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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완전 물올랐다가 점점 주춤주춤 퇴화하고 있는
잉카 지키미 세리나입니다.
(근데 요새 많이 못갔다능..)
Q. 왜 홍대 기수이면서 강남 운영진 하세요??
A. (요약해서) 그럴수도 있죠?
ㅋㅋㅋ
홍대 65기. 2008년 9월말 쯤이었네요.
가무보다 음주를 좋아했던 동기들, 더군다나 남기짱님이 완전 술 좋아하셨음.
근데 여기짱도 못지않게 술 좋아하심 (여기짱:세리나)
근데 쌤 - 액션&테라 : 두 분다 술 많이 못드셔요 >ㅁ<
그래서 날나리 기수로 수업만 듣다가 무늬만 스카이라틴으로 타 살사바, 동호회를 전전긍긍하며 돌아다니다가
2010년 컴페티션을 계기로 다시 스카이라틴이라는 소속감이 쵸큼은 정당화 되려는 그때
강남 할로윈 안무반을 하면서 강남 잉카의 매력에 빠졌답니다.
정모와 뒷풀이에 매료되어 얻은것은 언니오빠친구들과 살들이요;
잃은것은 내 S라인과 미모??
사실 회사가 잉카 7분 43초 거리에 있어요.
그래서 늦은감이 없진 않지만 강남 운영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 생각보다 인탐이 되게 어렵고 힘드네요.
첨에 재밌게 못쓸꺼 같아.. 라고 시작했는데
지금은 마지막 질문에 답을 쓴것만으로도 뿌듯합니다.
(참고로 이글 마지막 저장시점이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이 넘어가는 경계시간이었음 ㅎ)
그럼.. 그냥 쉬어가는 페이지로 주루룩 읽어보셔요 ^^
1.본명/나이/닉넴/거주지
임지선 / 28세 (만26세ㅋㅋ) / 세리나☆ / 구로 개봉동 (언제든지 태워주셔도 되요 ㅋ)
2.살사경력(기수)/살사외 다른 춤 경력
2년 반. 홍대 65기 – 강남 53기랑 동기래요.
다른 춤 경력이랄껀 없고.. 춤추는거를 좋아해서리
이것 저것 찔러본건 많은데 번번히 실패!!
(S벨리에서 강습한 몇 명은 내가 배 내놓고 흔드는거 봤음.. 그렇게 숨는다고 숨었는데도…… ㅠ.ㅜ)
3.스카이에 오게된 이유?
위에도 말했지만.. 춤추는걸 좋아해서..
스포츠댄스가 너무 배우고 싶었어요.
학원을 알아보던 중 가격도 비쌌고 시간도 안맞았고;;
더군다나 학원 다니면 사람들이랑 친해지질 못해서 동호회를 선택하기로 결정!
근데 난 분명 “스포츠댄스”를 검색했는데 스카이라틴이 나왔어요
스포츠댄스랑 살사랑 틀린데 그때는 몰랐기에… ㅋㅋ
그때 때마침 곧 시작하는 강습이 있어서 질렀습니다.
홍대 65기. 전설의 액션-테라 ㅋㅋ
4.사진 바래요 ^-^
나.. 예쁜 얼굴 만큼이나(풉..);; 엽기적인걸 좋아해서 히힛;
멀쩡한 사진 보다 웃겨드리고 싶네요 ㅋ
오랜만에 사진 뒤적거리니깐 옛추억도 생각나고 좋드라..
애기때 1
5.살사외 취미*특기
현재는 사라진 취미.. 특기… ㅜ.ㅠ
어릴땐 음악듣는 클럽가서 슬램 이런거 좋아했고 ㅋㅋ – 나 크라잉넛 빠순이 출신 ㅋ
걷는거 좋아해서 무작정 나가서 산책로로 시작해서 등산하고 내려와서 또 걷기 – 나 국토대장정 완주자 호홋
근처 영화관 있는 집에서 자취하던 시절엔 주말 아침에 혼자 조조영화 보고 맥모닝 세트 사서 집에가서 먹는거 좋아했고 – 연애 안하던 시절이었나보다.. ㅜ.ㅠ
공연 보는거 좋아해서 대학로에서 공연도 많이 봤었고 가끔씩은 비싸고 좋은 자리에서 보기도 했고 ㅎㅎ – 연애 하던 시절이었나 보다 ㅋㅋ
문제는 다 과거형입니다. 현재는 흠………………………………………….
