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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역 안에서~~
삼일 독립선언기념탑.
이건물에서는 교육도 행해지고 있나봅니다.
오늘은 버겁고도 힘든 하루였습니다. 계속해서 산길만 걸었더라면 덜 그랬을것같군요. 시작하면서부터 끝까지 잘 마무리를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하고~~ 그러나 이를 악물고 끝까지 잘 마무리를 졌습니다. 이른바 서대문 알프스라 일컷는 4산 종주~~ 코스 / 독립문역~독립문~독립공원~舊 서대문형무소기념관~이진아도서기념관~ 안산정상(무악동 봉수대지)~안천약수터~메타쉐콰이어숲~가문비나무숲~홍제천(물레방아)~ 홍연교~서대문구청 4거리~서대문문화체육회관~홍연초교~백련산정상(恩平亭)~ 매바위~녹신약수터~녹번역~JR아파트~장군바위~폐타이어길~북한산 둘레길~탕춘대성암문~ 극동APT~포방터시장~홍은초교~옥천암(보도각 백불)~옥천소공원~홍지문~오간대수문~ 탕춘대성곽길 따라서 인왕산~기차바위~인왕산 정상~윤동주시인의언덕~자하문고개 출발시간 / 독립문역에서 9시 54분출발~윤동주 시인의 언덕에 도착시간 4시 45분~독립문(사적 제32호) 앞에는 영은문 주초가 두개 세워져있고~~
영은문은 중국사신을 맞이 하던 문(사적제33호)
독립문~~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을 본따서 만든거라고 합니다.
원래는 남동쪽으로 70 미터 가량 떨어진 길가운데에 있었는데
1979년 성산대로 공사를 하며 지금의 자리로 옮긴거라고~~
서재필동상
서재필씨는 우리나라 최초로 민간신문인 독립신문을 발간했슴.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 여러가지로 헌신을 함.
안산.백련산.북한산.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왕산으로~~ 독립문공원을 구경하고,그옆에 있는 구 서대문형무소는 밖에서만 구경하고~~ 그리고는 안산을 향해서 올랐습니다. 구 서대문형무소는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견학을 왔는가봅니다. 무리 지어서서 안내자의 해설을 듣고 있었습니다. 서대문형무소는 입장료가 있더군요.시간이 널널하면 표를 끊어서라도 들어가 보련만~~4산을 다 돌아보려면 시간이 빡빡할것 같아서~~순국선열 추모탑.
조국광복을 위해서 애쓰다가 돌아가신분들을 위한 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좌측문으로 들어가면 입장료를 끊는곳이 있슴.
이진아 도서관은 누가 운영하는걸까? 그곳은 사랑하는 딸이 미국에서 불의의 사고로 죽자 그부모들이 건립기금을 내서 지어서 지금은 서대문구 에 기증을 한거랍니다. 책을 좋아하던 딸이 23세라는 꽃다운 나이에 죽었으니 얼마나 애통하겠습니까? 도서관을지나서 산으로 향하는 길을 오르려니 커다란 길냥이와 여학생이 길을 하나 사이에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으로 오르는 길 옆에는 군부대가 자리를 잡고 있구요~~입장권을 끊는곳이 좌측~~
해설자의 해설에 귀 기우리는 학생들과 부모들~~
나무가 세워지고 붉은벽돌담에 가리운곳이 사형장이랍니다.
저문을 나오면 담벼락에 시구문이 하나 있었습니다.
산으로 오르는 계단에는 체육과 학생들인지 계단을 오르내리는 수업이 진행중이고~~ 다다닥 내려와서 후다닥 거리며 뛰어올라갑니다. 지도하시는 분들이 위 아래에서 학생들을 독려하고~~ 그곳을 지나면 비로소 산행이 시작됩니다. 기암이 있는곳에서 우측으로 등로 라는 표시로 해놓은듯 흰줄이 걸려 있습니다. 그아래로는 약수터인지~~사람들 오락가락합니다. 저는 밧줄구간으로 가지않고. 바윗길로 붙어서 올라갔습니다. 바위가 풍화작용을 하는지 푸석푸석 부셔지고있습니다.이진아 기념도서관.
