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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특별산행사진 스크랩 정기산행 대가야의 숨결..고령 미숭산
산신령(최순조) 추천 0 조회 254 13.12.10 14:1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 누가 : 기아자동차광주산악회 회원 30명(차량1대)

 

♣ 언제 : 2013. 12. 08일. 일요일

 

♣ 어디 : 경북 고령군 미숭산(755M) 정기 산행

 

♣ 코스 : 옥담 신리(09:30) - 나상현- 미숭산 - 청금정 - 주산 - 왕릉 - 대가야박물관(15:00)

 

♣ 거리/시간 : 12KM/ 05시간30분

 

♣ 개   요 : 2013년도 기아광주산악회 마지막 정기산행을 경북 고령에 있는 미숭산으로 다녀 왔습니다.

 

               맑고 화창한 날씨속에 600여년 역사의 대가야의 숨결이 느껴지는 고령의 최고봉 미숭산과 고령의 진산 주산을

 

               연계해서 편안한 솔향기 숲길을 여유있게 걸으며,한해를 뒤돌아보는 회상의 산행을 하였으며, 200여기의

 

               대가야 왕릉이 있는 대가야박물관으로 하산을 하여 산행과 문화를 함께 공유하는 알찬 산행을 하고

 

               무사히 광주로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산행안내도

 

 

 

광주에서 정확히 2시간 30분에 걸쳐 달려 도착한 고령읍 신리 옥담마을에 09시30분에

도착해 오늘 산행의 첫문을 열어 봅니다.

 

인자하신 집안 큰형님같은 송대장님과 본산악회 부회장님이신 김용우부회장님이 나란히 첫포즈로

오늘 산행을 시작해 봅니다.

 

 

 

오늘 날씨가 따뜻한 봄날씨 같아서 다들 기분좋고 행복한 엔돌핀이 솟아나 송년 산행지로는

미숭산이 제격이지 않나 십네요.가볍게 몸도 풀면서 산행준비를 하시는 회원님들.

 

 

 

 

 

 

 

마을회관인 모양인데 새롭게 지었는지 깨끗하고 단아해 보여서 이곳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출발해 봅니다.

 

 

 

산행 초입을 옥담마을 입구에서 많이들 시작하길래 잡았더니 계속해서 포장도로가 나옵니다.

휴양림입구 산불감시초소 있는데까지는 버스도 충분히 들어갈수 있어서

타산악회에서 올때는 휴양림 입구까지 차로 와야할것 같네요.

 

 

 

 

 

 

 

 

 

 

 

 

 

 

 

 

 

 

 

임도길을 한시간 가량 걸어 도착한 나상현고개

 

임도길이 흙길이 아니라 시멘트 포장도로라 걷기가 불편해 산행코스로는 부적합하게

느껴 지네요.

 

 

 

 

 

 

 

 

 

 

 

이곳까지오는길이 지루한 임도길이어서 반은 임도로 나머지반은 지름길로 해서

나상현에 도착해 간식을 먹으며 쉬어 갑니다.

 

 

 

오랜만에 함께한 임만호선배님과 이동하간사님

 

 

 

이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해 봅니다.

 

이곳 미숭산이라는 미숭은 고려말시대 충신이었던 정몽주의 문인으로 이성계에 반기를 들고 끝까지

항거하다 이곳에서 전사한 이미숭장군의 충정을 기리기위해 원래는 상원산이라고 불리었는데,

미숭산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미숭산 정상 가는길이 제법 가팔라 숨이 차오르네요..

숨을 고르며 바라본 문수봉

 

 

 

두부 한모같은 커다란 기암도 나오고..

 

 

 

다들 잘도 갑니다.선두에서 다섯회원님들과 함께 했는데,어찌나 잘들 가시는지

나이를 무색케 하네요.

 

 

 

이곳 미숭산을 경남 합천군 야로면과 경북 고령읍과의 경계에 있어서 합천의 명산들이

지척에서 눈에 들어 옵니다.

 

합천의 명산 가야산이 손에 잡힐듯 보입니다.

 

 

 

남아있는 잔설이 겨울임을 실감케 하고..

 

 

 

미숭산 정상 높이가 지도상에는 755M로 나와 있는데,이곳 정상석에는 733M로 나와 있어서

20미터 차이를 나타 냅니다.

 

약 2시간에 걸쳐 도착한 미숭산 정상

 

 

 

김안기선배님은 새벽에 회사 헬스장에서 주간때마다 보는데,아주 열성적으로 웨이트를 하시고

산악회에서 항상 선두에서 뒤쳐지지 않아야한다고 하시면 몸관리를

철저히 하시는 선배님이네요.

