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튜울립 축제장을 찾았습니다, 입장료가 다소 안 착한가격 (인당14,000) 이네요....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어쩜니까 들어가야지..........애고 아까워
다알리아꽃 탑이 거창합니다.
외국 어느나라 성에 온듯.......
아침 일찍이라 아직 몰리기 직전이라 한가한편...
여기부턴 천리포 수목원 입니다, 귀화한 미국인 한국명 고 민병갈님께서 조성한 곳으로 세계최대 목련종류를 보유한곳이며
가시호랑나무 역시 세계최대 종을 보유한곳 이라네요....이곳 역시 입장료가 안 착한가격 (인당12,000)이군요...
더구나 목련꽃 대다수가 서리피해로 볼품없어 실망입니다, 그나마 아래나무가 곱습니다.
고 민병갈 설립자 동상 ,뒤 만병초꽃이 소담스럽네요.
이곳에는 이런 숙소가 여럿입니다, 혹 숙박 원하시면 인터넷 예약하시길....꽃과 나무 그리고 해수욕장
바다와 섬 등을 한곳에서 즐길수 있을듯...
돌아오다 들린 어리굴젖으로 유명한 간월도 간월암 입니다, 조선 태조 이성계 스승이었던 무학대사가 창건한 암자로
이곳에서 수도 하던중 달을보고 깨우쳤다고 하여 암자를 간월암 이라하고 섬을 간월도라 하였답니다,
이곳은 간조때는 암자에 걸어가지만 만조때는 바다물로 섬처럼 되니 시간을 잘맞춰야 될듯...
돌아오는길....보령 성주터널 지나 옥마산 아래 조성된 무궁화 수목원... 배나무와 조팝나무가 조화롭네요
그럭저럭 오늘 하루 꽃마중 다녀 왔습니다, 얼마전 tv에서 보았던곳을 다녀왔는데, 천리포 수목원은
서리피해로 꽃들이 예년만 못해 아니간만 못했습니다.
그래도 가까운 곳에 이런곳이 있다는것도 우리에겐 축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첫댓글 회장님.
아름다운 꽃 구경 하시고
오셧네요~^^
넘넘 보기좋으세요
부럼~부럼~^^
감사.... 회장님도 한번 다녀오세요.....꽃지 해변 꽃 박람회 하던곳요. 가격은 안 착해도 볼만 하더군요
넘 멋쪄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현주 아빠하고 튤립 축제장 다녀오세요
@세마산방(김영준) ㅎ 넵
멋져요~~
태안 튤립 도 멋지고요
눈호강하고갑니다
코로나 직전 태안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