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05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1114425072B8320B" width=640 actualwidth="640" id="A_181114425072B8320BB500"/></P>
<P style="TEXT-ALIGN: left">올림픽 내셔널 파크</P>
<P style="TEXT-ALIGN: left"> </P>
<P></P>
<P><SPAN style="FONT-SIZE: 11pt"> 추석을 전후로 열흘이 체 못되는 날들을 미국의 시애틀에 다녀왔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난지 두달 넘은 세째손녀를 처음 볼 겸</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아들 며느리 또 두 손녀도 볼겸 해서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겨울에는 비가오고 바람불어 을씨년스러운 날씨였는데</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이번에는 있는동안 내내 날씨가 너무 맑고 공기가 좋아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구경하러 다니는데 더할 나위 없는 날씨였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마운틴 레이니어와함께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아름답기로 소문난 올림픽내셔날 파크를,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시애틀 서부 북부 동부를 한바퀴 돌면서</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아름다운 조망을 보았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시차 적응을 잘못해 한잠자고나면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정신이 말똥말똥 해지고</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나이도 잊고 손녀딸들이랑 숨바꼭질하고</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세째 손녀 엎고 힘들어 몸살처럼 앓느라고</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또</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아름답고 환상적인 경치를 보고 온 감동에 젖어</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시애틀의 잠못이루는 밤이 계속되었다</SPAN></P>
<P>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701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13A294550727CB616" width=700 actualwidth="700" id="A_013A294550727CB6164FD2"/></P>
<P>아들네 집 바로뒤에 있는 호수</P>
<P>거실에서 보는 경치가 참좋았다</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71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725F425072732539" width=700 actualwidth="700" id="A_16725F4250727325396673"/></P>
<P> 식구들이 같이 오레곤주에있는 포틀랜드에 갔다</P>
<P>가는 도중에 들린 연어 철갑상어 서식지인 댐을 구경했다</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65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167C4425072732D49" width=700 actualwidth="700" id="A_0167C4425072732D490F5D"/></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07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13CE425072733501" width=700 actualwidth="700" id="A_1413CE42507273350197E9"/></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19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12FC5425072733D0E" width=700 actualwidth="700" id="A_012FC5425072733D0ED93D"/></P>
<P> 이름도 어려운 폭포도 구경하고..</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197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138D0455072734604" width=700 actualwidth="700" id="A_0138D0455072734604F4B6"/></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7731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42E8455072734F14" width=700 actualwidth="700" id="A_1942E8455072734F14345A"/></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35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7B5F455072735B1F" width=700 actualwidth="700" id="A_187B5F455072735B1F63B7"/></P>
<P style="TEXT-ALIGN: left">시애틀에있는</P>
<P style="TEXT-ALIGN: left">워싱턴주의 주청사</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88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0B8F45507273700B" width=700 actualwidth="700" id="A_150B8F45507273700B67C1"/></P>
<P> 올림픽마운틴 가는 중에</P>
<P>안개가 끼어 한치앞이 안보이더니 </P>
<P>정상에 도착하니 신천지가 나왔다</P>
<P>위대한 창조주님께 대한 찬사가 저절로 나왔다</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33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7EF246507273A524" width=700 actualwidth="700" id="A_127EF246507273A5241C64"/></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06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3ED246507273DF0B" width=700 actualwidth="700" id="A_163ED246507273DF0BCD66"/></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5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11551465072746C07" width=700 actualwidth="700" id="A_011551465072746C07A804"/></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90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61BF46507274A90C" width=700 actualwidth="700" id="A_1461BF46507274A90C1339"/></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97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61F5385072752807" width=700 actualwidth="700" id="A_1961F538507275280760F7"/></P>