 

 

 

나도 정상 인증샷

 

 

 

가야산의 멋진 자태가 손에 잡힐듯 보입니다.

정상인 칠불봉과 상왕봉이 눈에 들어 오고..

 

 

 

형수님이 몸이 아프셔서 한두달 산에 못오셨는데,이제 안정을 찾고 다시 산에 오셔서 참 좋다고

감탄사를 연발하시는 송대장님

 

 

 

 

 

 

 

2년동안 함께 동거동락 하면서 고생 많이 하신 김수민회장님

 

이제 조금 홀가분한 마음으로 편하게 산악회 따라 다니면서 즐길수 있다고

좋아 하신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든 기운은 나에게 오라..포효하는 김용우 부회장님

 

 

 

산불감시초소인데 불철주야 고생 하시네요.

 

 

 

정상은 좋은것이여..

 

힘들게 올라와 함께 정상 인증샷을 하는 기분은 산행의 백미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우감사님도 2년동안 수고 많으셨네요..

 

미숭산 정상에서부터는 편안한 솔향기길이 계속해서 청금정 - 주산 - 대가야박물관으로 이어져

기분좋고 편안하게 산행을 해봅니다.

 

 

 

 

 

 

 

배꼽시계가 꼬르륵 꼬르륵해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합니다.

때마침 우리 식구들정도는 충분히 함께 먹을만한 공간이 나와서 다같이 진수성찬에 반주를 곁들이여

황제점심을 드네요..

 

 

 

영진약국 조사장님이 가져온 김장김치에 여수 참꼬막을 곁들여 참 맛나는 점심을 먹었네요.

 

 

 

 

ㅎ 보기만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조영진선배님.

 

턱아래에 있는 하얀 수염도 이제 자리를 잡아 멋지게 자라고,김장김치 한입 입에 물고 느끼시는

얼굴 표정이 압권이네요..ㅎ

 

 

 

옆집으로 살짝 가보니 이곳은 말띠들 소굴이라 시끌벅쩍 합니다.

 

산에 오면서 느끼는 재미가 여럿 있지만,이렇게 산우들과 힘들게 산에 올라와서 맛난 점심에 반주를 곁들이여

먹는 재미도 큰재미가 아닐까요?

 

 

 

오늘날씨가 참 좋습니다.

 

산에서 점심을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먹어보기도 쉽지 않은데 오늘은 그야말로 최상의 점심을

먹고 주섬주섬 또 가야할길을 제촉합니다.

 

 

 

묘를 돌로 쌓아나서 한컷 담아 보고..

 

 

 

 

 

 

 

대가야군과 신라군이 대치를 했다고 해서 나대치길로 명명했네요.

 

 

 

 

 

 

 

이곳은 문화유적지라 그런지 등산로가 잘되어있고 곳곳에 안내도가 상세히 되어 있어서

역사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송림사이로 안락한 솔향기길이 계속 이어져 몸과 마음이 깨끗이 정화되는 기분입니다.

 

 

 

 

 

 

 

 

 

 

 

아버지와 아들바위 같기도 하고..다정한 부부바위 같기도 합니다.

 

 

 

 

 

 

 

미숭산 최고의 조망처인 청금정에 도달합니다.

점심을 먹고 소화도 시킬겸 제법 빠르게 달려 왔는데,함께하신분들이 웨낙 잘가셔서

숨소리 하나 내질 않고,이곳 미숭산정상에서 첨금정까지 3KM정도 되는데

40분만에 주파를 해버립니다.

 

 

 

 

 

 

 

청금정에서 바라본 미숭산 정상

 

 

 

고령군내의 8개 읍,면의 주민들의 소망을 모아 이곳에 팔각정을 짓고 이름을

가야금소리를 경청하는곳이라는 의미의 청금정이라고 명명

했다 합니다.

 

우리나라 3대 악성인 가야금의 대가 우륵이 이곳 출신이고,우륵 박물관도 이곳에 있다고 합니다.

 

 

 

 

 

 

 

 

 

 

 

 

 

 

 

 

 

 

 

 

 

 

 

해병대출신의 김문수회원님의 멋진 포즈

 

주당에 입담도 좋으시고,참 매력있는 회원님이십니다.

 

 

 

 

 

 

 

 

 

 

 

청금정 유래기

 

 

 

가야할 주산과 대가야 왕릉이 눈에 들어 옵니다.

 

 

 

뒤늦게 김수민회장님이 오시고..

 

 

 

 

 

 

 

 

 

 

 

청금정앞에 기암이 하나 서있네요.

 

 

 

산불감시초소를 만나고..

 

 

 

 

 

 

 

 

 

 

 

 

 

 

 

 

 

 

 

옻나무과인 붉나무열매입니다.

