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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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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학교 1년 일찍 보내기 어떻게 생각하세요?
애 둘난 여자 추천 0 조회 693 12.04.19 10:37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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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19 10:40

    첫댓글 인생에서 벌어줄수 있는 1년이 엄마랑 함께할수 있는 유년기의 1년이면 어떨까 그생각이 들어요....요즘애들 너무 일찍 경쟁사회로 뛰어드는것같아서 안쓰러워요..

  • 12.04.19 10:45

    큰아들, 작은딸 모두 1월생임...아들 조기입학 실패....딸 제 나이에 보냄 ..(딸 아주 만족).....
    아들 일찍보내봤더니 모든게 부모 욕심이더라구요
    그냥 제 경험이니 참고만 하세요 ^^~

  • 12.04.19 11:12

    222완전 부모욕심입니다,절대비추예요.옛날엔 가능했을지 몰라도 지금은 절대 안되요

  • 12.04.19 10:46

    저는 반대에요... 같은 또래아이들과 비교해서 님아이가 발육이좋고 발달이 좋은지 몰라도 한살위 아이들속에 섞어 놓으면 그냥 평범한 아이가 됩니다 그리고 어릴때 한살 절대무시못해서 초등저학년만되도 그차이가 많이 느껴지구요 요즘아이들 무서워서 좀 쳐지는 아이를 대놓고 괴롭히고 왕따시키는데
    혹시라도 한살많은 형들사이에서 뭐가 뒤쳐져도 뒤쳐진다면요?
    괜히 또래에서 우월한애.. 한살많은 아이들속에 평범하거나 뒤쳐지게 하지마셔요
    커서도 마찬가지고 동기들과 나이친구들 사이에 호칭문제며... 한살일찍 보내는 장점이 뭐가 있을까요? 학교일년일찍가고 사회생활 일찍하는건데..이게 좋은걸까요?

  • 12.04.19 11:11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아이들 엄청힘들어해요..미리 보내지마세요.아이가 겪는고통이 엄청커요

  • 12.04.19 10:47

    경험에 의해 100% 반대합니다~~~~~~~~~~~ ^^

  • 12.04.19 10:49

    혹시, 머리가 아주 좋을 수도 있잖아요.
    요새는 영재 검사 뭐 이런 거 많던데, 함 해보시고 결정하심이.

  • 12.04.19 10:49

    엄마가 정말 잘 판단하셔야 하지요. 요샌 빨리 안가는 추세이긴 하지만 덩치크고 인지능력 빠르면 일찍 들어가서도 잘 적응해요. 울 아이 친구들중에도 1,2월생있지만 뒤떨어지지 않아요. 그런데 일찍 들어온 아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놀림을 당하는게 있어요. 너 7살이라며? 넌 동생이야 야 형이라고해...기타등등 아이들은 장난으로 하는 말일지라도 평생들으면서 살아가는 아이에겐 어쩌면 스트레스일수도 있어요. 평생 숨기면 모를까 어떻게라도 친구들 사이에 알려지면 친구들이 가볍게 장난삼아 하는 말에도 스트레스 엄청 받아하더라고요. 제 주변에 그런케이스 몇몇은 생활하는데는 아무 지장없지만 거기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크더라고요

  • 12.04.19 11:03

    반대합니나. 학습능력 말고 그 나이또래 아이들이 하는 신체활동능력도 필요하고 또래끼리 통하는 유대감이 있어요. 그걸 혼자 모른채로 한글.숫자 많이아는것으론 어울리기 힘듭니다.특히 6세와 7세사이 많은 정보를 습득하는 게 다르고 신체움직임도 확연히 다릅니다.

  • 12.04.19 11:04

    근데 학교가면 한글이나 학습. 덩치가 다가 아니더라구요..작아도 아주 영리하고 쎈아이들이 있어요..함부로 건들기 힘든...전 조기입학은 반대에요..제주위 4살에 한글 다 띠고 책 줄줄읽고. 수연산도 빨랐고. 한자도 몇급따고 그런아이 있었는데.12월 생이었거든요..그래도 사립학교 보내놓으니 그냥저냥이에요..저도 어린이집 다닐때 원장님이랑 아이가 아주 똑똑하다고..알고 키우라고 하셔서 잘하나보다헀는데..영어도 빨리 시작했고..그런데 학교가니 몇프로 항상 부족해서 최상위권 아이들 깔아주네요..ㅎㅎ 그냥 제나이에 가서 상위권에서 공부하고 어울리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 12.04.19 11:06

    저는 실제로는 12월생이고 호적상은 1월생인데요. 학교다닐 때 어려운 점 없었고 좋았어요. 적응도 잘 하고 다녔구요. 제 주위에 실제 1,2월생인 애들도 많은데 학업성적이나 따돌림 같은거랑 조기입학이랑은 별로 관계 없는 것 같아요. 솔직히 1년 더 번 느낌 있어요

  • 12.04.19 11:09

    요즘에는 빠른 1, 2월생이 7세에 입학하는 제도가 없어져서 본인이 직접 신청해서 조기입학해야 하는데요, 저라면 굳이 직접 신청해서 조기입학 할 것 같진 않아요.
    머리가 뛰어난 영재라면 8세에 입학해서도 공교육/사교육을 통해 영재교육 충분히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7세에 학교 입학하면서 친구문제라던가 아이가 겪는 갈등이 더 클것 같습니다.
    지식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발달도 또래와 같이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 12.04.19 11:34

    저도 반대에요. 대학 다닐 때 친구들 사이에서도 어중간하고,,사회 나와서도 좀 그렇고, 우리나라 나이 많이 따지잖아요. 그다지 좋지 않은 것 같아요. 1년 빨리 다닌다고 크게 변하겠습니까? 아이가 영재라면 제 나이에 들어가도 영재죠.

