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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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를 서구있대여..
울 영수 사회있을때...그 시간은 항상 자는 시간인데..
군대가구..벌써 890기면..후임이 들어올만두 한뒈..
보급병이라서..인원두 적구..아직 기수가 안되서..
매일 저런..시간에만 근무를 서네여..
새벽4~6시까지 근무여따는뒈..
잠 똑바루 못자구...이궁..
눈치보면서 저나했대여..
작은 목소리루..
"잤지...? 미안..내일부터 훈련이야..아이비에스 2주있구..
전투수영 1주 남아꾸..3주덩안 저나 못하겠다.."
라면서 저나하는데...
3주덩안..저나 못하지만..
그만큼 이뿐 편지 마니마니 쓰려구여..
울 영수가 힘든 훈련가따어면..내 편지보고 힘내게..^^..
그리구 3주후에 면회가야디..
가티 가실 분 있어염? ^^
보고싶눼여..징짜루..
여즘 힘든 일이 있어서..영수 생각이 더 마뉘 나거든여..
어제는 저나받다가 나더 머르게..울어버렸지 뭐예요..
그게 신경이 쓰였는지..
자기때매 마니 힘드냐구..괜찮냐구..
계속 되묻는데..^^....
이래서..힘들단말 하면..앙대는데..
나 아니어두..안에서 힘들 앤데..^^....
뉨들아..
우리 힘내요..^^ 그리구 이쁜 기다림해여..
★사랑하는 영수바라기 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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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사단 포항 ))‥*
Re:울 남친두 이번주 훈련이데..헤헤 앤 기다리는 님 맘 넘 이뿌네염..^^ 그렇게 우리 잘 기다려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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