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게시물을 올릴용도로 찍었으면 좀더 멋지게찍었을텐데.^^;
제가 중학교1학년때 엄마와 싸운뒤 화해할겸 처음으로 갔던 일식집이었는데
그뒤로 단골이되서 이제 8년째 단골이네요.
철산역 1번출구에서 나온뒤 시티은행 뒷쪽에 있어요!
한국말이 서툰 일본 할아버지? 아저씨? 께서 직접 요리하시구요.
처음 딱 들어가면 일본느낌이 확 느껴져요
TV도 일본채널 틀어주시고, 잡지, 만화 일본어로 되어있어요
일본 할아버지가 직접 운영하셔서 그런것같아요!!!!!!
일본인이 운영하는 일식집 많이못봤는데 여긴 개인적으로 광명시에 있기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식은 돈가스덮밥인 까스동이 제일 맛있는것같아요
동생은 돈가스를 좋아해서 돈가스 항상 시키는데 튀김옷은 얇고 고기가 두툼한 편이구요
라멘은 맵기보다는 담백하고 푸짐합니다. (매운라면도있어요)
제 남자친구는 이때까지 홍대, 명동, 신촌, 분당 등등 돌아다니면서 먹었던 라멘중에
제일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이 약간 비싼편인데
7000원 이상부터였던걸로 기억해요!
라면이 8000원정도였구요
까스동도 8000원, 돈가스는 7000원부터있습니당.
여기서 회랑 초밥도 파는데 제가 생선을 안먹어서 못먹어봤어요
나중에 한번 먹어보려구요!
가격이 약간 비싸도 먹고나면 절대로 후회안해서 토요일마다 꼭 가는편이에요
일요일에도 오픈하면 좋겠지만 일요일은 안 여는 것같습니다.
매번 일요일날 갔다가 낭패보고 돌아왔어요ㅜ.ㅜ
첫댓글 갈때마다 자리 없는 곳. 적극 저랑 갈 분 계세요 치긴 넘 소박해요 (광명시 그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