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욱 - 친구 (朋友) 괜스레 힘든 날 덧없이 전화해 말없이 울어도 오래 들어주던 너 늘 곁에 있으니 모르고 지냈어 고맙고 미안한 마음들~~ 사랑이 날 떠날때 내 어깰 두드리며 보낼줄 알아야 시작도 안다고 얘기하지 않아도 가끔 서운케 해도 못 믿을 이세상 너와난 믿잖니... 겁없이 달래고 철없이 좋았던 그 시절 그래도 함께여서 좋았어 시간은 흐르고 모든 게 변해도 그대로 있어준 친구여.. 세상에 꺽일때면 술 한잔 기울이며 이제 곧 우리의 날들이 온다고 너와 마주 앉아서 두 손을 맞잡으면 두려운 세상도 내 발아래 있잖니 세상에 꺽일때면 술 한잔 기울이며 이제 곧 우리의 날들이 온다고 너와 마주 앉아서 두 손을 맞잡으면 두려운 세상도 내 발아래 있잖니 눈빛만 보아도 널 알아~~~ 어느 곳에 있어도 다른 삶을 살아도 언제나 나에게 위로가 되준 너 ... 늘 푸른 나무처럼 항상 변하지 않을 널 얻은 이세상 그걸로 충분해 내 삶이 하나듯 친구도 하나야..........
첫댓글 노래를 안주 삼아 친구 벗하여 옛 추억을 떠올리며 잠시 행복에 젖어봅니다. 감사 또 감사합니다. 이 노래 다시 듣게 해 주셔서, 가사를 새기며 들으니 한층 더 친구가 그립네요.
획사랑님 반갑습니다 ~~오늘같이 이런날은 정다운 친구가 그립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첫댓글 노래를 안주 삼아 친구 벗하여 옛 추억을 떠올리며 잠시 행복에 젖어봅니다. 감사 또 감사합니다. 이 노래 다시 듣게 해 주셔서, 가사를 새기며 들으니 한층 더 친구가 그립네요.
획사랑님 반갑습니다 ~~오늘같이 이런날은 정다운 친구가 그립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