 

내륙지방에서는 소금이 귀해서 이열매를 소금 대용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짠맛이 강해 두부를 만들때 사용하는 간수를 만들때 이열매를 사용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고령의 주인이라는 주산에 도착합니다.

 

 

 

 

 

 

 

ㅎ 아직 팔팔하신 임만호선배님이 역기를 번쩍 들어 보네요..

 

 

 

비켜봐..! 그것가지고 되겠어..

 

역기를 하나 더 끼워서 두개를 번쩍 번쩍 들어 올리는 김안기선배님..

 

 

 

역시 몸짱 다우십니다.

 

 

 

이분은 나이가 지긋하신 할아버님이신데 자기도 해본다고 누우시더니 번쩍번쩍

무거운 역기를 가볍게 들어 올리시네요.

 

 

 

 

 

 

 

등산로 정비가 잘되어 있습니다.산책하기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멋진 오솔길이네요.

 

 

 

 

 

 

 

 

 

 

 

 

 

 

 

드디어 지산동 고분군 왕릉이나오네요..

 

역광이라 잘 않보이는데 왕릉옆에서 서평호 신임총무님께서 동영상을 촬영하고 계시네요..

 

 

 

 

 

 

 

 

 

 

 

왕릉 규모가 어마어마 합니다.경주에 있는 통일신라 왕릉 못지않은 규모에 이곳에 약700여기의

왕릉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입니다.

 

 

 

 

 

 

 

우리 송대장님을 모델로 한컷..

 

 

 

역광이라 좀 어둡게 나왔는데,이곳에서 담은 사진이 가장 멋진 구도로 방송이나 사진에 자주

나오는 장면 입니다.

 

 

 

 

 

 

 

새롭게 본산악회 신임 총무로 선임 되셨는데,오늘 하루종일 영상촬영을 하셔서 어?게 나올까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대가야의 숨결이 느껴지는 고령읍내

 

 

 

신총무님 내외

 

왕릉에 올라가지 않아야 하는데 부잡스레 올라 다니네요..ㅎ

 

 

 

바람불어 좋은날..마냥 즐겁기만 합니다.어릴적 뒷동산 묘지에서 친구들과 뒹굴며 여러 놀이를 하던때가

그립습니다.불놀이하다 온동네 뒷산을 다 태워버린 추억도 있구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줄지어 있는 왕릉의 모습에서 옛 대가야의 찬란했던 문화의

소리가 느껴지고,한 나라가 멸망했을때의 비통함도 함께 느낄수 있네요.

 

 

 

 

 

 

 

 

 

 

 

고령읍내를 배경으로 한컷

 

 

 

 

 

 

 

다시한번 고령읍내의 전경을 줌으로 댕겨 봅니다.

 

 

 

봉분들이 여성의 가슴을 닮아 있어서 A컵부터 B컵,C컵,D컵등 싸이즈별로 구분해서 농담삼아

이야기를 하면서 하산을 합니다.

 

 

 

700여기의 봉분중에서 지산동 5호분이 가장 큰 왕릉이라고 하네요.금림왕릉이라고 칭하구요.

 

 

 

이게 가장큰 왕릉 같습니다.

 

 

 

 

 

 

 

 

 

 

 

 

 

 

ㅎ뭐하시나 했더니,정인주부회장님이 큰 봉분에 엎드려 있네요..

옛 선인들의 큰 기운을 얻으시나요..?

 

 

 

 

 

 

 

 

 

 

 

 

 

 

 

 

 

 

 

 

 

 

 

 

 

 

 

 

커다란 왕릉형상을 하고 있는 대가야박물관..

원래는 이곳을 관람하고 갈 예정이었으나 시간관계상 생략하고 가조온천에 들러

목욕하고 광주로 돌아가는걸로 하고 온천으로 향합니다.

 

 

 

 

 

 

 

 

 

 

 

 

 

 

 

 

 

 

 

4분이서 옛 대가야 시대의 의상이 그려진곳에서 흉내를 내어 보내요..

 

 

 

거창 가조면에 있는 백두산 천지 온천은 물도 좋고 주변 경관도 좋아서 우리 산악회에서 자주 들른

온천지 중의 하나 입니다.

 

 

 

아침에 들른 거창휴게소 뒷편의 비계산

 

 

 

 

 

 

 

깔끔하게 목욕을 하고 맛나는 김치찌개를 시원한 맥주와 함께 시원하게 하게 해봅니다.

 

 

 

 

 

숨가쁘게 달려온 2013년 계사년 뱀띠해 였습니다.

