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탄호이저 해설(5:2막)
- 제 2 막 -
바르트부르크의 축제홀
문35) 바르트부르크( Wartburg)성은 독일의 어떤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인가?
답)
*독일 튀링겐주의 아이제나흐 인근의 성으로서 중세 튀링겐 지방의 문화의 중심지
1067년에 루트비히 폰 샤우엔부르크 백작(Graf Ludwig von Schauenburg, 1042 ~ 1123)의 지시로 짓기 시작했으며 이후 14세기까지 지방영주의 거주지였으며 튀링겐 지방의 문화, 정치 역사의 무대가 되었다.
중세 ~ 르네상스 초기까지 음유시인(Minnesänger)의 대회 장소으로도 유명했다.
1521년 프로테스탄트 종교 개혁가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는 교황에게 파문당한 후 살해될 수 있어 작센 선제후인 프리드리히(Friedrich)의 보호 아래 비밀리에 거주하면서 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한 곳이다
1842년에 여행중 이곳에서 잠시 머무르던 바그너(Wilhelm Richard Wagner)에게 오페라 탄호이저(Tannhäuser)를 구상하는 배경이자 모티브가 되었다.
문36)탄호이저의 친구인 볼프람도 탄호이저가 사랑했던 엘리자베트를 연모하고 있었다.
그러나 자기보다 뛰어난 탄호이저를 엘리자베트가 사랑했기에 그가 어디론가 가버린후 엘리자베트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는 있었다.
탄호이저가 돌아오자 그는 어떤 태도를 보이는가?
답)볼프람은 매우 인격적인 사람이다.(실존인물)
그는 엘리자베트를 단년한다.
문37)바르트부르크의 음유시인들이 모여있는 성안이다.
엘리자베트가 등장하여 유명한 아리아
"노래의 전당 (Dich, theure Halle)"을 부른다.
엘리자베트
(즐거운 흥분에 휩싸여 입장)
사랑하는 전당이 그대에게
다시 인사하오!
기쁨의 인사를 그대 사랑하는
전당에게 드리오!
그대 안에서 그이의
노래들이 깨어나
나를 우울한 꿈에서 깨울 것이오!
그이가 여기를 떠났을 때
그대는 얼마나 쓸쓸해 보였던가!
내 마음 속에서 모든
평화는 사라지고
기쁨의 노래는 떠나갔소.
내 가슴은 지금 몹시 설레이고
그대 지금 당당해 보이도다.
그대와 나에게 생기를 주는
그분은 이제 먼 곳에서 지내지
않도다.
!
(탄호이저가 볼프람에게 이끌려 배경의 계단에서 입장한다)
https://youtu.be/GwHnfay7hrc?si=iVVX6Da0qjqP4nTV
그때 볼프람이 탄호이저와 함께 다가온다.
탄호이저는 엘리자베트의 발밑에 무릎을 꿇고, 그녀는 그가 돌아왔음을 기뻐한다.
엘리자베트가 돌아온 탄호이저를 반갑게 맞이한다.
엘리자베트의 어디에 있었느냐의 물음에 탄호이저는 어떻게 말하는가?
답)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얼버무린다.
그 두 사람이 기쁨으로 새 생활에 대한 2중창을 부를 때, 엘리자베트를 연모해 오던 볼프람은 단념의 노래를 부른다.
엘리자베트
(다정하게 그에게 돌아선다)
제발 일어나세요!
당신은 여기 부복(고개를 숙이고
엎드림)해서는 안 돼요.
이 전당은
당신의 왕국이기 때문,
오, 일어나세요!
당신이 돌아와서 정말 감사해요!
어디서 그렇게 오래 지내셨나요?
탄호이저
(천천히 일어나며)
여기서 멀리 떨어진
머나먼 나라들, 짙은 망각이
오늘과 어제 사이를 가로막았소.
