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425년 외침으로 단군이 객사하자 욕살(장수) 구물이
9지.압록18성의 군사들과 함께 반란을 진압하고 44대 단군을 계승하며
고조선의 국명을 '대부여'라고 바꾼다
이후 천여년가까이 수많은 왕조가 '부여'의 정통성를 내세운것은 바로 고조선의 적장자임을 주장한것
즉 부여는 바로 고조선을 일컫습니다
기원전 237년 (진조선) 마지막 고열가단군
기원전 194년 기자조선(번조선)의 마지막 기준왕
기원전 108년 (기자조선이던)위만조선의 마지막 우거왕
서기 22년 동부여(가섭원부여)의 마지막 대소왕
서기 68년 (동부여의 갈래) 갈사부여의 마지막 도두왕
서기 345년 백제의 침략으로 서쪽으로 이동한 부여
346년 부여왕 여현의 전연국 복속 (여구 근초고왕의 백제 개혁이 발생)
서기 410년 (갈사부여의 후손) 동부여의 고구려 병합
서기 494년 (동부여갈래였던 연나부부여=연연/유연한국 추정)부여의 유민이 고구려 유입
서기 660년 남부여'라고 말하기도했던 백제의 멸망
서기 668년 멸망한 고구려 건국에는
2명 혹은 3명의 건국자가 존재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구물단군과 고두막한(동명성왕) 그리고 주몽(추모/동명왕)인데..이 부분은 기회가 닿으면 차후에..
북부여 고구려의 멸망
[고려사]에서는 고구려가 고려의 서쪽에 있었다고 기록
교과서에서 배우는 역사상식보다 훨씬 흥미진진한 사실들입니다
소견이고 좀 불친절하지만
참고삼아 보시면 도움이 되실까해서
개인적으로 공부하며 정리해봤던것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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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위 정보를 볼 수 있는 책이나 사이트 이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끔 그런 질문을 받는데..
여러 글들에 도움받아 공부하기는 하지만
아직까진 이렇게 정리한건 보지 못했습니다
큰 틀을 보면 세부적인 복잡함을 이해하는데 도움될까싶어 올려봤습니다
누군가 이렇게 정리해서 보여줬으면 저도 고생이 덜했었을거같아서.
중국 기록과 학계와 재야사학의 기록,유물적 사항들을 취합하면 나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