<P style="TEXT-ALIGN: left"> </P>
<P></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18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7D4C4650727C7413" width=700 actualwidth="700" id="A_137D4C4650727C7413B170"/></P>
<P> 서쪽에서 본 시애틀 전경</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9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1DD04650727C7A31" width=700 actualwidth="700" id="A_171DD04650727C7A31C93B"/></P>
<P> 시애틀시내</P>
<P>검게보이는 빌딩이 시애틀에서 제일높은빌딩이란다</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39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6E5B4650727C8805" width=700 actualwidth="700" id="A_196E5B4650727C880582B8"/></P>
<P> 북부쪽에있는 바다</P>
<P>색갈이환상이다</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34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637E4650727C8E19" width=700 actualwidth="700" id="A_13637E4650727C8E19F567"/></P>
<P> 동쪽 골프장에서본 시애틀 전경</P>
<P>멀리 시애틀시내와 미국최고의 갑부 빌게이츠집이있다는 호수가보인다 </P>
<P>이동네는 전망이 좋고 학군이 좋아 미국의 강남이라네요</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733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5AC04650727C9607" width=700 actualwidth="700" id="A_115AC04650727C96071D3C"/></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99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15314550727CB02C" width=700 actualwidth="700" id="A_1815314550727CB02C7136"/></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01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10E83350727DF921" width=700 actualwidth="700" id="A_1210E83350727DF9215B00"/></P>
<P style="TEXT-ALIGN: left">한국에 오기전에 식구들과</P>
<P style="TEXT-ALIGN: left">겨우 이틀이 지났을 뿐인데 또 보고싶어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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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의 잠 못이룬 밤들
밝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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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1
12.10.24 09:51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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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복해보입니다 천진한 아이들의 모습이 참 예뻐요 부부도 닮았군요 ㅎㅎ전 아직 미국땅에 못가봤네요~~~~~^^*
네 자매 중 셋이
또 하나 뿐인 아들이 미국에 살고있어 자주 가는 편입니다
아들네가 시애틀에 자리잡은지 4년 이 되어갑니다
처음 두번 겨울에 갔을때는 매일 비가오고 서글푸더니
날씨좋은 여름 가을은 덥지않고 천국같애요
아름답고 경치좋은 국립공원도 있어
점점 시애틀이 좋아집니다
시간 내셔서 미국 꼭다녀오셔요.
댓글 감사합니다
미국엔 여러 번 다녀왔지만 아직 시애틀엔 가보지 않았는데 앉아서 구경 잘 했어요. 고마워요.
구경잘 하셨다니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시애틀 구경 꼭한번 하시길 바랍니다
캐나다 벤쿠버가 두시간 정도 드라이브 한면 된다고 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씨에틀에 사는 친구가 갑자기 그리워지네요..잘보고가요..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날 되셔요
덕분에 시에틀 구경 잘했습니다 ~`감사요*^
구경잘 하셨다니 저도 감사합니다
좋은날 되셔요
가본적은 없지만 ㅅ사
으로 구경
감사합니다. 
꾸미커님
멋곳에서 댓글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날 되시길바랍니다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이 생각나네요~~
정갈한 느낌이 나는 곳인 듯 합니다~~
멀리 있어서 그립긴해도 덕분에 멋진 곳도 여행할 수 있어서 좋을 듯도 합니다 ㅎㅎ
잘 보고갑니다^^
1년에 한 두 번은 숙제 하듯이 간답니다
아직 일을하고 있는 중이라
한번 떠날려면 미리 준비해야 할 일들이 많고
예전엔 재미도 있었는데 이젠 비행기타는 긴 시간이 겁이난답니다
그래도 에덴동산님 말처럼 그리움 핑계대고 여행하는 재미도 있어요 ㅎ.
댓글 감사합니다
갈곳은 많고 ..
아이들 다 커서 품에서 떠난후부터 여행길로 접어드니
갈곳은 무궁무진하고 ..어디서부터 가야할지 혼돈이 오네요
곧 가봐야할곳으로 찍습니다 ㅎㅎ
차분히 계획세워 1년에 한두군데 다녀오심이 좋을것같아요
시간과 건강이 받쳐주어 여행계획을 세울 수 있다니 부럽습니다
저는 아직도 일에 매달려 안달하는데..
건강하셔 좋은곳 많이 다니시길 바랍니다
저도 아들이 항공회사 다니는 덕분에 공항세 정도내고 미국엘 자주갑니다.
오빠가 미국엘 30년째 살고 있어서 한번가면 구석구석 구경 다니지요.. 시애틀도 매력있는도시죠
잘난 아들 두셔서 좋으시겠어요 ㅎ.
한번 떠날려면 150에서 200만원 가까이 작살나는데..
저도 네자매중 저만 한국에있고
아들도 미국에 살고있어
어머니 아버지 안계시니
그곳이 제2고향인것 같아요
한번가서 며칠 난리 법석을 떨고오면
그 휴유증과 그리움이 또 그만큼 크져요
워낙 넓은 곳이라 구경할 곳이 많은것 같아요
내년에는 네자매가 만나 유타주에있는 아취버드를 가자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만땅이랍니다
까투리님도 건강하실때 부지런히 다니셔요
댓글 감사합니다
시애틀 가보지는 못했지만 찬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갈수있다는 꿈을 꾸면서 살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소망하시는 꿈이 꼭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