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둘레길 종주
(5~6구간)
‘팔공산 둘레길’은 대구의 명산 팔공산 자락을 둘러싼 길입니다.
대구 동구, 칠곡, 군위, 영천, 경산을 잇는 16개 구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총 길이는 108km에 달합니다.
□ 날 짜 : 2023. 2. 1.(수)
□ 인 원 : 나홀로
□ 교통편 : 대중교통
□ 코 스
【팔공산 둘레길 5구간(덕곡삼거리~대왕재) : 7.5km / 2시간 37분】
덕곡삼거리 덕곡마을 송정삼거리 송정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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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4 2.3km 09:44 0.5km 10:00 0.3km 10:05
(50분) (28분) (5분)
↓----기존 구간---↓
송정마을 혜월정사 당정마을 대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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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0.5km 10:13 0.6km 10:22 1.1km 10:40
(8분) (9분) (18분)
↓----기존 구간---↓---변경 구간---↓
대왕재 당정마을 칠곡군대구시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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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8 1.1km 11:12 1.1km 11:31
(14분) (19분)
【알바구간(대왕재~전통산업박물관) : 1.6km / 18분】
대왕재 전통산업박물관 대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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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 0.8km 10:52 0.8km 11:58
(12분) (6분)
☞ 변경코스
• 기존 5구간 : 덕곡삼거리~덕곡마을~송정삼거리~송정마을~당정마을~원감재~대왕재
• 변경 5구간 : 덕곡삼거리~덕곡마을~송정삼거리~송정마을~당정마을~대왕재(위)
※ 기존은 동구 송정동 당정마을에서 원감재를 거쳐 대왕재 코스였지만
변경된 부분은 당정마을에서 대왕재로 내려가지 않고 임도 따라 대왕재(위)
대구광역시 동구와 경상북도 칠곡군 경계지점에서 5구간 종점이고 6구간 시작점이다.
☞ 6구간 변경 사유(이유) : 견성사에서 묘향사 가는 코스가 난코스로 둘레길 개설이
어렵게 되자 5구간 당정마을에서 대왕재로 내려앉지 않고 그 대신에 6구간 견성사
지나서 칠곡군 기성리 전원마을로 내려와서 가좌삼거리 지나 기양천교 다리 아래
명연폭포를 거쳐 기존구간과 합류하도록 변경 하였다.
【팔공산 둘레길 6구간(대왕재 위~진남문) : 5.6km / 1시간 43분】
칠곡군대구시경계 명연폭포 진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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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1 3.2km 12:28 2.4km 13:14
(57분) (46분)
※ 알바구간 : 온정너싱홈~가좌삼거리 1.3km
【접속구간 : 한티가는길(진남문~남원1리) : 1.78km / 27분】
진남문 남원1리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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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 1.78km 13:41
(27분)
▶ 상세한 일정
07:55 경산역 출발
08:05 동대구역 도착
08:16 동대구역 지하도2 정류장 101번 승차
08:52 삼덕삼거리1 정류장 하차
- 팔공산 둘레길 5코스 트레킹 시작 -
08:54 동화집단시설지구
08:58 국가지점번호 마마 0174 7606 지점
09:15 국가지점번호 마마 0129 7644 지점 갈림길
09:18 국가지점번호 마마 0118 7657 지점
09:22 국가지점번호 마마 0076 7664 지점
09:34 국가지점번호 마마 0052 7682 지점
09:40 덕곡마을 입구
09:44 덕곡마을
09:48 천지공원
10:00 송정삼거리
10:05 송정마을
10:13 혜월정사
10:22 당정마을
10:40 대왕재
- 팔공산 둘레길 기존 5코스 트레킹 종료 -
- 팔공산 둘레길 6코스 트레킹 시작 -
(00:28) 대왕재에서 전통산업박물관 지나 인도 안쪽 까지 왕복 1.8km 알바합니다.
※ 대왕재에서 대구광역시 동구와 경상북도 칠곡군 경계지점까지 0.6km 울타리
설치로 당정마을에서 구간 변경 되었습니다.