특기는 남 흉내 잘내요..
성대모사 까진 아닌데.. 다른 사람 빙의되서 재연할 때가 가끔씩 나오드라구요.. ㅋㅋ
별 다른 특기는 없어요.. 내 특기 좀 찾아주세요!
6.주 몇빠?(Bar) 주로 가는 Bar는?
주 2~3빠.
옛날에 스카이 아웃사이더 였을 때.
정모 안오고 다른Bar만 다녔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운영진이라는 감투를 쓰고 나서는 (사실은 그 몇 달전 부터는)
수,금 – 강남 정모 (이제 바꼈으니 수.일)
화.토 – 홍대 정모 (화욜은 수업때메 요새 나가고..토욜은 연습때메 요새 나가고.. 하도 안나온다고 다들 뭐라고 하셔서… 다 내가 보고싶어서 그런거라고 왜곡해서 이해했음 ㅋ)
가끔씩은 하바나도 가고, 강턴도 가고.. 꼬꼬마언니,원더오빠덕에 마콘도도 가보고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 이제 막 재미들랑말랑한 분들!!
반드시 정모 나오셔서 충분히 즐기시고 연습하시고 익히셔서
꼭 정모 이외의 날에.. ㅋㅋ 다른 빠도 가서 모르는 사람들이랑도 많이 춰보세요
그래야 빨리 늘어요!!!
7.본인만의 특징적인 버릇,고정관념,특징,추구스타일(옷,행동,말투..뭐든지)
과장된 표정 - 말할 때 표정이 굉장히 다양해요.. 그것도 못난 얼굴로 다양함 ㅎ
출신을 알 수 없는 괴상한 말투 – 어릴 때 대구로 이사가서 꽤 오랜시간을 그곳에서 자라서
사투리가 훠얼씬 더 편한데 딴에는 서울 왔다고 말투를 고친다고 고쳤는데 초 괴상함;
八 자 걸음 – 나 진짜 발레 했음 잘했을텐데;; 걸음만 발레리나;; 몸뚱아리는 그냥 세리나..
올백 레깅스 살사 – 춤출때는 올백 머리 묶고 레깅스!! 머리 풀고 못추겠어요.. 자꾸 눈앞이 가려요 얼굴 땀 때메 머리카락이 징그럽게 얼굴에 펼쳐져 있어요.. 입에 들어가요.. 청바지입고 못추겠어요.. 치마도 불편해요.. 쫄바지가 최고!
땀리나;; - 네.. 그래요. 저 땀 많아요;; 제발 선풍기 앞에서 홀딩해 주세요.. 제가 땀이 솟구치기 전에 먼저 홀딩해 주세요
8.현재의 직업에 대해 (학생이거나 준비중이라면 그소개)/꿈꿔왔던 직업과 그 이유
물류IT회사에서 웹 개발 하고 있습니다.
라쎄오라버니가 저희 회사 갑님이세요.. ㅋㅋ
그래도 해운물류 쪽은 우리 회사 없으면 지금 당장은 힘들어요;; 나중에 금방 어떻게든 다 되겠지만.. ㅋ
나름 그런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원래 그냥 개발자로 들어갔는데 몸담은 팀의 주 서비스가 웹 기반이어서 자연스레 웹개발로 출발;
어렸을 때 꿈은 뮤지컬 배우;; 내가 좀만 날씬하고 이뻤더라도;; ㅋㅋ
다양한 삶은 살아볼 수 있는 배우라는 직업이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데 초반에도 이야기 했지만 춤추는 걸 좋아해서 뮤지컬 배우가 하고 싶었어요.. 어릴 때 다들 대통령이 꿈이었듯이 ㅋㅋ
그리고 웹사이트 제작자(?)
진짜로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가지고 영화와 관련된 일을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고민했었는데 그게 영화 관련 웹사이트를 만드는 거였어요..
