마스도, 라라와 함께 맞이하고 싶었던 새해도 지났다.
이제 겨울도 정점을 찍고 봄이 오기를 기다리는 2월.
니시키도는 안달이 났다. 자신의 안테나로도 도저히 라라를 찾을 수 없었다.
이미 회사도 관두고 이사는 진즉에 했고 전화는 항상 꺼져 있었다.
이노카시라 공원에서 사진촬영을 하면서도 마음은 이미 딴 곳에 가 있었다.
빨리 스케줄이 끝나서 라라 수색을 하러 가고 싶었다.
그런 그에게 야마시타는 이 근처에 웃기는 가게가 하나 생겼다며 다 같이 쳐들어가자고 꼬시고 있었다.
니시키도는 싫다고 하는데도 굳이 끌고 가는 야마시타의 엉덩이를 발로 퍽 치고 먼저 걷기 시작했다.
얼마나 웃긴 가게이기에...........
안 웃기면 가만 안 둔다는 엄포를 놓는 것도 잊지 않았다.
과연 가게 앞에는 쟈니스 출입금지라는 글귀가 크게 적혀 있었다.
뭐야.........
진짜 웃긴 가게잖아..........
"웃기지? 지난번에 토마랑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그냥 지나갈 수가 있어야지. 바로 들어가서 쟈니스 왔는데 어쩔 건데, 라는 눈빛으로 쭉 둘러봤는데 별로 쫒아내진 않더라고. 여기 사장이 쟈니스를 싫어한대나 뭐라나. 그날은 사장이 없어서 괜찮다고 하더라고.
그러니까 또 그 사장 얼굴이 너무 궁금한 거야! 오늘은 사장 올 때까지 한 번 있어 볼까나?"
야마시타의 말에 니시키도는 참 궁금한 것도 많은 녀석이라며 핀잔을 주는 것을 잊지 않고 카운터 앞에 앉았다.
코야마와 카토는 소파에 커플처럼 나란히 앉아서 메뉴를 들여다보고 있었고 테고시와 마스다는 가게의 인테리어에 푹 빠진 사람처럼 귀엽다, 예쁘다, 를 연발하고 있었다.
"어! 저 여자애, 우리 콘서트 때 료짱이 엄청 빠졌던 여자 아니야?"
카토의 말에 코야마가 얼굴을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카운터 구석자리에 앉아있는 여자는 지난 콘서트 때 니시키도가 열심히 아이 컨택을 했건만 시큰둥했던, 싸인 보드 전화번호 사건의 그녀였다.
"어디어디? 어! 진짜네! 료짱! 저기!"
코야마가 열심히 니시키도에게 눈짓을 보냈다.
니시키도는 또 뭐야?, 하는 마음으로 코야마가 가리키는 방향을 바라봤다.
그리고 잠시 후 니시키도는 자신의 눈을 믿을 수 없다는 듯 연신 눈을 깜빡거렸다.
"라라!"
자신도 모르게 벌떡 일어나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그녀에게 다가갔다.
라라는 그런 니시키도를 처음엔 멍하니 바라보다가 이내 자리에게 일어나 이어져 있는 계단을 빠르게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런 그녀를 니시키도는 가까스로 붙잡았다.
"라라! 기다려. 내 말 좀 들어 봐."
"우리에게 무슨 말이 더 남았어? 이거 놔!"
라라는 니시키도의 손을 뿌리치고 계단을 뛰어 올라갔다.
"버림받은 줄 알았어!"
니시키도의 외침에 라라가 그 자리에 멈춰 섰다.
"라라만 그렇게 생각한 게 아니야! 나도 버림받았다고 생각했어.
나........ 라라가 그 선배에게 돌아간다고 한 말......... 들어 버렸단 말이야! 분명히 라라가 그렇게 말했어.........
나....... 그 날 거기에 있었다고! 두 사람이 한 말.......... 들었단 말이야........
그 남자에게 가 버리는 거라고 생각했어. 전화로 사요나라라는 말을 듣기 싫었다고!"
"료........ 어떻게........"
라라는 천천히 뒤를 돌아봤다. 그 눈은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니시키도를 행해 있었다.
분명히 집에서 자신을 기다린다고 말했던 료가 없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날 들어 버린 거야??
나의 서툰 거짓말을 믿었던 거야????
니시키도는 계단을 올라갔다.
"사랑한다는 말......... 겨우 들었는데....... 다시는 널 놓지 않을 거야. 이제 라라가 무슨 말을 해도 내게서 벗어날 수 없어.
두 번 다시 이 손을 놓지 않을 테니까."
니시키도는 라라의 손을 꼭 잡았다. 그런 니시키도를 바라보는 라라의 눈에 눈물이 차올랐다.
"료.......... 흐흑.........."
"울려서 미안해. 다시는 울리지 않을 게."
니시키도는 흐느끼는 라라를 품에 안았다. 니시키도의 품에서 라라는 비로소 안도했다는 듯이 서럽게 울었다.