 

 

올한해 정기산행 12번,특별산행 12번..그리고 해외특별산행 중국 화산,숭산,운대산 1번..포함해서 25번의 산행일정중

24번째 경북 고령 미숭산 산행이 화창한 날씨속에 무사히 마무리 되었네요.

 

별다른 큰사고 없이 잘 마무리된것같아 800여 회원님들과 함께 다같이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이번주 일요일 해남 두륜산 종산산행을 끝으로 저희 임기는 막을 내리고 새롭게 꾸려진

조정우 신임회장님을 위시로 신원옥등반대장님,서평호총무님등 젊고 유능한

산악회 인재들이 더욱 멋지고 즐겁고 재미있는 기이자동차광주산악회를

이끌어 가실줄로 믿고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동안 감사 했었고 마지막 한번 남은 두륜산 종산 산행때는 우리 전회원님들이

참여를 하셔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기아자동차 광주산악회 등반대장 최순조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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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2.10 16:33

    첫댓글 정말 봄날씨같았던 미숭산산행! 가족같은 분위기 물씬 풍기는 정 깊은 산행이었네요^^
    고즈넉한 소나무 숲길따라 가다보니 힘이 더욱더 나는것 같았습니다.
    언제나 수고 많으신 등대님의 올 끝에서 마지막 두번째산행!!!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구구절절 정깊이 묻어나는 편안한 산행기 정말 고맙습니다~~~

  • 작성자 13.12.11 07:10

    불가에서는 옷깃만 스쳐도 큰 인연이라 했는데,이렇게 여러 세월 함께 웃고 떠들며 즐겁게
    함께 했으니 얼마나 큰 인연 입니까?
    소중한 우리 회원님들,올해도 잘마무리 하시고 내년은 갑오년 청말띠 해라 합니다.
    말띠 회원님들이 상당히 많은 본 산악회인데,말띠 회원님들과 함께 힘차게 달려가는
    기아광주산악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13.12.11 14:48

    등대님 그간 고생많으셨습니다. 종산산행 끝나면 무거운 짐하나 살며시 내리고, 잠시 쉬어가면서 조언 많이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13.12.11 20:23

    기아자동차광주산악회 등대로서의 무게가 처음에는 상당했으나,2년동안 50여회의 산행을 하나씩 하나씩 마무리 할때마다
    그 무게가 덜어져 지금은 무척 홀가분 합니다.그동안 여러 간부님들과 회원님들의 도움으로 큰 사고없이 여기까지
    온것 같네요..진심으로 감사 드리며,이제는 한발 물러서서 본산악회가 무한한 발전을 이룰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울 생각 입니다.

  • 13.12.12 00:24

    주옥같은 산행기와 선두에서 이끌기도 바쁜와중에 사진찍을랴 산행표식지 달라 정말 2년 동안 고생하셨습니다.저역시 2년의 부총무 직책을 내려놓면서 큰짐덜었다는 홀가분함이 느껴집니다.여러말보다 그동안 수고하셨다는 말로 인사대신합니다.올 마지막 산행 두륜산 가는길에 보겠습니다.

  • 작성자 13.12.12 09:08

    직책을 맡게 되면 막중한 책임감이 따르고,또 거기에 따른 평가를 받게되어 긴장하는게 직책이라 생각합니다.
    까다로운 회원님들 입맛을 맞추는게 쉽지 않았을터인데,계절에 맞게 적절하게 잘준비를 해오셔서
    큰 호평을 받았다고 생각하네요..그동안 너무나 수고 많으셨고,두륜산 종산후 술한잔으로 노고를
    답례하려 합니다.땡곤동상,수고 했어요..

  • 13.12.12 07:37

    대가야의 숨결과 이미숭장군의 정기까지 받아오는 멋진산행에
    잊을수없는 그놈(덩)땜시 지금도 웃음이나옵니다
    소나무숲힐링까지 오랜추억으로 남을겁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3.12.12 09:12

    20여년 산악회 다니면서 또~옹 밟아보기는 첨이네요..ㅎ
    또~옹 밟으면 큰 행운이 따른다했는데,세분이서 함깨 밟았으니 우리 기아광주산악회가 큰 행운이
    찾아올 징조 같습니다.항상 뒷문은 호찬의대님이 든든하게 지켜주어 부담없이 선두에 설수있었는데,
    그동안 너무 고마웠고,또 앞으로도 쭉 산에서 함께 하시게요..

  • 13.12.13 06:46

    함께 하지 못해 사진으로만 즐감하고 갑니다..수고 많으셨어요..
    모레 뵙겠습니다

  • 작성자 13.12.13 17:13

    작두장군이 없어서 영진약국 조사장님이 적적해
    하셨네..올한해 산악회를 위해서 솔선수범 수고하셨고,
    두륜산 산행때 막걸리 한잔 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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