고등학생때 뭣도 모르고 시작한 프로그래밍.. 나는 영화 웹 사이트는 프로그래밍만 잘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래서 전산과 들어갔는데…
알고 보니 디자이너가 거의 다함;; 결국 미술을 잘했어야 했어요.. 산업디자인과 출신 우대… (나 그림 진짜 못그림;; ㅜ,ㅠ)
더군다나 그런데는 광고회사에서 하더라구요;;;; - 창의력 제로;; ㅜ.,ㅠ
근데 어쩌다 보니 지금 회사에서 웹서비스 운영을 하고 있네요 히힛;
(근데 재미없어요 ㅜ.ㅠ)
9.너무나도 바쁜일상.답답하고,힘들고,지치고...
이 모든걸 다 잊을수 있는 24시간이 주어진다면 어떤일을 하고 싶으세요?
(ex.미치듯이 영화보기,잠퍼자기,폰팅하기..이런거 말고)
지금 맘 기준으로..
친하고 편한 사람들이랑 스파 가서 온천욕 하고 마사지 받고 땀 좀 빼고
나와서 훈제오리고기랑 막사한잔;;
10.지금은 연락이 끊겼지만 다시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고등학교 1학년때 체육 선생님;
아무리 생각해도 그 쌤;; 나 좋아한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그 선생님 나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운동장에서 조회하고 있으면 맨날 나한테 와서 장난쳤음
청소 하고 있어도 맨날 나한테 와서 장난쳤음
이거 좋아하는거 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희,노,애,락 에 관해
희 : 사람들의 관심
살면서 인간관계.. 사회, 회사, 스카이 등등
관심을 받는 다는 것은 참 기쁜일 같아요
나는 좀 관심이 안가는 스탈인가봐요;; ㅋㅋ
내가 나서야 사람들이 알아줌;
그래서 보면 가만히 있어도 사람들이 찾고 관심 가져주는 사람들 보면 부러워요, 그것도 능력!!
그래서 관심받고 있다고 느낄 때 기뻐요. ㅋㅋ
노 : 무개념
공공장소, 모임 등등 어딜가나 무개념인 사람들 꼭 있음!
똥고집에 다른사람 무시하고 자기 잘난 맛에 멋대로 행동하는 사람들 보면 노여움!!!!
애 : 죽음
안보는거랑 못보는거랑 한끝차이지만 너무 큰 차이..
저도 작년에 사촌동생이 젊은 나이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가끔씩도 생각이 나서 울컥 하고 눈물이 나요
요즘 세상이 너무 무서워서 가족들 친구들.. 그리고 나도
갑자기 안 좋은 일이 생길 까봐 가끔씩 무서워요 너무..
보고 싶어도 못 보게 되는 그날이 오기 전까지
항상 소중해 하고 사랑합시다.
락 : 의식주 해결 ㅋ
이쁜옷 입고, 맛난 음식 먹고, 집은… 청소해주는 사람 있음 좋겠당;;; ㅋㅋ
혼자 산지 벌써 9년째.
사실 혼자가 더 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친구들이랑 쇼핑가고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맛난거 먹고
애인있을땐 열열히 사랑하고
체력될때까지 섹시하게 살사하고
즐겁게 즐겁게 파이팅!!!
12.이건 스카이라틴인들에게 알려주고 싶네요.(뭐든지..아무거나~..이게 젤 어려운 법이지 후후)
http://club.cyworld.com/clubV1/Home.cy/50819085
싸이월드 클럽 > 영연매니아
공연보는거 좋아하시는 분들,
공연의 네임밸류를 중요하게 생각 안하시는 분들
다른 클럽도 뭐 많겠지만
저는 여기서 작은 공연들.. 안유명한 공연들
싸게 많이 봐요.. 정확히;; 봤었어요 ㅋㅋㅋ
가끔씩은 무료공연도 뜨구요, 요새 소셜에서도 공연 팔던데.. 하여튼 그냥 괜찮아요 가격도 ㅋㅋ
우리 언제 공연 벙개 함 해요.
13.기억에 남는 에피소드(ex.스탈링하다 옆에있던 살세라 겨드랑이에 제손이 들어갔어요.정신없이 샤인하고 앞을 보니 살세라가 사라졌어요)
웃긴 에피소드.. 기억이 잘 안나요 ㅋ
그냥 뭐 남자 턱 돌아가게 만든거..