11:02 다시 대왕재
11:12 다시 당정마을
11:12 당정마을 학계류래기
11:16 마을에서(오르막 끝에 있는) 이정표 0.23km 지점
11:26 당정마을회관에서 0.9km 지점 갈림길
11:29 선명학교에서 올라오는 갈림길(구 6구간)
11:31 대구광역시 동구와 경상북도 칠곡군 경계지점(5구간 종점이자 6구간 시작점)
11:35 견성사 뒤
11:42 견성사 입구
※ 알바구간(1.3km) : 온정너싱홈~가좌삼거리
12:09 화인모텔
12:10 가좌삼거리 세븐일레븐 팔공산휴게소점 생수 1병 구입
12:21 팔공요양병원 옆 79번 국도 지하도
12:28 명연폭포
12:40 득명교차로
12:43 팔공산용문사
12:46 득명교 다위에서 바라본 팔공산산터널
12:52 방턱골 정류장
12:54 청송매 앞 삼거리
13:00 수림사
13:07 가산산성주차장
13:13 진남문
- 팔공산 둘레길 6코스 트레킹 종료 -
- 한티 가는길 트레킹 시작 -
13:23 동명성당
13:27 남원리 보호수
13:34 남원교회
13:40 남원리1 버스 정류장
- 한티 가는길 트레킹 종료 -
14:05 남원리1 정류장에서 팔공3번 버스 승차
14:34 동명우체국건너 정류장에서 하차
14:40 동명우체국건너 정류장에서 급행3번 환승
15:10 팔달시장 건너 정류장 하차
15:15 지하철 3호선 팔달시장역에서 환승
15:25 지하철 2호선 청라언덕에서 환승
15:55 사월역에서 하차
16:00 사월역 정류장에서 990번 환승
16:10 경산역
▲ 오늘도 팔공산 둘레길을 트레킹하고자 집(경산역)을 나선다. 대중교통으로 팔공산 둘레길 5구간 시작점까지 경산역 → 동대구역 → 동대구역 지하도 정류장 101번 승차 → 삼덕삼거리1 정류장에 하차(도착)한다.
▲ 기존 구간 지도와 주요코스
▲ 기존 구간(노란색) 5구간과 6구간 , 변경구간(빨강색) 5구간
▲ 팔공산 둘레길 5구간 오늘 트레킹은 기존 구간과 변경구간 모두 트레킹 하는코스로 삼덕삼거리 → 삼덕마을 → 송정삼거리 → 송정마을→ 혜월정사 → 당정마을 → 대왕재 → 당정마을 → 대왕재(위)/대구광역시 동구와 경상북도 칠곡군 경계지점까지 알바포함 9.1km이다.
▲ 덕곡삼거리에 있는 덕곡마을 표지석
▲ 4구간 종점이자 5구간의 시작점에 있는 둘레길 안내판
▲ 5구간에 대한 정보를 숙지하고
▲ 덕곡삼거리에 대한 안내
▲ 삼덕삼거리 입구 5구간 들머리 이정표에 계단을 따라 시작한다.
▲ 국가지정번호 마마 0174 7606 지점에서 덕곡마을 안내 표지판 따라 올라간다.
▲ 마사토라 나무들이 많이 쓰러져 있다.
▲ 오솔길 우측으로는 펜션과 팔공산 파계봉이 보이고
▲ 둘레길 사면 따라 이어간다.
▲ 국가지정번호 마마 0129 7644 지점 갈림길에서 좌측 덕곡마을 방향으로
▲ 국가지정번호 마마 0129 7644 지점
▲ 다시 국가지정번호 마마 0076 7664 지점에서 덕곡마을 방향으로
▲ 짧은구간의 작은돌 너덜지대가 나오고
▲ 팔공산 둘레길 타박타박페스티벌 리본 따라 계속 진행
▲ 낙엽이 쌓인 오솔길 모습
▲ 국가지정번호 마마 0052 7682 지점에서 덕곡마을 방향으로
▲ 오솔길이 끝이 나고 덕곡마을로 들어선다.
▲ 팔공산 둘레길은 송정삼거리 방향 안내한다.
▲ 마을 입구 좌측에는 평산문
▲ 덕곡마을 입구 삼거리에 이정표에는 삼덕삼거리에서 여기까지 2.2km, 송정삼거리까지는 0.8km 거리
▲ 덕곡마을 골목안 팔공산 둘레 안내판 따라 진행한다.
▲ 덕곡마을 당산나무인가? 좌측에는 경노당이 자리잡고 있다.
▲ 천지공원 앞 풍경식당을 지나
▲ 다리를 건너서 거북바위로 향한다.
▲ 연못 옆에 거북바위가 있다.
▲ 천지공원 안내도
▲ 목재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1전망대를 만나고
▲ 이어서 2전망대를 지나면 군용트럭카페가 나온다.
▲ 천지공원 지나 송정삼거리 이정표 앞에서 팔공산 심천랜드 온천이 있다.
▲ 둘레길은 송정삼거리 횡단보도를 건너서 송정마을로 이어진다.
▲ 볼록거울이 있는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몇 걸음 가면
▲ 송정마을 당산나무가 나온다.
▲ 송정마을 본래 송정동은 원래 대구부 해서촌면 지역으로 1914년 달성군 공산면에 편입되었다. 마을 복판에 소나무 정자가 있었기 때문에 이를 따서 송정마을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장수 이여송이 왜병을 격퇴하고 자기나라로 되돌아 갈때 팔공산의 산세를 보고 조선에 큰 인물이 날 것을 두려워하여 팔공산의 맥을 끊었다는 전설이 전한다.
▲ 당산나무에서 전원주택 지나 올라오면 혜월정사 입구가 보인다.
▲ 대왕재 가는길에 돌아 본 모습
▲ 잠시 후 5구간 변경 구간이 있는 갈림길에 도착한다.