모든 기억이 갑자기 사라지고
오직 한 가지 기억나는 것은
당신에게 인사하는 것을 원치
않았다는 것,
당신을 바라보려 하지 않았다는
것이오.
엘리자베트
당신을 돌아오게 한 것은
무엇이지요?
탄호이저
그것은 기적이었소.
신비스럽게 높은 기적이었소.
엘리자베트
음유시인의 매혹적 노래가락에
언젠가 기꺼이 귀를 기울였던 나,
그들의 노래와 그들의 찬양이
나에게는 고귀한 오락이었어요.
그러나 정말로 기묘하고
새로운 삶을
당신의 노래가 내 마음 속에
일깨웠어요
탄호이저
(황홀해하며)
당신은 사랑의 신을
찬양해야 하오.
그는 하프를 타 주시고
그는 나의 노래로 당신에게
말했소.
당신에게 나를 인도했다고!
엘리자베트, 탄호이저
이 시간을 찬양하리라.
그 힘을 찬양하리라.
당신이 가까이 있다는
나에게 그토록 귀한 소식을
당신의 입술에서 가져온 힘을!
탄호이저
새로 알게 된 삶을 위해
나 자신을
모두 바치리라.
나 자신을 모두 바치리라.
기쁨에 마음 설레어
더없이 아름다운 기적은
내 것이어라!
엘리자베트
환희의 빛으로 둘러싸여
태양은 나에게 미소짓고
새로운 삶에 눈을 떠
기쁨은 나의 것이라 부르노라.
볼프람
(배경에서)
이 생활을 위한 희망의 빛
모두 내게서 사라지도다!
잠시 후 그들이 떠나고 영주가 나타난다.
노래의 전당에서 조카 엘리자베트를 만난 것에 대해 놀란다
영주는 노래 경연 개막을 선포하면서 경연규칙을 설명하면서 엘리자베트는 노래 경연의 우승자와 결혼하게 된다는 것을 밝힌다.
엘리자베트의 속마음은?
답)그녀는 그 사람이 탄호이저이기를 기대한다.
우리에게 친숙한 "축제 행진곡"이 트럼펫의 웅장함으로 울린다.
영주
너를 여기 전당에서 만나다니?
네가 그토록 오랫동안
멀리했던 곳, 마침내
우리가 준비한 노래경연에
마음이 끌리나?
엘리자베트
백부님! 좋으신 아버님!
영주
마침내 나에게
너의 마음을 털어놓고 싶은가?
엘리자베트
저의 눈을 보세요,
저는 말할 수 없어요.
영주
그러면 잠시 말하지 않은
너의 아름다운 비밀을 그대로
간직하고
네가 해결할 수 있을 때까지
마법은 깨지지 않고
계속될 것이다.
그래, 좋아! 노래가 일깨우고
환기시키는 이상한 일은
오늘 노래로 어김없이 밝혀지고
완성되리라.
고귀한 예술은 지금 실행되리라.
(안뜰에서 트럼펫 소리가 들려온다)
우리 나라의 귀족들이 벌써
가까이 오고 있다.
나는 그들에게 드문 노래경연을
베풀었도다.
네가 이 경연의 여왕이기에
그들은 어느 때보다 더 많이 올
것이다.
(영주와 엘리자베트는 발코니 위로 올라가 손님들의 도착을 지켜본다.
네 명의 시동이 들어와 알린다.
영주에게서 그들을 환영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기사들과 귀족들이 부인과 시종을 데리고 차례대로 입장하여 무대 뒤편에 선다.
영주와 엘리자베트가 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다)
기사들, 귀부인들
우리는 고귀한 전당에 기쁜
인사를 하오.
예술과 평화만이 항상 머무는 곳,
즐거운 외침이
오랫동안 울리는 곳,
튀링겐의 왕 헤르만 영주 만세!
영주
친애하는 음유시인들이여,
여기 전당에서
그대들은 아름다운 많은 노래들을
불렀노라.
