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즐거웠어... 재밌었어... 난 부대당.... 들어왔지....
푸하하하... 솔직히 기억이안나....
난 지난 금요일 저녁기억을 모두 잊어버렸지....
그냥 내가 기억나는것은 수원역에서 표를 한번끊고 지하철을
탔다가 다시나가서 사진관을 갖다가 사진찾구 다시들어왔다 전철탔다가
다시 겜방갔다가 겜방돈안내고 튀구 전철 다시타고 갔는데 울집은 안가고 큰집을갔었더군... 황당하더군... 근데 큰집이 영등포구청바로옆인데...
난 분명 구로종합전자상간가....?그걸 봤어.....기억이또렷해...
누가 날 대리구 간건가....?
글구 날 수원역에서 잠깐 맞았다던 02학번 새내기야.....
솔직히 아직 대학생활을 모를텐데... 놀랬겠구나......
나갖은 사람은 별로 없단다,,,, 아직 사회에 적응못한 군발선배의 실수였다...
너에게 이런 시련 안겨줘서 미안하구나,,,,그럴생각은 없었어...
학교는 계속 잘다니거라...
후배야 나 솔직히 너에게 설교하던건 생각나.....
미안하당 후배야.... 담에 술한방쏘마.....
흑흑흑.... 종찬이형 난왜 새로운삶을 살지 못하는걸까....
그리구 자기야.... 잊지않을께.....벌써부터 보구싶구나....
그리구 만역 그때 실수를 했다면 용서바랍니당... 담에 적응 잘할께엽..... 그리구 01학번들아 우리 상엽이 부탁한다...
걔가 맨날 홈런만 치구다니지 뭐하질못한다..... 부탁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