앞뒤좌우 사람들 발 밟아서 도중에 퇴장 시킨거..
샤인 공포증 있어서 남자가 샤인할라고 손 놓는데 난 그냥 계속 잡고 있었는거;;
뭐 이정도는 다들 있으시죠? ㅋㅋ
14.선호하는 살세라,살세로 타입
다 좋아요;; 라는 식상한 대답;; ㅋ
저는 박자에 좀 민감해서
박자 안 틀리면 좋아함 ㅋ
15..꺼려지는 살세라,살세로 타입
아직까지 없어요;; 라는 식상한 대답;; ㅋ
여자 생각 안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거 억지로 쎄게 해서 아프게 만드는 사람.
(나.. 이제 이런거 말해도 될 짬 됐나요? 아직 멀었나요? ㅋ)
16..좋아하는 춤 (살사,메렝게,차차,바차타,라인댄스)짤막하게나마 그 이유는?
살사는 나름 자연스러우니 좋음.
차차는 신나는 음악에 느낌까지 잘 살리면 최고
메렝게는 .. 아직까진 힘듬
바차타는 키가 맞고 ㅋㅋ 진짜 잘추는 사람이랑 추면 완전 황홀함
라인댄스.. Ma boy 추고 시퍼요 ㅋㅋ
17.좋아하는 소품 (ex.돗자리,페인트,라이터,컴퓨터..)
실핀 – 잔머리 고정 ㅋㅋ
스마트폰 – 좋아한다기 보다 시간때우기 짱!
살사화 –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힐입니다. ㅋㅋㅋ
18.홀딩해보고 싶은 살세로,살세라.(인스트럭터,강사,회원...)
정모 나왔는데 저랑 한번도 홀딩 안해 본 사람들 전부!
요즘.. 나름 운영진이라고 신경 쓴다고 쓰고 있는데
아직까지 허술하고 어리버리해서 놓쳐버리는 것들이 많아요;;
나랑 홀딩해보고 싶은 살세로와 홀딩해 보고 싶어요 ㅋㅋ
오살사에 올라오는 유명하신 인스트럭터,강사,회원님들과 다 홀딩해보고 싶어요
내가 먼저 다가가서 손 내밀어야 하는데;; 왜그렇게 부끄러운지 ㅜ.ㅠ
19.1년뒤 현재 자신의모습을 그린다면?(그림으로 그려주면 좋겠지만..)
그림그려서 올리고 싶었는데 실패함;;
완전 쭉쭉빵빵 S 라인 세리나.
공연하고 있는 세리나.
소셜 짱 세리나.
20.춤을 출때 자신만의 독특한 버릇이란?
아직까지 흐느적;;; ㅜ.ㅠ
이거는 단점인거고;;
버릇이 뭐가 있을까요... 제 버릇이 뭐가 있나요?
.
.
.
아! 하나 생각남
완전 섹시한거 할때 표정이 일그러짐;
섹시를 글로 배웠어요;;
21.기억에 남는 수료식,공연이 있다면?(언제,같이 했던 동료들,쌤,왜...사진이 있다면 첨부해주시면 좋겠죠~)
65기 준중급 수료식.
처음으로 외부인이 들어왔습니다.
카라,데끼루,미르,쏭
그리고 도우미 하늘비. - 늘비오빠도 인탐에서 언급한 그 수료식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황당했네요.. 강남 사람들이라고 따로 강남에서 연습했음 ㅋㅋㅋ
그래도 이분들 덕분에 소외받고 있었던 65기 준중급 수료식이
큰 박수와 갈채를 받으며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노래 너무 좋아합니다.
이 날 이후로 이노래만 나오면 이상하게 가슴이 뭉클해져요 ㅎㅎ
(엄청 손발 오그라드네;; 참고로 베이직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마셔요. 온원입니다. ㅋ
그리고 진짜 못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각자 첫 준중급 수료식 또는 인증식 보고나서 이야기 합니다. ㅋ)
22.지금의 현재 자신이 있기까지 도움이 된 살세로,살세라가 있다면 이번 기회에 그분에게 감사의 메세지 한번 띄워보세요
하앍;;
다른 사람들 인탐 읽을 때 이부분이 젤 민감하든데 휴;;;
액션&테라 : 초급부터 준중급까지.. 감사합니다. 그때는 표현하지 못했고 지금도 못표현하지만 항상 고마운 마음이 있어요
유페&민주 : 쌤들때문에 강남 왔어요 ㅋㅋ 이뻐해주셔서 감사해요. 잘하고 싶어하는거 알죠? ㅎ
카푸치노 : 쌤 너무 좋아요. 배에 힘 생기는 그날까지 항상 쌤 따라 다닐꺼예요.