불의의 사고로 간 딸을 기리는 도서관이라고 합니다.
저계단으로 올라가야 (안산)을 갈 수 가 있습니다.
체육과 학생들인지 계단을 오르내리는 운동에 열심입니다.
우측으로 안산 정상인 봉수대가 보이는군요.
드디어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상에는 봉수대가 하나 세워져있습니다. 안산이라는 이름 말고도 무악산이라는 이름도 있다고 합니다. 안산의 높이는 295.9m~~ 산이 나즈막하니 그주변에 사시는분들은 뒷동산이지요~~ 정상을 내려서서 우측으로 보이는 길로 내려섰습니다. 다음 목적지인 안천약수를 찾아서~~나즈막하고 걷기편한 안산.
아파트너머로 인왕산자락이 보입니다.
이바위도 기도처인가봅니다.
얼마나 가물었는지 약수가 흐르기는 흐르는데 실같이 가느다란 약숫물~~ 갈증이 풀릴만큼 받으려면 꽤많은 시간이 걸릴것같습니다. 약수터를 지나서는 메타쉐콰이어숲이 있는곳으로 내려서고~~ 지금은 헐벗어서 가지만 앙상합니다. 그곳에서 그냥 내려서야 했나봅니다. 그러나 산행에 있어서 정답은 없지요~~ 내가 가는 길이 길이니까~~~^^* 메타쉐콰이어숲을 가로질러가서 언덕을 내려서니 어둠이 칙칙합니다. 그곳은 가문비나무와 리기다소나무가 섞여서 숲을 이루고있습니다.올라가며 오른 길을 내려다봅니다.
안산정상에 봉수대.
안천약수.
내려가다보니 또하나의 약수가 있군요. 그곳은 물이 제법 많이 흐르고 있습니다.물을 받으러오신분한테 물레방아가 있는 홍제천을 가려고 한다며 길을 물으니 아주 친절하게 가르쳐주십니다. 그러더니 물을 다 받으셨는가 금방 뒤를 따라오시다가 샛길로 보이는길을 가리키며 그리로 내려가라고~~ 내려가보니 안산공원 관리사무소도 있고~~ 그곳을 지나쳐서 공원길을 따라서 홍제천을 찾아서~~길 이 요래좋습니다.
메타쉐콰이어 숲.
가문비나무와 리기다소나무 숲.
작은 나무다리 하나를 건너서며 보니 개천변 따라서 쓰러져갈듯이 서있는 물레방아간 하나~~ 그곁에는 황포돛대가 접어져 있는 배도 한척있습니다. 겨울이라서 물레방아도 쉬고있구요~~ 개천에는 청둥오리 가족이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물속에 머리를 쳐박고 먹이를 찾느라 분주합니다.이곳도 만남의 장소였습니다.
계곡에 물줄기도 저렇게 해놓으니 이쁘군요.
홍제천에 물레방아.
위로는 고가 가 걸려있어서 차들이 내달리고~~ 아래는 홍제천이 흐르고~~ 그 위로는 홍연교라는 다리가 걸려있었는데 그곳에서 우측으로 작은 철계단이 하나놓여있습니다. 징검다리를 건너가서 철계단을 딛고 올라가서 주유소 직원한테 홍연초교를 물으니 아주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서대문구청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오르는길이 있다고~~ 길 을 건너 또 한번 길 을 건너고~~ 그러다가 우측으로 서대문 문화체육관 건물이 보였습니다. 가까이 가서보니 몇해 전에 공주랑 함께 같던곳이군요. 그곳에서도 노래교실이 열렸었거든요.겨울철에는 물레방아도 쉰답니다.