지혜로운 비유와 즐거운 노래로
그대들은 곧 우리의 마음을
즐겁게 하오.
우리의 칼이 독일의 황제를 위해
피흘리고 처참하게 싸웠다면,
우리가 잔인한 교황당원에
저항했다면,
그리고 파멸에 이르는 분열을
막았을 때
그대들은 많은 상을 받았소.
우아함과 고귀한 습관을 위해
그대들이 기교를 다해 쟁취한
것은 높고 찬란한 아름다운
승리였소.
용감한 가수가 돌아온 오늘
우리가 오랫동안 잃고 슬퍼했던
그를 맞이하는 축제를 마련했소.
그를 우리 옆으로 돌아오게
한 것은
알 수 없는 비밀이라고 생각하오.
그대들은 노래의 기교로 그것을
밝혀야 하오.
그래서 그대들에게 지금
질문하오.
그대들은 사랑의 본질을 밝힐 수
있겠소?
그것을 밝힐 수 있고
그것을 가장 멋있게
노래하는 사람은 엘리자베트의
상을 받게 되오.
주제가 주어졌으니
상을 받도록 하시오.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탄호이저 입장 행진곡
https://youtu.be/VLEPTI0-jGw
이어서 음유시인들이 차례로 순수한 사랑의 기쁨을 표현하는 노래를 부른다.
볼프람이 첫번째 순서였다. 그는 1잔잔하게 사랑을 찬미하는 아리아 "볼프람의 아리아 (Blick' ich umher)"를 남자답게 노래한다.
이 고귀한 모임을 바라보니
Blick' ich umher
볼프람
고귀한 이 모임을 둘러보면
고결한 모습에 불타오르는
내 마음!
수많은 용감하고 현명한
독일의 영웅들,
새싹이 돋아 푸르러진 우람한
떡갈나무 숲처럼
사랑스럽고 정결한 부인들을
바라보노라,
나의 정신이 먼 곳에서
위로받으니
나의 영혼 기도 속에 가라앉도다.
그리고 보라! 나에게 나타난
이상한 샘을.
나의 정신이 몹시 놀라
들여다보도다.
거기서 흘러나오는
은총에 가득찬 환희는
나의 마음을 말할 수 없이
위로하도다.
그 샘을 결코 나는 흐리고
싶지 않고
그 샘을 불결한 생각으로
더럽히고 싶지 않소.
내 자신을 헌신적으로 희생시키고
심장의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도
기꺼이 흘리겠네.
사랑의 순수한 본질을 내가 알고
있다고
귀하신 여러분은 이 말에서
짐작하실 수 있을 거요.
(앉는다)
https://youtu.be/bgKqeuupbMc
(탄호이저가 꿈에서 깨어난 듯 벌떡 일어난다.
그의 반항적인 태도는 환희의 표현으로 바뀐다.
눈은 자신의 앞의 허공을 응시하고 미약하게 떨리던 손은 자신도 모르게 하프의 현을 더듬는다.
사악한 미소를 짓는 것이 마치 낯선 주문에 홀린 것 같다.
그리고 나서는 깨어난 듯이 하프의 현을 힘차게 뜯는다.
그의 모든 태도는 자신이 어디 있는지 거의 알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특히 엘리자베트를 거의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음은 탄호이저로 육감적인 사랑을 찬미하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탄호이저
나도 행복하다고 말해도 될 거요.
볼프람 당신이 본 것을
나도 보았소.
누군들 그 샘을 모르겠소?
들어보시오, 그 효능을
나 큰소리로 찬양하오!
그러나 그리움을 뜨겁게
느끼지 못하고
나 그 샘에 가까이 갈 수가 없소.
불타는 갈증을 식히려고
나는 입술을 그 샘에 축이려 하오!
가득한 그릇으로 마신
환희 속에는
어떠한 주저도 섞여 있지 않소.