아브라 : 컴피때부터 내새끼 내새끼 예뻐해주셔서 너무 좋았는데 요새 술 안마신다고 완전 나몰라라 하시던데;; 그래도 쌤 좋아요. 첨으로 친근하게 대해주신 쌤이셨어요 ㅎ
주니주니 ;; 금기단어인가? ㅋ 그래도 덕분에 엄청 열심히 했지 뭐...
띠아블,보라,기가차군 : 남부순환? 내부순환? 아직도 헷갈린다.. 우리 멤버들;; 젤 가까에서 젤 큰 도움 되는 우리 언니 오빠들.
펠릭스 : 오빠. 난 오빠가 좋아 히히히히힛. 항상 많이.. 잘 챙겨주는 우리 대구 오빠.
쥴스,다효,만수,라쎄,찌니,청평,네카야,세나 : 현역들.. ㅋㅋ 가끔씩 그날이 그립습니다. 그래도 잊지못할 추억과 기억 ^^
태수,요거트,꼬꼬마,어멋,세봉,바람소리,카라,데끼루,춤추는애벌레,원더보이,제임스
새롬,박쭈,스위티,찐찐,하늘비,최가,제이피,미쉘,미카엘,하루하루,쿠반
난봉,콩실,으나,처리,히트송,태봉언니
윤낭,나일,쁘니짱,댄서꼬미,굿가이
분명 많이 빠졌을텐데;; 안쓸려니 그렇고 쓸려니 더 그렇고;; 힘들다;;;
저를 알고 계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
저 원래 되게 낯 많이 가리고 부끄럼 많이 타는 소녀예요.
그런 제가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렵고 값지게 생각하기 때문에 친분을 가지고 함께 할 수 있는 여러분들이 있어서
행복해요~~
23.살사전의 자신의 일주일/살사 시작후의 자신의 일주일
살사 전 일주일 : 집 – 회사 – 술 – 친구
살사 후 일주일 : 집 – 회사 – 정모 – 살사 – 뒷풀이 켁;;
24.문득 외롭다 느낄때는 언제인가요?
정이든 사랑이든 사람이든.. 전 항상 외로워요;; ㅎㅎㅎ
집나온지 벌써 9년째네요..
엄마 밥 먹고 싶고; 아빠가 가끔씩 태워주셨음 한데;; 휴;;;
지금이랑 돈 똑같이 주는 회사가 대구에 있으면 진짜 집에서 살고 싶습니다. ㅎㅎ
나와 살면서 워낙 오래 1인 생활을 하다 보니 사실 누구랑 같이 있어도 외로워요.
그래도 우리 차장님이 외로워서 결혼하지 말랬음!!
25.생활속 자신이 살사에 이만큼 빠졌다 라는걸 느낄때는 언제인가요?(ex.전철에서 베이직밟기)
시도 때도 없이 움직이는거죠 뭐.. 다들 마찬가지시죠? ㅋㅋ
베이직은 물론이고 잘 되지도 않는 립 무브;;
음악 나오면 그 음악에 맞게 그냥 이래저래 풋워크?? ㅋㅋ 스텝 즈려밟고
샤인 공포증 있으면서 항상 샤인 생각하고
26.관람했던 것중 기억에 남는 살사공연이나 동영상
2008 콩글레스 F.O.S !!
대박!!!
첨에 까페 와서 동영상으로 첨 보고 진짜 반했는데
2009년인가? 대구 대회 나간다고 쌤들이 보니따에서 리허설 하셨는데
실제로 보고 진짜 하앍하앍;;;
그리고 제이오&떼레 차차공연 – I wanna dance 던가;;
살사한지 얼마 안됐었을 때 보니따에서 공연 하셨는데
떼레님 레오파드무늬;; OMG 완전 홀딱 반하심;
쌩초보의 눈에 정말 환상적인 공연이었어요 ㅎㅎ
그래서 이노래 나올때면 너무 신나요!