  • 12.04.19 11:26

    08년 2월생 여아키우고 있어요. 키나 덩치가 님 아이랑 비슷한데.. 작년부터 07년이랑 같이 다녀요. 얼집이나 유치원샘 말로는 뒤쳐지는거 전혀 없으니 걱정하실 필요 없다고 하네요..
    아이도 08년반 다닐땐 다 동생같았는지 심심해 하더니 07년반 아이들이랑은 정말 잘 놀아요..
    저희 부부 생각은, 공부나 학습은 중간만..(지가 할 놈이면 어디가서든 언제든 하겠지..) 단, 체력은 안 밀리게 잘 뒷받침해주고, 1년 벌어주자.. 거든요.. 나중에 여행을 하던, 봉사활동을 하던, 자기 하고 싶은거 할 수 있는 시간 최소 1년이요..

  • 올해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갔는데 1학년 180명중 조기입학 4명 이더라구요... 많이 하는 추세는 아닌 것 같아요. 또한 아이가 똑똑하면.. 요샌 영재학급을 뽑아서 따로 공부도 시키고 하더라구요. 제때 들어가서 영재학급 같은데서 공부하는 방법도 좋을듯해요.

  • 12.04.19 12:03

    그정도의 아이를 빨리 안보내면 또래와 같이 1학년에 입학할때 학업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립니다... 조기입학을 반대하는건 아이가 아무래도 또래보다 늦되어서 학교성적이 낮게 나오다보니 부모입장에선 가끔 천불이 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예요. 하지만 님 아이는 지금 현상황에서는 일찍보내심이 맞는듯합니다. 제 아들도 1월생이라 고민을 많이 했지만 덩치가 커서 빨리 보냈습니다. 제아들은 그렇게 영재끼가 있지않아서 받아쓰기 30점도 받아왔지만 지금은 5학년인데 잘합니다. 아이들은 나이에 의해서가 아니라... 학년에 맞게 크더라구요. 저도 사교육강사로 10년넘게 일했고 제아들 학교문제를 3살때부터 고민했던 사람이네요.

  • 12.04.19 12:10

    조기 입학!! 그 폐해가 접니다..ㅠㅠ

  • 12.04.19 12:53

    울신랑 경우는 옛날이고 나름 좋았다고 해요. 생일도 늦은 11월생인데 시어머님이 바쁘다는 이유로 그냥 학교에 보내셨어요.
    울 신랑도 그 시절에 한글 다떼고 책을 줄창보다 들어가서 학업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으셨구요. 옛날 시골이라 그런지 왕따니 그런건 별로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친구들보다 일년 벌어서 연수도 다녀오고 다시 공부해서 직장도 다시 잡고... 그런 여유가 있었던거 같아요.
    울신랑은 남자니까 일찍 가는것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 12.04.19 15:23

    보내지 마세요. 터먼 연구라는 거 있어요. 초등학교에서 담임에게 추천받은 영재들을 죽을때까지 관찰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장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중에 하나가 조기입학이었어요. (빠른 7세(1월생)가 8세와 학교 같이 1학년으로 가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조기 입학 폐해는 남아가 더 크고요. 어린 시절 충분히 못 놀면서 단체생활과 공부하게 되면, 심리적 압박 많이 느껴요. 그 결과 수명이 다른 제나이에 입학한 영재 학생들에 비해 짧아져요. 제 나이에 입학해서 월반한 학생들은 장수 여부와 차이가 없었어요. 아마 님 아이도 터먼 임상실험 받은 아이들과 아주 비슷한 경우에요.

  • 12.04.19 15:46

    제가 3월생인데 조기입학했어요. 한글도 빨리 익히고 아주 어릴때 부터 글자 많은 책을 혼자 읽고 그랬는데, 공부는 괜찮게 하고 키도 중간 이상이고 그랬지만, 운동신경이 너무 부족했던거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체육을 못했던 이유도 거기에 있지 않을가 하는 생각도 들고. 지금 뭐 남들보다 일찍 졸업한게 별로 좋진 않아요. 친구들보다 나이를 안먹는다는 생각은 들지만, 또 그 친구들 또래라 쓸데없이 나이먹어보인다는 느낌도 있고, 호칭도 애매하고.. 저희 딸 1월생에 똑똑하지만, 절대 일찍 보내지 않을거예요..

  • 12.04.19 15:47

    아웃라이어 책에도 보면 1~3월생이 어릴때 빠르고 우수한게 계속 강화가 되서 더욱 훌륭한 사람이 된다는 이야기도 있지요.

  • 12.04.19 16:14

    1월생 조기 입학 자로서 전 좋았던거 같아요 대학 때 휴학을 해도 나이 걱정도 덜하구요. 따라가는데 전혀 지장 없었어요 원래 키가 작아서 ㅋㅋㅋ 항상 10번 미만이였지만 항상 일찍 들어간거에 감사하고 살고 있습니다 ㅎㅎ

  • 12.04.19 16:33

    보내지 마세요. 울 아들램 동급생들이 형이라고 부르라 해서 굉장히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 12.04.19 16:41

    저도 반대.. 나중에 사회 나와서.. 형인데.. 친구고.. 친군데.. 후배고.. 스트레스예요..

  • 12.04.19 18:14

    보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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