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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뚱아저씨 이야기 세월호 이후 10년, 오랜만에 만난 동갑내기 사촌 이야기.
뚱아저씨 추천 1 조회 243 24.06.15 08:1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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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5 08:29

    첫댓글 글을 읽으면서 눈물이 나네요 ㅠㅠ. 자식먼저 떠난 분의 심정을 경험하지 않고서야 누가 알까요ㅠㅠ 모두 하루하루 열심히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24.06.15 11:02

    아직도 외면하고 있는 기득권.. 지우라고 하는 사람들.. 하지만 역사가 기억하고 반드시 정의롭게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 24.06.15 11:48

    자식을 먼저 보낸다는 건 감히 위로의 말조차 건넬 수 없을것 같습니다. 그 맘을 헤아릴 수 조차 없으니까요...
    세월이 흐른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닌것 같습니다 ..
    그래도 두분 맘 잘 다잡으시고 건강하시길..하늘에서 아드님이 지켜보실거에요.

  • 24.06.15 12:56

    에구...
    위로한답시고 말 꺼내는 것도 조심스럽지요.
    그래도 식당도 열고, 또래 애들 보는 낙이라도 느끼신다니 차츰 상처가 아물어 가는 중 이신듯...
    세월호 라는 이름이라도 맘 편히 말 할 수 있어야 더 쉽게 회복될텐데
    자기 상처 꺼내기도 힘든 요즘의 분위기가 원망스럽네요 ㅠㅠ
    깊은 위로를 보냅니다

  • 24.06.15 13:19

    지금까지 10년간 잘 버텨내오신 거 감사드리고, 감히 위로를 보냅니다~
    새롭게 시작하신 일에서 조금이라도 더 즐거움 찾으시길 응원합니다!!
    소중한 아드님이 부모님 지켜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 에휴 ㅠ 얼마전에 진도 다녀왔어요. 그 먼 곳에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ㅠ
    식당 이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냥 들러보고 싶네요 ㅠ

  • 24.06.16 16:41

    먹먹합니다...
    자식을 먼저보낸 부모의 심정..감히 어찌헤아릴수 있겠습니까..
    그래도 귀한아드니이 부모님을 지켜보고 계실테니
    힘내시길 바랍니다..

  • 24.06.17 16:34

    에구...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리기도 죄송하네요..ㅠㅠ
    이혼의 위기까지 갔었지만 이겨내시고 두분이서 함께 계신 모습 보면
    하늘나라에서 아드님도 좋아하실것 같아요.
    부디 힘내시기 바랍니다. ㅠㅠ

  • 24.06.17 17:13

    글 처음 쓰셨을때 읽었는데 차마 뭐라 댓글을 달 수가 없었습니다..따뜻한 위로의 댓글들을 보니 제가 위로받는것같네요..아물지 않는 상처겠지만 부디 조금씩 아물어가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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