27.'살사..하길 잘했어' 라고 느끼시나요? 어떤점에서요?
음.. 사실 예쁘지도 않고.. 예쁜척도 못하고.. 꾸미지도 못하고
지금 나는 “아직도” 20대 인데 – 스위티는 가만히 있어 ㅡ.ㅡ++
한창 이쁠나인데.. ㅋㅋ
회사에 찌들려서 폭삭 늙어서 인상쓰고 있는 내 얼굴을 볼때면 엄청 슬퍼요.
근데 그래도 춤추러 가면..
아는 사람들 많아져서 적적하지 않고
자신감으로 춤추면서 이 순간엔 내가 젤 이쁘다고 생각함.
적어도 살면서 내가 남들 앞에서 주인공일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 살사여서
하길 참 잘했다고 생각하고 더 오래오래 더 잘 하고 싶어요
28.이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능력자.
일도 잘하고, 사랑도 잘하고, 사람들에게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착하고 이쁘고 귀엽고
아.. 역시 이래서 임지선.. 임지선.. 세리나! 세리나! 하는구나 하는 능력자? ㅎㅎ
29.스카이라틴에 바랍니다.
살사를 좋아하는 그리고 배우고 싶은 사람들의 모임인 만큼
좋은 강사님들 좋은 회원님들 오래오래 남아서
오래오래 친목도모 할 수 있는 그런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주세요, 만들어봅시다, 만들어볼께요.. ㅋ
30.자신이 선택할 다음 인물탐구자에게 하고 싶은 질문(강한거!쎈거! 꺄☆)
사랑이.. 뭔가요? ‘ㅁ’
31. 늘비오빠 질문 : 기억에 남는 홀딩은???
아무래도 초창기에;;;
보니따에서 즐거운 살사에 썬?? 인가? – 기억안남.
나 초급 수료식 했던날 처음 외부 살세로였음.
진짜 나 아무것도 못하는데.. 이것저것 다 되게 해주신분
다음에 보면 꼭 홀딩 신청을 하리라 했는데 알고보니 강사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겁먹고 패스..
그리고 액션쌤;; 히힛
아직도 잊지 못하는 패턴인데.
(나 용어를 모르겠어요..)
여자가 앞으로 갔다가 뒤로 오면서 남자랑 착! 붙어서는 웨이브..
나 진짜 가만히 있었는데.. 진짜 가만히 있었는데
쌤이 하니깐 나도 하고 있었음
아;;;; 그때 그 장면을 잊을 수가 없음 히히 (아샤 미안.. ㅋㅋ)
하여튼 역시 멋모르고 모든 순간에 감사하던 그 시절이 젤 그리워요~~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짝짝짝!
앞으로 더욱더 친해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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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아.. 아직도 난 언니 초급 수료식을 잊지 못해요.. 너무너무너무 예뻤어.. 섹시 대 변신! ㅎㅎ
언니도 첨부터 열심히 했고 지금도 열심히 하니깐 이제 같이 강턴 가는 일만 남았네 히힛. 곧 가야죠?
언니 제가 남자 꺼 배울께요 담에 홀딩해요 ㅎㅎ
세리나 인탐 잘 읽었어~~^^ 너의 볼살의 비밀이 밝혀졌구만...ㅎㅎㅎ 둘리 엄마 같은 세리나 운영진 하느라 고생많아....^^ 주년 파티의 멋진 공연도 잘 보았어..^^ 앞으로도 스카이를 잘 부탁해...^^
아놔....둘리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어울리지 않은 수줍은 표정 수줍은 눈빛으로 다가오지 마세요. ㅋㅋㅋ
그러고 보니 우리 자주 봤지만.. 오빠가 계속 내 볼살 가지고 놀린거 같애.. 앞으로 보면 또 둘리같다고 놀릴려나? ㅋㅋ
세리나야~~무한도전이랑 찍은~~~ 버섯머리 완쥰 잘어울린다!!!!!!!!!!!!!!!!!!!!!!! 짱짱!!!!! 이뻐
버섯머리.. 그거 했더니 회사에서 전부 자기 아들이랑 머리 똑같다고.... ㅋㅋㅋ
언니. 이번에 공연 너무 잘 봤어.
