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도 화요일도 파티장가고
수요일 친구랑 드레스 수선
맡기로 갔는데 옷 입어보고
하다보니 좀 추웠다.
그래도 드레스는 지인분들
덕분에 싸게 맡겼다.
댄스화는 좀 커서 다시 해주신다고
하셨다.
공단 근처 생선 집에서 점심먹고
차마시고 오는데 왠지 느낌이
안 좋다.
역시나 다음날 되니 목이 아프다.
목요파티 못 간다고 친구한데
톡하고 병원갔다 왔다.
종일 아프고 저녁에 자려고 씻는데
귀고리 빠져 한참 실랑이 하다
포기하고 잤다.
컨디션이 좋으면 금요일 수업 끝나고
친구랑 광명사거리 가려고 했는데
감기 때문에 패스했다.
아들이 병원가서 링걸 맞으면 금방
좋아진다고 링겔 맞으라고
병원비를 보냈다.
마음이 고마워 병원가서 링겔 맞으면서 한숨 잤다.
그리고 집에 와서 사실 금요일은
각자 저녁 해결 하는 날이지만~~
오늘은 집에 밥만 있습니다.~~
이렇게 가족톡에 올려더니
저녁 드시러 왔다.
집에 있으니 당연히 해드려야지~~
그리고 밤새 잠이 안와 잠을 못 잤다.
눈감았다 눈 뜨면 아침이라는
분이 부럽다.
오늘도 방콕이다.
다음주에 딸들과 소이랑 부산여행
가는데 혹시라도 소이하데
감기 옮을까봐 다 낫고 가려고
다음주까지 방콕이다.
집에 있으면서 이런저런 댄스 영상
보는 재미도 괜찮다.
배워던 동작도 다시 한번 확인도
해보고 안되는 동작은 연습도
하고 이렇게 혼자 놀아도 놀만하네~~
당근으로 화분 정리도 하고~~
요렇게 화분 세개에 3000
서비스로 수첩 하나~~
금방 팔려 주인 기다리고있다.
나도 당근으로 이쁜 니트도 사고
이젤님 덕분에 예쁜 드레스랑 티도
득템하고~~
집에 있으니 머리 안 감았도 되고
화장도 안 하니 세상 편하다.
넘 게을러지는게 좋지만 그래도
오늘은 양심상 단지내 사우나
다녀와야겠다.
그래도 오늘은 기침을 안 하니
살만 하다.
요즘 감기가 오래 간다.
병원가니 환자분들도 많고
링겔 맞는 분들도 많다.
전에는 몇년씩 감기 안 걸렸는데
지금은 자주 걸리니 나이는
어쩔 수 없나보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해피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요즘 주변에 A형 독감 증세로 고생하시는 분들 보니
증세가 심하더라고요..ㅠ
저도 지난주 연이틀 외출했더니
몸살기 있어 얼릉 병원가 약처방받아 먹으며
며칠 두문불출 집에만 있었더니
다행이 괜찮아졌어요~^^
파란여우님도 이참에
푹 쉬면서 체력 보강하셔요~♡
네
푹쉬고 있어요.
맛있는 점심으로
영양보충도 했어요.^^
여기저기 즐겁지 않은
감기소식들이 줄은 잇네요.
집에서도
목에 스카프는 필수로
두르세요.
무심히 읽어 내려가다.
머리 안감아도 되고에
빵터집니다.ㅎㅎ
ㅋ
며칠 안 감아도
기름도 없네요.^^
이번 감기 아주 독하고 힘들어요
푹 쉬어야 되고 잘 먹어야됩니다
검사해서 독감이면 타미풀루를 먹어야 빨리 나아요
증상이 독감은
아니예요.
많이 좋아졌어요.
감사합니다.
집에서 가끔 세상 편한함으로
침대에서 뒹굴때도 있지요
여우님
괘안찬아요
가끔은
요
그쵸
가끔 이런 시간도
아주 좋아요.
덕분에 가족들과
외식하고 짝꿍한데
색이 이쁜 패딩도 선물
받았어요.^^
@파란여우 아주 예뽀요
패딩들을 까망색만 입어
보기싫었는데
여우님
올겨울 따스히 보내겠어요
역시
짝꿍님
@아이리스 . 일부러 이색으로
했어요.^^
화분 세개 3천원.
알뜰하십니다.
저는 당근 하는게 습관이 안돼서 여직 그냥 다 버리거나 쓸만한 의류도 다 버렸는데
여우님처럼
알뜰하게 사는걸 습관 들여야겠네요.
저는 웬만하면
다 나눔으로 해요.
화분은 제가 4년동안
정성으로 키우거라
나눔 하기가 싫더군요.^^
4년 키워고 화분값만
몇만원이예요.^^
@파란여우 행운목 너무 싱싱하고 예뻐요..
버리지 마시길요.ㅎ
@샤론 . 화분이 넘 많아
이젠 물주기도 힘들어
줄여보려고요.
그리고 행운목이 아니고 황금죽이예요.^^
@파란여우 저도 힘들어서 다 버렸어요.ㅎ
시어머니가 화초를
좋아하셔서
나는 화초가 정이 안가고 싫어요.
얼마나 시집살이가 지독했음 그러겠어요.ㅎ
@샤론 . ㅋ
그럴 수 있어요.
집에 있는 동안
패딩 하나만 남기고 세개 싹 빨았어요.
속이 개운해요.
이제 살만한가봐요.
고운 밤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