맷돌치고는 엄청크네요.^^*
회관을 지나쳐서 홍연초교 담을 끼고 가파른언덕을 올랐습니다. 언덕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길을 따라서 오르니 그곳부터가 백련산~~ 초입에는 계단길입니다.그러고보니 오늘 계단을 수없이 올랐다 내렸다~~ 계단이 끝날무렵쯤해서 건장한 남자분이 내려오시며 그리로 가면 어디가 나오는가 묻습니다.백련사를 들르게 되느냐며~~ 백련사는 좌측으로 내려가라는 이정표를 보고는 그냥 정상으로 오른거거든요. 그분 저더러 어디서 오는가 묻습니다. 독립문을 지나서 안산을 들러서 오는거라고 하니 그곳까지 같으면 유명한 도가니탕집이 있는데 들러서 와야지요~~합니다. 그러며 산악회 모임이 하나 있는데 자기가 그중 젊다고 답사를 온거랍니다. 한마디로 대장이라고 그러는거지요~~ 66 세 라고 하던데~~6070 모임이랍니다.^^* 5대째 내려오는 그 도가니탕집 사장이라고 합니다.청둥오리가족이 먹이를 찾느라 분주합니다.
저런 징검다리도 건너갑니다.우측으로 철계단이 보이지요?
그리로 올라가서 우측으로 가면 서대문구청 사거리가 나옵니다.
우측으로 넓직한 골목길을 걸어오르다보면 있는 체육관.
그분 다시 저를 따라오르시다가 백련사로 내려가는 길로 내려가고~~ 그분이 말을 시키는 바람에 팔각정 하나를 놓치고 말았네요~~^^* 백련산(白蓮山)~~높이216m~~안산보다 낮군요. 가다보니 이층으로된 정자가 하나 세워져있습니다. 그곳에서 운동하시고 계시는분께 매바위가 어디있는지 아시냐고 물어보니 글쎄?~~이곳이 매바위 정자라고는 하는데 매바위는 어디있는지 모른다고~~ 그래서 전진방향으로 갔습니다. 얼마안가 두갈래로 갈라지는 길이 나오는군요. 좌측에서 올라오시는 남자분께 녹번역은 어느곳으로 가는가 물으니 그분이 올라온길 말고 다른길을 가리키며 그리로 가면된다고~~ 그래서 매바위도 아시냐고 물으니 정자 아래에 있다고 합니다. 어머그래요~~그러면 다시 다녀와야겠군요.초등학교도 방학을 해서 조용합니다.
제멋대로 자라고 있는 소나무.
백련산 정상에 있는 恩平亭
그곳에서 많이 지나치지를 않아서 다행입니다. 솔낭구 낙엽이 푹신한 길을 걸어서 다시 찾아오릅니다. 올라가서 국기가 세워진곳으로 내려가보니 커다란 바위에 매바위라고 새겨놓고. 그바위 아래에는 제단도 하나 놓여있습니다. 매바위라는 단체모임이 있는분들끼리 그리해놨나봅니다. 잠시의 수고로 그냥 지나칠뻔했던 것을 알아내고~~ 그리고는 녹번역쪽으로 내려갑니다. 이정표가 전혀없으니 몇번이라도 물어야했고~~ 녹신약수터가 백련산 종점입니다.정자 안 에 걸린 글~~
정자에서 내려서야 만날 수 있는 매바위
해마다 10월이면 이곳에서 祭를 드리나봅니다.
그러나 녹신약수터를 지나서도 녹번역까지는 거리가 있군요. 녹번역 3번 출구로 들어가서 2번 출구로 나와 대림아파트와 JR 아파트를 끼고 오릅니다. 산입구에 다다랐을 시간이 1시 20여분~~넘어가고 있군요. 그곳부터는 북한산 자락입니다. 장군바위에 올라가서 커피한잔을 타고 작은빵을 하나꺼냈는데 안넘어가서 못먹겠더군요.억지로 먹고는 귤 하나를 먹었습니다.녹신약수터옆에 있는 정자
북한산으로 오르는 들머리~~
장군바위 정상.