언니 너무 이쁘다. 멋있어.
근데 살이 너무 많이 빠졌던데 괜찬나 몰라잉.
항상 건강하고. 오래 봅시다잉~~
ㅋㅋㅋㅋㅋㅋㅋ언니랑 있음 넘 즐거워요~ㅋㅋㅋ첫 만남도 평범하진 않았는데..ㅋㅋㅋㅋ
저번에 어떤 살세로분이 한 말이 자꾸 기억에 남네요.."차차는 세리나랑 춰야하는데!"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스위티야. 나한테도 어서 편하게 맘 열어. ㅋㅋㅋ
니가 잘 부탁할께 뭐있니. 난 힘도 없어... ㅋㅋ
아브라 쌤이 첨에 나 되게 좋아했었는데 니가 오고 나서부터 너한테로 가버렸어..
내가 막내였는데 니가 오고나서부터 막내가 니가 되버렸어..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난 니가 좋아. 긔요미.
근데 너 자꾸 스트레칭할때 너무 쫙쫙 벌리지좀 마.
ㅋㅋㅋㅋㅋㅋ 임플란트 사진 대박!!! 인탐 넘 재미나게 잘봤어~!! 우리 초급기수들 항상 챙겨주는 세리나 고마워요. 춤은 좀만 더 연습하면 될꺼같아. -살사 시작한지 1달된 동이가-
오빠네 기수는 도대체 수욜일이예요 일요일이예요? 잘 몰겠어요.
완전 소심하신 동이님.
살사 시작한지 1달 됨 중고 동이님.
기짱 승진하신 동이님.
잘생겼으니깐 제이피 오빠랑 잉카 얼굴 마담 좀 해줘요 ㅋ
재미있네요~ 잘 읽었어요 ^^ 국토대장정 대단하네요... 저 발로 끝까지 완주!!! 저도 언젠가 꼭 해보고 싶어요
으으~~발바닥은 다시 봐도 충격이얌!! 쪼매만 까져두 아픈데..저 정도면 으..으.... ㅡ..- (내용도 재미있으나 나중엔 발바닥만 생각 남..ㅎㅎ)
아하~누군지 알았어요~^^
쎼리야! 이거보면서 몇번을웃었는지몰게따 ㅋㅋ 특히 얼굴부은사진 옆모습.. 진짜 책상에얼굴묻고 웃었다 ㅋㅋㅋㅋㅋ 멋진쎄리 국토대장정까지하고!!! 항상열시미하는모습 넘보기좋아~~~ 포스 화이팅이닷^^*
세리님 실물이 백배낳다는 주관적인 평가를 올려드리고요 ,,제 점수는 99점입니다. 사진중 애기때 2 접신한 표정 정말 압권입니당!!!!!
아.... 너의 모든것이 사랑스럽구나 세리나~ 알랍!
와, 세리나 , 멋져~
세리나 예전보다 지금이 훨씬 이쁜데?ㅎㅎㅎ
와, 사과같은 여자, 세리나!
좀 오바했나? ㅋㅋ
세리나님~넘 방가워요 이시스예요^ 0 ^ 제가 아샤쌤 덕분에 스카이라틴에 오게 되었구 2번째 수업에 수욜날 잉카에서 첨 봤을때 얼마나 방가웠는지 몰라욤~아는얼굴이닷~~~~~~~~~^________^; 헉~걱 그런데 라인댄스랑 살사 추는거 보곤 홀~딱 빠졌어요 야스민쌤께 말씀드렸더니 완젼 유명한 사람이라고 살사 엄청 잘 추신다고...ㅋ 그리 들었더랬죠~엠티가서도 라인댄스 강습해주셨는데 너무 잼있게 잘 알려주시고~~전 사실 어려워서 포기...OTL 사실 스카이 라틴에 와서 많이 놀랐어요 다들 어쩜 그리 잘하시는지..강습이면 강습 춤이며 춤..배울것도 많고 다들 성격도 좋으시고...여튼 스라에 와서 기쁜 1인~~세리나님 공연사진 너무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