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28일 (금) 촬영.
지난 1월 18일 (수) 논현역에서부터 오이도역까지 담이님의 안내로 걸었던 길을
오늘은 거꾸로 월곶역에서부터 소래포구역까지 걸었습니다. 역시 지기님과 담이님이 안내해 주었습니다.
월곶역에서 11시에 12명이 만나 인사를 나누고 출발했습니다.
월곶역에서 직진하면 월곶포구가 되고, 우회전하면 소래포구로 가는 옛 소래철교(육교)로 갈 수 있지만,
우리는 좌측으로 애둘러 갔습니다. 늘 만보 이상 걷는것이 목표니까요.
월곶역 멋지죠?
사거리에서
길을 두 번 건너, 월곶대교 방향으로 갑니다.
월곶대교가 가까워지니. 벌판 뿐이네요,
아취가 보이는 곳이 월곶대교가 있는 곳입니다.
횡단보도에서 대각선으로 건너면 됩니다.
월곶대교를 건너며
다리 아래의 풍경도 살펴봅니다. 바닷물이 나갔네요. 다리를 건너기 전, 아파트 옆 큰 길로 쭈욱 걸어가면 월곶포구입니다.
월곶대교를 건넙니다.
월곶대교를 건너서부터는
주변 경치가 황량해집니다. 차들만 다니는 길이예요.
벌써 해당화가 피어서 반갑기는 했지만,
화물차들이 많이 다니고 공사 중인 곳이 많아 걷기에 좋은 곳은 아니였어요.
바다 건너가 월곶포구가 있는 곳입니다.
좌측의 고가도로는 오이도 방면으로 가는 도로이고, 우측은 송도신도시로 가는 군자대교로 이어지는 도로입니다.
우측에 시흥프리미엄아울렛(갈색지붕)이 보이네요.
이제부터 한동안은 공사 중인 배곧 신도시 구간을 걷게됩니다.
좌측은 배곧신도시의 아파트이고요, 우측 길 건너편은 월곶포구가 있는 곳입니다.
공사 중인 도로를 건너면 바로 소래해넘이다리가 됩니다.
시흥배곧중흥S아파트 앞에서 길을 건너야 합니다.
길을 건너면 바로 해넘이 다리가 보여요.
이렇게요.
오늘 참석자 12명 중 10명이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나머지 두 사람 중, 한 분은 여기에 또 한 사람은 카메라를 들고 있어서 화면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처음 뵌 님, 약초나라.
군자대교.
피아노가 있는 풍경.
세 분이 함께 연주를 ....
나의살던 고향은 ~ ~ ~
군자대교입니다.
옛 군인 초소에서.
바다가 보여야 된다고 ㅎㅎㅎ
작년에 피었던 갈대가 아직도 있네요.
전망대입니다.
지기님이 전망대엔 왜 올라가나 했더니, 전망대에 북이 있었네요. 둥둥둥, 손으로 북을 처 보기도 했답니다.
사람이 심은 꽃이 아닙니다.
너와 나.
이곳에서 간식 먹고 되돌아 나왔습니다.
해넘이 다리입니다.
도장 찍고,
소래포구를 향하여...
고들빼기 꽃.
고들빼기꽃과 씀바귀꽃은 구분이 안될 정도로 비슷하지만, 고들빼기꽃은 샛노랗고 씀바귀꽃은 수술부분이 거뭇거뭇합니다.
새우전망대.
반바지를 입은 사람이 있다는 걸, 뒤늦게야 알았어요. ㅋㅋㅋ
첫댓글 가고싶었는데....
바위솔님 어제 처음뵙는데 함께해서 반가웠습니다~인트를위해사진찍느라고생하셨습니다.사진과 글도 너무 잘올려주셔서 꼼꼼히 잘보고 나갑니다~감사합니다
만나면 좋은 길 친구들, 길에선 다 친구ㅎㅎ
많이 걸으면 아픈 허리~ ㅋ
방구석 궁상 제치고 나오면 칠랄레 팔랄레
걸으면 제어가 안되서 조금만 더 걷자? 그러다가
집에 오면 2만보? 쇼파에 쭉~~ㅋ
자기 관리 못하는 빵점자리 유하는
좋은 분들 얼굴 봬서 또 일주일이 행복's~
믿고 보는 바위솔님 사진 감사 드려요.
건강 잘 챙기시고 화이팅!!!!
@빗방울 2만보가 가깝네요 무리네요.
월곶역~ 배곧 생영공원 어린이놀이터~해넘이다리~소래철교,어시장~소래포구역 걸음수켑춰.12.385
스마트워치 걸음수 16.565보....발가락 통증오는걸 보면 덜 걸어야....
나서면 많이 걸으니 동네나 뱅글뱅글 돌아야 될까봐요 ㅋ
@담이 트랭글이 걸음수를 후하게 주나봐요.
집에 오니19000보...
절뚝 거리고 왔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다리가 괜찮은 건 뭔지...ㅎㅎ
걷기만 하면 그런가?
나은 건가?
시험삼아 낼은 계양산 가보려구...ㅎㅎ
@빗방울 무리하지 말아주세요.
자꾸 걸어서 무리하면
걷고 싶을 때 못 걸을수도 있으니까요...
충분히 쉬어줘야 회복됩니다~^^
바다를 만나기 위해
잠시 돌아가야했던 황량한 길도 함께라서 좋았습니다.
계속 발전 중인 월곶, 배곧도시, 빠른 지름길로 척척 ~ 담이님의 능숙한 길잡이로 금세
해넘이 다리로...
쉽게 안내해 주신 담이님,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해 주신 바위솔님과.
즐거운 발걸음으로 동행해 주신 길동무님,
모두께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만의 참석으로 반갑게 맞아주신 지기님을 비롯한 길친구님들..
고맙고 즐거웠어요
바다 풍광도 멋지고요
새친구님과 인사도
좋았구요
젊고 건강하신
바위솔님 부라보!!!
월곶.배곧은 아파트 주변 말곤 개발중이라 볼게 없어도 인천 주변도시가 변해가는 어수선을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이었어요.
바위솔님, 초이님~오랜만에 뵈어서 반갑고 든든했습니다.
초이님과는 인사도 못나눴네요ㅠ
바위솔님은 저의 친정오라버님 연배이신데
건강하게 활동하시는 모습이 몸 불편한 오라버님과 비교돼 뵈올 때마다 부럽고 좋습니다.
늘 건강하셔요~~~~
앞면 거북선 멋져요
나는 옆면에서...ㅎㅎ
언니, 고마웠어요~^^
헐~
같이 봐도 다르다니깐요..
내는 북만 보였다우~
눈이 나쁜께롱..ㅋㅋㅋ
청명한 하늘과 푸른바다 사이로 펼처진 연녹색 한울공원에서 함께한 인트님들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맘껏 웃고 떠들고 먹고 하루가 어찌갔는지 모르겠네요 수고해주신 바위솔님 담이님 지기님 함께한 님들 즐거웠습니다 또뵈어요
하루 나가면 즐겁고 푸르름 속에 맘도 몸도 오랫만에 걷기 좋았어요 인트님들 만나서 좋았고 마지막 더좋은 체험까지( 발맛사지 ) 피로가 싹 풀리는 듯해 좋았습니다
,리딩해 주신 담이님 지기님 사진 남겨주신 바위솔님 항상 감사하고 수고 하셨습니다
바위솔님 사진과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담이님 지기님 그리고 인트님들 덕분에 즐거운 트레킹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바다가 가까워 인천은 좋네요. 길을 걸으면 모든 시름 다 잊고 즐거워집니다. 지기님 담이님 바위솔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