샘이 마르지 않는 것은
마치 나의 갈망이 꺼질 줄
모르는 듯,
영원히 내 그리움이 불타도록
영원히 나 그 샘에서
활기를 찾겠소.
이제 알겠소, 볼프람.
사랑의 참된 본질을
나는 잘 알고 있소!
(앉는다. -- 모두 경악한다. 엘리자베트는 황홀감과 걱정스러운 놀라움 사이에서 갈팡질팡한다)
발터가 일어나
볼프람이 말한 샘을 언급하며
그 샘에 입술을 축이면
불순한 정열이 식게 된다고 하자
탄호이저
(거칠게 일어서며)
오, 발터, 당신의 노래도
사랑을 악의적으로 왜곡시켰소!
당신이 그런 사모를 두려워하면
세상은 정말로 메말라 버릴 거요.
하늘과 별을 바라보면서
지극히 높은 곳에 계신 신을
찬양하리!
기적에 작은 존경이라도
바치시오.
왜냐하면 당신들이
사랑을 모르기 때문에
그러나 인간관계를 따른다는 것은
당신들의 마음과 생각에
가까이 있고
같은 물질로 만들어지고
당신들의 부드러운 형상의
육신에는
즐거운 욕망을 누리는 것이
어울리고
다만 향락 속에서
나는 사랑을 아오.
(청중 사이에서 큰 동요가 일어난다)
https://youtu.be/HtjAwajw2lQ
그리고 곧 베누스에 대한 찬미로 이어지자 청중들은 술렁 대기 시작하고 격분한 기사들은 칼을 빼어들고 결투하려고 달려든다.
https://youtu.be/J4sretMZaSI
탄호이저 스스로 베누스를 그리워하는 노래를 하여 자신이 베누스베르크에 있었다는 것이 폭로되고 만 것이다.
사람들은 그를 저주한다.
저주 받을 자 모두 그에게서 떨어져라.
Ha, der Verrchte Fliehet ihn.
https://youtu.be/_B8KqMxMILQ
볼프람은 사람들을 진정시키려고 아름다운 노래를 부른다.
오 하나님 당신께 기도 합니다 나의 노래 당신의 거룩한 상을 허락하소서
O Himmel, lass dich jetzt erflehen.
볼프람
오, 하느님 지금 당신께
간구하오니
저의 노래에 신성한 상을
내리소서.
고귀하고 깨끗한 이 모임에서
저를 추방하시어
죄를 보게 해 주소서.
고귀한 사랑, 그대를
나 감격해서 노래하오니
천사같은 아름다움으로 사랑은
나의 영혼 속에 사무쳤소.
그대는 하늘에서 온 것,
나는 먼 곳에서 따라가오.
그래서 그대가 나를
인도하는 나라
그곳에는 그대의 별이
영원히 빛나오.
https://youtu.be/HvHqeLvlid0
엘리자베트는 그가 무시무시한 힘에 사로잡혀 있다고 이 세상에서 참회와 속죄를 통하여
그가 구원 받아서는 안 될 이유가 있냐고 호소한다.
그는 이 여인에게 상처를 주었지만 나는 그를 위해 호소합니다.
구세주께서 자신을 위에 피 흘리셨음을 다시 믿을 수 있도록 그에게 용기를 허락하소서라고 노래한다.
탄호이저는 한 천사가 빛나는 천국으로부터 내려왔도다라고 노래한다.
사람들은 탄호이저를 피난다 너는 그녀를 죽을 지경으로 만들었지만 그녀는 네 목숨을 애원하고 있다.
기사들은 탄호이저를 죽이려 하는데 엘리자베트가 간곡하게 목숨을 애걸한다.
그녀의 간곡한 부탁으로 기사들은 무기를 놓게 되고, 탄호이저는 후회를 한다.
엘리자베트
저에게 소중한 것은 그분의 구원,
구원입니다!