남들은 내려오는데 저는 오릅니다. 잠시 걸어오르니 북한산 둘레길과도 만나지고~~ 전망이 좋은곳에서니 보현봉이며 족두리봉등 다들 보이기는 하는데 날씨가 뿌옇게 되어 흐릿한 모습만 보여줍니다. 스틱을 빼 들고는 서둘렀습니다.남은구간이 아직 많이 남았기에~~ 이해인님 시가 걸린곳도 지나고~~ 탕춘대성암문을 지나서는 상명대쪽으로 내려갑니다. 성곽길과 나란히 가다가 무너진 성곽근처에서 지나가시는 어르신께 옥천암으로 가려하는데 어느곳이 빠른가 여쭤보니 극동아파트쪽으로 내려가라고 하시는군요.폐타이어길~~
쉼터가 이쁘지요~~
비봉라인이 이쁘게 다가옵니다.
아파트건물이 보이는곳에 나무로 된 계단길~~ 그런데 그곳에 맷돼지가 출몰한 지역이라고 경고문이 붙어있습니다. 아파트를 지나서보니 건물을 철거를 하고 길을 넓히는 공사가 한창~~ 그곳에서 시장을 하나 가로질러 지나서 홍은초교를 끼고 홍제천변을 걷습니다. 다리아래에는 썰매장을 꾸며놨는데 얼음의 질이 별로인것같군요. 그곳에서도 옥천암은 한참걸어야했습니다. 차라리 상명대쪽으로 내려와서 가는게 더빠를것같군요. 보도교를 건너서 찾아간 옥천암~~탕춘대성 암문
이성은 인왕산 동북쪽에서부터 시작을 해서 북한산 비봉아래에까지 연결되어있어서
길이가 5.1킬로 가량 된다고 합니다.
홍제천에 썰매장이 세워졌군요.
옥천암 보도각 백불.
옥천암은 조계종 직할사찰로써
동해의 낙산에 홍련암과.서해의 강화의 보문사.
그리고 냄해의 보리암과 함께 4대관음기도 도량으로 알려져있다합니다.
옥천암에는 보도각 백불이 길에서도 볼 수 있었습니다. 바위에 새긴 마애불인데 고려시대것으로 보인다고~~ 언제부터인가 흰색으로 칠을 해서 白佛이라고 한답니다. 정확한 명칭은'홍은동 보도각 마애보살좌상(弘恩洞 普渡閣 磨崖菩薩坐像) 이라고~~ 그곳에 들렀더니 여자분이 기도중이었습니다. 슬며시 한바퀴 휘돌아보고 나와서 소공원을 지나고~~ 그곳에서 그리멀지않은곳에 홍지문이 있습니다.보도각에 쌓인 백불~
바위에 새겨진 마애불이신데.
조개껍질을 태운 흰가루로 칠을 해서 백불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이개천이 옥처럼 맑은물이 흘러서 절이름도 옥천암이라고 불리웠다고~~
홍지문은 탕춘대성곽 과 도 이어집니다. 그러나 찻길이 생기며 인왕산자락과는 성곽이 끊기고~~ 홍지문 옆으로는 홍제천이 흐르는곳에 오간대수문이 있습니다. 홍지문을 지나서 길을 건너 인왕산으로 가는 길로 접어들고~~ 찻길에 접한 나무로 된 들머리입니다. 잠시오르니 성곽을 끼고 오르게 됩니다. 전망이 터지는곳에서 옥천암으로 내려서는 길을 눈여겨보고~~ 상명대로 빠지지말고 성곽을 따라서 걷다가 좀더 내려가면 될것같고~~옥천암 일주문
자리가 협소해서 잘 담아지질않습니다.
