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냥 은호야 !!!
오늘은 으믐르ㅡ므름 편지가 다 갔다길래
남은 얘기들을 털어버리고 앞으로는 얘기 안하려고 !!
이틀 연속으로 공편을 씁니다아아 ㉻㉻
너무 많이 얘기해도 재미 없잖아 。。。 ?
사실 이미 … 재탕을 너무 많이 하긴 했는데…
그래도 한번만 더 참아줘 ㅋ̤̮ㅋ̤̻ㅋ̤̫ㅋ̤̮
블로그 쓰는 것 같고 재밌네 !!,,
모르는 곡 투성이인데도 다들 따라 부르는 거 들으니까 그냥 너무 신나더라아아아 😖✨
원래는 계획에 없었던 일정인데 이렇게 즐거웠으니까
다음 여행도 극 P처럼 아무 데나 쏘다닐듯 !!! 우㉻㉻
저때 썼던 게 아마.. 음.. 아마.. 모르겠어
너무 많이 써서 내용이 기억이 안나ㅜ ㅋㅋㅋㅋㅋ
돌아오는 길에 빗방울이 너무너무 차가워서
한국의 늦가을을 미리 체험한 것 같았어 。。。 🥶
프라하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에?
아마 그렇게 썼던 편지가 여기서 쓴 거야 💕
그때 생각하니까 또 우울한 편지 듣고싶네에
돌아온지도 한 달인데
이렇게 공편 쓴다는 핑계로 되짚으니까
야금야금 즐거웠던 일들이 떠올라서 좋네 😼
개강에 알바에 과외에 약간 !! 벌써 조금 지쳤지만 !!
이 여름의 기억이랑 은호 만나러 다닌 추억이랑..
그런 거 생각하면서 좀 더 버틸 수 있을 것 같아 🥰
오늘 새벽에 프메에서 이야기한 거 있자나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거 !!
자다깨서 비몽사몽인데도 그거 보고 웃었어 히히
진동 들으려고 등 밑에 폰 넣고 잔 보람이 있음 ㅋㅌㅋㅋㅌㅌㅌㅋ아 근데 이거 글로 적으니까 왜케웃기지
그치만 몇번째로 적은 건지 기억도 안 나는
편지에서 얘기 했던 것 처럼
내가 널 좋아하는 이유들이 여럿 있지만 !!
그런 것들 이전에.. 적어도 나는
뭐라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당연하게 널 좋아해!
이렇게 이야기해도 결국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을 거란 점이 더 더 좋아하게 만들어 💘
당연.. 당연탈트 붕괴 온다 그만하쟈,.,
여튼 고맙다고 생각해줘서 항상 고마워 .ᐟ.ᐟ.ᐟ
여태 대면에서 만났던 거 다시 들어보니까
넘어갈 때 진짜 고맙다고 하더라고 ???? 몰랐어어..
나도 좋아한다고 고맙다고 더많이 얘기하고 싶어졌어💞
맞다아.. ㅎㅎㅎ… 닉네임 바꿨어.. ㅎㅎㅎ…….
풀네임은 meditation인데..
어떤 뜻인지는 상상에 맡기겟습니달라
오늘도 너무너무 좋아해 🫶🏻
꿈도 꾸지 않을 만큼 푹 자 안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