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콘 때 오른쪽으로만 계속 가길래 (전 왼쪽에 앉음ㅠㅠㅠ )
이번에 오른쪽으로 티켓팅 했거든요.
근데 첫콘 후에 이번엔 왼쪽으로 주로 간대서...
글찮아도 하느님석인데 동선까지ㅠㅠ 이러면서 좌절했는데 ㅠㅠㅠㅠㅠㅠ
전 왼쪽 극싸 쪽 앞에서 두번째였어요.
그래서인지 경사 심한 것도 못 느꼈구요..
그리고 4층에선 다니엘 동선이 상관없더라구요!!! ㅎㅎㅎ
망원경 없으면 이쪽이든 저쪽이든 “다니엘이구나” 라는 거 외엔 알아보기가 힘들어서 ㅎㅎㅎㅎㅎ
공연 내내 거의 나시카와 한몸이었는데,
나시카 들고 다니엘만 쫓아다니다 보니,
다니엘이 이리 가든 저리 가든 상관없이 그냥 계속 눈앞에 있었답니다. 망원경 강추에요!!!
전 나시카로 돌출은 물론 본무대에 있을 때도 표정 다 보였어요. (전광판 말고 실물)
힘이 좋아 그런지 계속 들고 있는데도 힘들지 않았네요 ㅎㅎ
4층이었지만 망원경 덕에 동선 상관없이 너무 잘 봤고.
(글고 어제 왼쪽오른쪽 다 괜찮았던 거 같아요, 저는)
그리고 멤버들이 계속 4층 챙겨줘서 좋았어요!!
(물론 가까이 계신 분들 너무 부러웠구요. 훌쩍)
암튼 다니엘은 늘 그렇듯 어제도 너무 멋졌구요 ㅠㅠㅠㅠㅠ
새벽까지 계속 또 영상들 찾아보고 난리였네요ㅠㅠㅠ
오늘 막콘도 너무 가고 싶은데!!
막콘 간 피치님들 즐겁게 다녀오세요~~~~~
어제 날도 진짜 더웠는데... 부채나눔도 정말 감사했어요 👍👍👍
첫댓글 전 갈릴레오 중형 들고갔었는데 왜 다들 나시카 나시카 하시는지 처절하게 느끼구왔네요...ㅠㅠ 집에서 테스트할땐 그렇게 잘보이더니 공연장에선 아무리 촛점을 맞춰봐도 선명하게 이목구비까지 잘보이진않더라구요ㅠ 담엔 꼭 나시카 사서가려구요ㅠㅠ
나시카도 잘 안 보였단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ㅠㅠㅠ 전 극싸에 앞쪽이고 시력이 좋아서 잘 보였을 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4층에선 밍원경은 필수인 거 같아요 ^^
물론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다음엔 진짜 더 가까이 가고 싶고 막 그렇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