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올림푸스 E-510+번들렌즈(14-42)
가격:6480원(영수증포함;정품)
저의 경우 14-42렌즈를 400~600원 정도에 판매하시고 메모리와 배터리를 구입 그리곤 따로 14-54 F2.8-4 (3450원)의 렌즈를 영입하시기를 권합니다.
장점:
흔들림방지 기능탑재 (중요)
타메이커와 절대 비교할 수 없는 초강력 먼지제거기능.(중요)
현저하게 줄어든 노이즈 (중요)
깔끔한 현상사진
초강력 방진방습렌즈 그리고 C사의 L렌즈군들에 버금가는 화질(중요)
캐논도 울고 갈 절대적인 인물사진의 삘(그런데 이건 뽀샵 능력있으면 뽀샵으로도 극복가능해요^^)
현재 비교 대상들의 렌즈들과 비교시 비교불가한 렌즈 화질
단점:
구하기 힘든 중고 렌즈와 장비들(심각함-단, 장비구입에 관심이 없는 분이라면 무방함)
파나소닉/라이카만이 쓰는 포서드 개념(가로4세로 3의 비율-타사는 3:2임-자칫 현상이나 기타 웹상에서 불리할 수도 있음.본인의 경우 아직 겪어보진 못했으나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됨)
타사와 비교시 조금은 밀리는 바디 성능.
마니악성이 강한 매이커인지라 정보교류나 인프라에서 타메이커에 비해 열세
타사에 비해 작은 CCD로 인해 심도표현이 불리함.(아웃포커싱이 가능하긴 하지만 정도의 차이가 좀 있습니다.)
2.캐논 400D+17-85IS
가격: 카메라 5150원+17-85IS 4390원(중고 시장가:3400원 좌우-단 내수인지 정품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음)
장점:
풍부하고 넘쳐나는 캐논 장비들(추후 중고 매입이나 방출 용이-중요)
웹상에선 절대적인 화질, 극단적인 저노이즈(중요)
풍부한 유저, 풍부한 정보, 풍부한 뽐뿌ㅡㅡ;;;
CMOS의 먼지제거 기능탑재...얻은 정보로는 카메라 단가를 올리기 위해 달렸으며 거의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함.올림과 급이 다름(펑냐오 참고)
단점:
흔들림 방지 기능이 렌즈에 부착되어 흔들림 방지 기능의 렌즈들이 고가임.(올림푸스의 경우 바디탑재)
올림푸스의 렌즈와 비교시 가격대비 성능 및 화질에 의문(50mm F1.8렌즈 제외-주로 고가의 렌즈들 해당)
매 장비를 구입할 때마다 악세사리도 따로 추가영입 요구
매번 렌즈를 구입할 때마다 수리센터를 방문하여 초점문제 등을 해결 및 점검
사진 현상시 화질에 대해 타메이커에 비해 열세 (CMOS의 한계라고 지칭하는 이도 있음)
3.니콘D80+번들렌즈(18-135)
가격:8700원
장점:
세 바디 중에서 가장 강력한 바디성능(초장잡는 능력이나 뷰파인더 크기 등등-중요)
캐논만큼이나 풍부한 중고렌즈들과 장비들.
옛 폐암 걸린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수동초점의 렌즈도 사용가능
극도로 강한 콘트라스트(때론 인물사진에서 단점이 될 수도 있음,판단은 본인의 몫)
초점문제 발생 극소수(C사와 비교시)
강력한 조광시스템(3사 중에 최고라 판단됨, 가격 마저 3사 중에 최저가)
단점:
뭐가 있징...ㅠㅠ
캐논과 마찬가지로 흔들림방지 기능이 탑재된 렌즈들은 고가임.
올림푸스의 렌즈와 비교시 가격대비 성능 및 화질에 의문(50mm F1.8렌즈 제외)
가끔 씩 뜨는 고무손잡이? 한번 교체시 한국에선 5만원.단, 보증기간 내엔 무료.
캐논이나 올림푸스처럼 먼지제거기능은 꿈을 꾸셔선 안됩니다. 아예 먼지제거 기능자체가 달려있질 않아요. 한번 씩 서비스센터에서 CCD 클링요함.
비교 대상의 카메라 렌즈들 중에서 화질이나 성능면에서 열세.(올림 14-54/캐논 17-85IS/니콘 18-135)
그외 단점은 저도 딱히 집어 내기 힘들군요^^;;;
사실 단점이라기 보단 타사와 차이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각 메이커 마다 차이가 있습니다.제가 판단하는 3사의 바디와 렌즈의 차이는 이상 이렇게 사려됩니다.
무엇을 사시든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습니다.
사실 제가 갖고 있는 D200만 아니라면 저 역시 올림푸스E510으로 휘리릭~~~하고 넘어갔을 겁니다. 그래도 니콘 바디의 성능 때문에 어디 못가요 ㅠㅠ참고로 니콘의 D80바디 성능이 거의 D200과 동일해요.
www.slrclub.com 이라는 곳을 방문하시어 사용기 부분에 세 바디를 한번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본인에게 어떤 바디가 어울릴지 또한 그 기기들이 뽑아주는 사진들을 보시면 어떠한 색감이 마음이 드시는지 한번 보시길 바래요.
저는 원래 인물 사진을 좋아해서 옛 코니카미놀타나 올림푸스 쪽 사진의 색감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바디의 성능이나 기타 장비들의 영입용이성도 중요합니다. 선택의 폭이 좁고 마니아성이 강한 메이커는 나중에 처분하실 적에 고생하실 수 있어요.
요즘 나오는 DSLR들은 무엇 하나 안좋은게 없어요. 솔직히 다 좋습니다.
이상, 저의 아주 주관적인 내용이었습니다.
부디 다른 유저분들이 이글을 보고 기분 나빠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제가 이렇게 생각하면 다른 분들은 또 다르게 생각하실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해주십시오.
낭만님 너무 감사합니다. 어제 제가 일면식도 없는 상태에서 전화 드려서 놀라시지는 않으셨는지 ㅎㅎ. 음 제품에 대한 특징들이 일단 눈에 들어 오구요 선택은 제가 해야 하는거긴 한데... 나중에 어떻게 바뀌게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가볍게 즐기는 정도에서 만족 해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암튼 좀더 고민하고 혹 궁금한점 있으면 다시 여쭤 볼께요 ^^
첫댓글 참...하나 더 말씀 드리자면요. 오늘 제가 전화 통화에서 렌즈는 중고를 권해드렸습니다. 이는 이렇게 생각하세요. 카메라는 소모품이지만 렌즈는 투자라구요...중고렌즈를 영입하시면 구입하셨을 때와 비슷한 가격으로 다시 방출하실 수 있습니다.
k10d 랑 gx-10 도 있답니다 ^ ^ 이 둘은 보급기종이 아닌 중급기입니다. ^ ^ 특히나 gx-10 은 한국에서 사면 더 싸죠 ^ ^ d80 은 가격 거품이 좀 껴있는거 같아요..; (선택의 폭을 넓혀드리기 위해 ^ ^:;;)
송아지 영입해야 겠다 ㅋ
낭만님 너무 감사합니다. 어제 제가 일면식도 없는 상태에서 전화 드려서 놀라시지는 않으셨는지 ㅎㅎ. 음 제품에 대한 특징들이 일단 눈에 들어 오구요 선택은 제가 해야 하는거긴 한데... 나중에 어떻게 바뀌게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가볍게 즐기는 정도에서 만족 해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암튼 좀더 고민하고 혹 궁금한점 있으면 다시 여쭤 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