여러분은 그에게서 영원한 구원을
빼앗으시렵니까?
영주, 기사들, 음유시인들
그는 모든 희망을 내던졌으니
그는 결코 구원받지 못하리!
하늘의 저주가 그에게
내려졌도다.
죄를 안고 그가 떠나가도록 하리라!
(다시 탄호이저에게 달려든다)
엘리자베트
그에게서 물러서요! 그를
여러분이 심판 못해요!
잔인한 사람들!
여러분의 무서운 칼을 치우시고
순결한 처녀의 말에 귀를
기울이시오!
저를 통해 신의 뜻이 무엇인지를
들으시오!
불쌍한 이 분은 무섭고
강력한 마법에 사로잡혀 있어요.
이 세상에서 속죄와 참회를 통해
어찌 그가 구원되어서는
안 되나요?
깨끗한 믿음에 그토록
강한 여러분들
하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시나요?
죄인의 희망을 빼앗으려는
여러분들
어떠한 고통을 그에게서
받으셨나요?
저를, 이 소녀를 보세요!
그 꽃봉오리는
단숨에 그에게 꺾였고
온 정성을 다해 그를 사랑한
나의 마음을 마구 짓밟았어요.
그러나 그를 위해 그의 목숨을
위해 간청하오니
그가 후회하며 참회의 길을
떠나도록 두세요!
그를 위해 구세주가
고난받으셨다는
믿음의 용기를 그에게 주세요!
탄호이저
(무서운 죄의식에 좌절하여)
아, 불행한 나에게!
영주는 탄호이저에게 죄의 사함을 받기위해 로마 순례 여행을 명한다.
계곡에서 순례자의 합창소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탄호이저는 자책하며 달려나가 순례자들에게로 간다.
엘리자베트
은총과 사랑의 하느님,
그가 당신을 찾아
순례하도록 하소서!
그토록 깊이 타락했지만
그의 죄를 용서하소서!
오직 그를 위해 간구하면서
저의 생활을 기도 속에
보내옵니다.
그가 어둠 속에 영원히 빠지기
전에
그에게 당신의 빛을 밝혀주소서.
기뻐하고 몸을 떨면서
당신에게 제물을 바치오리다.
가져가오, 오, 저의 목숨을
가져가시오.
이제는 그것을 저의 것이라고
하지 않겠어요!
탄호이저
어떻게 나 은총을 찾고
어떻게 나의 죄를 참회하리까?
나의 구원 사라져버리고
하늘의 사랑 나를 저버리도다.
허나 참회의 길을 나 떠나고
나의 가슴을 칠 것이로다.
땅 위에 엎드려서
참회를 즐거움으로 생각하리라.
나를 지켜주는 천사에게서
나 용서받을 수 있으리라!
그토록 뻔뻔스런 경멸을 받고도
그 천사는 나를 위해 제물이
되었도다!
https://youtu.be/suWPEltoVoA
쇼펜하우어는 염세주의 철학자이다.
즉, 인생은 고뇌이다라고 한다.
인생은 고뇌이라는 것을 인정하여야하며 그 고뇌를 느끼는 것이 곧 존재를 느끼는 것이다.
그는 그 고뇌로부터 벗어나는 것은 욕망과 탐욕을 버리는 것이다라고 했다.
당시 인간만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이성을 갖고 있다고 이성을 높이 평가했을 때
쇼펜하우어는
이성도 사실 개별적 주관에 따른 이기심이라고 했으며 인간을 욕망의 육체화 의지의 자체라고 했으며
그로 인한 욕망과 탐욕이 고통의 원인이고 이것은 없을 수 없다고 했다.(1편에서)
기독교에서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예수의 십자가에서의 대신 죽음이 있었듯
탄호이저를 구원하기 위해
구원의 여인상인 엘리자베트의 희생이 있을 것이다.
탄호이저는 로마로 떠난다.
-계속 됩니다
제공:세실내과 홍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