▲ 당정마을의 비보 석축에 대한 안내문에는 비보석축은 마을 중심부를 흐르는 골짜기를 가로질러 작은 성처럼 조성되었으며, 하단에 수구를 만들었다. 당정마을 입구를 병풍처럼 가리고 진득하게 오래살지 못해 자손이 귀하자, 여성들이 안온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음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풍수지리의 비보수단으로 만든 석축이다.
<소쿠리터>
비보 석축앞에 보이는 안산(응봉)은 석축을 그릇삼아 밥을 고봉으로 담은 것처럼 보이는데, 예전 가난했던 시절에도 이 마을에선 곡식이 넉넉하여 배를 골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 여기서 5구간이 변경 되었다. 기존 5구간은 대왕재 구간이고 대왕재까지 1.1km이다.
▲ 변경구간은 칠곡(가산산성) 방향으로 마을 안쪽길을 따라 올라가야한다.(사진 화살표 방향) 나는 기존 구간으로 트레킹하기 위해 대왕재로 향한다.
▲ 갈림길에서 약 200m 지점에 원감재(대구시 동구 송정동 628번지)가 나오고
『원감재』는 기록에 의하면 의정부(議政府) 참찬(參贊)을 지낸 이산명(李山明)을 모신 경주이씨의 재실로 1915년에 건립하였다고 한다. 이 재실은 토석(土石)담장으로 둘러싸인 일곽의 우측 모퉁이에 난 2칸 대문을 들어서면 마당을 앞에 두고 남서향하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1.5칸 규모의 일자형(一字形)건물로 홑처마 팔작지붕을 이었다. 평면 좌측에는 2칸 온돌방을, 우측에는 1칸 대청을 들였다. 온돌방 전면에는 반칸 규모의 퇴칸을 두었으며 좌측 2칸 온돌방은 실내에 네짝 미서기문을 달아 분리사용이 가능토록 했다.
▲ 문이 잠겨 안으로는 들어가지 못하고 외부에서 본 모습
▲ 원감재 옆에는 영모재도 있다. 사람이 거주하고 있다.
▲ 원감재 방금 지나왔고 대왕재까지는 0.7km 거리이다.
▲ 덕곡(대구선명학교) 정류장 옆에 구 5구간의 종점인 대왕재 안내판과 둘레길 이정표가있다.
『 대왕재』는 대구 동구 덕곡동과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 경계지대에 위치하는 고개로 도덕산(660m)아래에 위치한다.
고려 태조 10년(927년) 신라가 후백제 견훤의 침곡으로 위기에 처하게 되자 이를 구원하기 위해 출병했던 왕건의 기병 군사 5000명이 여기서 숙영했다고 하여 대왕재라고 한다.
또한 숙종은 왕자가 없어 성전암 농암 스님께 기도를 부탁해서 숙빈 최씨께서 왕자를 탄생하니 이분이 조선 21대 영조대왕이며, 파계사로 행차하실때에 이 재를 넘었다고 해서 대왕재로 불렀다고 한다.
▶ 5구간이 끝나는 지점에는 다음 6구간 둘레길 안내판이 있어야 하는데 안 보인다.
▲ 팔공산 둘레길 지도 따라 '아시아복지재단 팔공타운' 표석과 송광매기념관 안내판이 있는 도로 따라 6구간 시작한다.
▲ 전통산업박물관 지나 차도 끝에서 유턴하여
▲ 당초 둘레길 6구간 정코스는 대구선명학교 정문 맞은편 숲길로 진행하는것이지만 지금은 울타리로 막아 놓아 출입할 수 없다.
▲ 다시 당정마을로 향한다.
▲ 경노당 좌측에 당정마을 당정학계유적비가 있다.
▲ 당정마을에서 칠곡(가산산성) 방향으로 마을 안쪽길을 따라 230여미터 올라가면 삼거리에 이정표을 만나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한다.
▲ 시멘트 임도길을 따르다가 둘레길 이어간다.
▲ 당정마을에서 0.9km 지점 삼거리를 만난다. 둘레길은 직진이다. 이곳(대왕재위)이 변경된 5구간의 종점이자 6구간의 시점으로 대왕재에서 출발하여 선명학교를 거처오는 기존 6구간과의 합류지점이다.
▲ 팔공산 둘레길 안내판에는 당정마을 이후 변경된 빨간색 부분을 5-1번 구간으로 표시하고 있다. 기존 5구간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 왼쪽 방향은 선명학교 0.6km 기존 대왕재에서 출발하여 이어오는 6코스 방향이다, 둘레길은 칠곡(가산산성) 방향으로 직진이다.
▲ 삼거리에서 숲길로 들어선다. 뒤돌아본 모습
▲ 여기도 선명학교를 거쳐오는 갈림길이 나오고
▲ 몇 걸음 후 지금까지 이정표와 다른 손가락 모양 이정표가 나온다.
▲ 대구광역시 동구(5구간)와 경상북도 칠곡군(6구간) 경계지점입니다.
▲▲▲▲▲▲ 6구간의 실질적인 들머리를 이곳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5구간 마무리하고 계속하여 6구간 이야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