홍지문(유형문화재 제 33호)
이적지 걸은 안산.백련산.그리고 북한산과는 성격이 다른산입니다. 일단 사람이 없으니 전화소리에도 화들짝 놀라게 되구요~~ 앞을 가로막는 봉우리에는 우회를 하라는 문구가 걸려있습니다. 좌측으로 가보니 전선줄과 가느다란 밧줄이 꼬이고 꼬여서 줄로걸려있습니다. 꼭필요로 하지는 않지만 눈이라도 내릴라치면 소용이 되겠지요~~ 인기척이 들리는가 개소리도 들려옵니다. 휘돌아서 올라가 뒤를 돌아보니 건물이 있고.군인들 모습이 보입니다.오간대수문
이리로해서 인왕산을 올랐습니다.
길은 하나이니 헷 갈릴 일 은 없습니다. 정상을 안밟는다면 모를까~~ 한참을 걸어오르니 기차바위능선이 나타나고~~ 시간이 늦어 정상가는길을 막으면 어쩌나 했는데 그렇지는 않군요. 흰성곽을 지나서 정상에 오르고~~ 정상에는 아직도 공사가 덜 마무리를 해서 어수선하고~~ 어느남자분이 저와 반대편에서 오른것같아서 물어보니 무악재쪽에 올랐다고 합니다. 시간은 얼마나 걸리냐니까 20분정도? 라고 합니다. 그러나 급경사진곳도 있다고 하니 섣불리 안내를 부탁드릴수는 없었고~인왕산으로 오르며 본 홍지문과 탕춘대성.
인왕산의 기차바위~~저곳을 벽련봉이라고 합니다.
계단길로 내려가는게 가장 빠를것 같아서 계단길로 해서 인왕산을 내려섰습니다.인왕산에 성곽공사가 5월이면 끝이난다고 하니 그때 다시 찾아가봐야겠습니다. 그리고는 길을 건너 윤동주시인의 언덕이 있는곳으로~~ 내려서서 시간을 보니 4시 40분이 넘어서고 있었습니다. 제 예상시간과 별반 차이안나게 마칠 수 가 있었네요~~ 자하문고개에 다다라서 버스정류장을 보니 경복궁역으로 가는 버스가 서있었습니다. 서둘러 버스에 올라서 경복궁역에서 전철을 타고 충무역으로~~ 그곳에서 4호선을 환승을 해서 왔습니다. 기차바위 정상을 걸으며~~
기차바위를 지나와서~~
인왕산 정상.(높이 338m)
차가 늦게 도착을 해서 의자에 앉아서 기다렸더니 옆에 앉은 남자분 두분이 어느산을 다녀오냐고 묻는군요. 글쎄요~~어느산이라고 해야할까~~하며 4산을 다 들러서 왔노라고 했더니 혀를 내두르며 기가 막힌다는 표정입니다. 아~~그렇게 숙제하나를 해결했습니다. 나하고의 싸움이지요~~잘해냈다고 나자신을 다독입니다.윤동주시인의 언덕에 있는 정자.
아이들이 가면 좋아라하겠지요~~
굴러온 둘멩이를 주워서 담아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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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휴 그렇게도 많이걷고 점심은 작은 빵 하나로
공부도 엄청 많이 하고 출발하신듯
그 덕분에 안보던 멋진그림구경은 잘 했습니다만 너무도 힘들게 하시는건 아닌지요
입장료를 받을만큼 서대문 형무소가 볼거리가 많은가보죠
간간히 남이 다녀온것 훔쳐봤습니다. 다음에는 표를 끊어서 구경해보려합니다.감방이며 사형대 그리고 시구문도 있었습니다.
혼자서 장장 7시간을 걸었으니 힘드신건 당연하죠.
그대신 앉아서 구경 잘 하고 갑니다...ㄳ ㄳ요...
걷기는 무척 편한 길 입니다.언제 해보실 생각없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