"사랑해.......... 정말......... 라라.......... 사랑해."
그런 그녀의 귓가에 니시키도는 계속 사랑한다고 속삭이고 있었다.
"응. 응. 나도 사랑해.......... 다시는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할 줄 알았어......... 다시는 못 만난다고 생각했어.........
다시는 이렇게 안기지 못한다고 생각하니까 료를 밀어냈던 그 시간이 너무 아까웠어.........
조금만 더 일찍 사랑하는 걸 깨달았으면 좋았을 텐데........
미안해......... 미안해........."
울먹이면서 말하는 라라를 니시키도는 더 꼭 안아주었다.
"이제 잠시도 떨어지지 말자. 도망가지 마........ 라라 없으면 나 진짜 안 되니까, 알았지?"
"응."
니시키도는 라라를 안은 팔을 풀고 눈물로 얼룩진 라라의 얼굴을 가만히 닦았다. 그리고 라라의 입술에 쪽하고 입을 맞췄다.
"도장 찍었으니까 어기기 없기다!"
장난스럽게 웃는 료에게 라라가 눈부신 웃음을 보이며 니시키도의 손을 이끌고 계단 위로 사라졌다.
두 사람이 그러고 동안 멤버들은 얼음이 되어 그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뭐야뭐야뭐야 라는 코야마와 얼어서 자신이 입을 벌리고 있는 줄도 모르는 카토,
테고시와 마스다는 연신 둘이서 뭐라고 속닥거리고 있었고 야마시타는 그랬군, 이라는 표정으로 두 사람이 사라진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바람직한 동꼬로 급마무리 해 봅니다^^
우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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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아쉬운 결말이네요 ㅜㅜ
좀 더 멋지게 해결하고 싶었으나 여기까지가 한계인가 봅니다^^
그래도 마지막 회를 쓰는 기분이 참 묘했어요!
나름 스스로 뿌뜻했던 료의 팬픽이었기에 말이죠;;;; ㅎㅎ
많이 기다리신 분이 계시다면 죄송하구요~
에필로그와 함께 팬픽 완결 이벤트로 돌아오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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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지막 저~~~~~~~엉~~~~~~~~말 기다리고 있었는데 진짜로 마지막회를 읽으니, 너무 아쉬운 맘에...... 흑흑 [깜찍한 스토커 시즌 2]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 그동안 감사히 잘 읽었어요. ㅋㅋ [쟈니스 출입금지] 넘 웃긴데요 ^^ 그나저나 이벤트는 뭘까나~~~~~?? ㅋㅋ
그 동안 읽어 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시즌2는 과연;;;;;;;ㅎㅎㅎ 쟈니스 출입금지 제가 썼지만 참 요거 괜찮다 했지요^^
그동안 잘 읽었습니다^^ 이벤트가 궁금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읽느라 수고 하셨어요^^ 이벤트는 ㅎㅎㅎ 기대해 주세요^^
네!!!시즌2가 꼭 나왔으면 좋겠어요......그리고 그 카페 계속 라라가 햇슴좋겠어요,,,,배경이 그 카페라면 에피소드 많이 생길꺼 같아요...ㅋㅋㅋㅋㅋ급 나왔으면 좋겠슴니다,,,
옇튼 해피앤딩이라 저 오늘 무지 행복합니다,......//이벤트 궁금해용?????????????111
언제나 해피엔딩을 사랑하는 네꼬입니다^^ 읽어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자꾸 료짱 우는모습이 생각나요....ㅋㅋ 역시 해피앤딩은 좋아요^^ 정말 수고하셨어요^^
ㅋㅋㅋㅋㅋ 우리 료를 좀 울렸지요^^ 해피앤디은 정말 좋지요!!! 그 동안 읽어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그동안 너무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요! 끝나버려서 아쉽네요ㅜㅜㅜㅜㅜㅜ 읽는동안 라라가 부럽고 했었는데^^ 흠.. 이벤트는 뭘까요?ㅋㅋ
아;;;;;;; 저도 아쉽네요!!!! 여기에 나오는 료를 진짜 좋아했으니까요^^ 완전 라라에 빙의했었는데^^
완전 재미있었어요~~~!!!^^
잼나게 읽어주셔서 넘 감사해요^^
으악...다행이에요 ㅠㅠ...쟈니스 출입금지에서 빵 터졌어요!!!!!! 결국엔 다풀리고 해피엔딩이네요~~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쟈니스 출입금지^^ 저도 히히히 하고 웃으며 썼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해피엔딩이라서 다행이에요 역시 좋은게 좋은거죠 ㅋㅋㅋㅋ
정말 해피엔딩을 사랑하는 네꼬입니다!!!! 읽어주셔서 무한 감사!!
수고하셨습니다 ^^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기다리고 있었어요 마지막회 언제나오나 오해가 풀리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그래도 해피앤딩이라 좋아요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해피엔딩은 참 좋죠^^
너무 재밌어요...ㅋㅋ
잼나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