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
역겨운 냄새가 아닌
향기로운 말로
향기로운 여운을 남기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말들이
이웃의 가슴에 꽂히는
기쁨의 꽃이 되고,
평화의 노래가 되어
세상이 조금씩 더 밝아지게 하소서..
누구에게도 도움이 될리 없는
험담과 헛된 소문을 실어나르지 않는
깨끗한 마음으로
깨끗한 말을 하게 하소서..
나보다 먼저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는
사랑의 마음으로
사랑의 말을 하게 하시고
남의 나쁜 점보다는
좋은 점을 먼저 보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긍정적인 말을 하게 하소서..
매일 정성껏 물을 주어
한포기의 난초를 가꾸듯
침묵과 기도의 샘에서 길어올린
지혜의 맑은 물로 우리의 말씨를
가다듬게 하소서..
겸손히 그윽한 향기..
그 안에 스며들게 하소서..
- 이해인 -
집 근처만 나가봐도
이제는 어느덧 가을냄새가
물씬 나는거 같아요
조석으로 시원한 바람도 불고요
요즘 같아서는 살것 같아요 ㅎ
오늘도 행복 가득한 휴일들 되세요^^
결실의 계절이 왔습니다.
우리들도 올해 알찬 열매를
맺어야 겠지요.
지각 출석합니다.
좋은결실도
내가 만들어가는거 같아요
풍성한 결실을 위해
저두 좀더 노력해 볼께요
남은오후도 행복하세요^^
지호댁
이보다 더 살갑고 정겨운말이 또 있을까요?
나는 지호댁의 왕팬입니다,
정다운 지호댁 출석해요,
지호댁?
저는 정겹고 듣기가 좋은데
누구는 음성댁 이라고도
하더라구요~ㅎ
이런들 저런들 다 좋아요^^
어제 모처럼 친구와 통화했다가
ㅡ수니 니가 오라하면 나의 모든 걸
포기하고 가겠다ㅡ는 말에
석삼만에 들어보는 사랑의 고백 같아서
뭉쿨했지요ㆍ
감사보다
감동을 주는 결실의 계절입니다ㆍ
그랬겠네요 ~ㅎ
저는 심쿵이나 뭉클을
느껴본지가 언제 였던지
기억도 안나네요
올해도 다 가고있는데요~ㅎ
윤형, !
항상 정겨운 윤형,
지효쒸~ 수고했어요 ㅎㅎ
지호뎅!ㅎ ㅎ
지존님도 수고 하셨어요
좋은오후 되세요~^^
맞습니다.
겸손이 최고의 미덕이지요.
어제는 미주님 뵙고싶었는데
담에는 꼭 뵈어요 ㅎ
행복한 오후 되시구요~^^
@지호 네 .다음엔 꼭 갈게요.
곧 처서
오늘이 막바지 더위인가??
쓰레기 버리러 잠깐 밖에~
엄청 덥군요
바람도 시원하고
확실히 여기 지방이
시원한거 같아요
벌써 이불이 좋아지네요~ㅎ
오늘 벌초하러 갓더니만
들녁에 밤도 대추도 익어가고
산들바람도 불고요.
인제 가을이 왓나
봅니다~~
가을에는 누구던 사랑하게
하소서 싯귀절 처럼
따끈한일들이 많기를
기대해봅니다~~
벌초 다녀오셨군요
힘드신데 출석도 해주시니
너무나 감사해요
저는 아버지께서 현충원에
계셔서 벌초는 안해도
담주에 미리 다녀오려구요
맛나게 저녁드시고
푹좀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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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로 바쁘실거 같은데
손은 좋아지셨는지 궁금하네요 ~
언제나 응원하는거 아시죠? ㅎ
@지호 손은 아직 주 2~3회 소독다니고
철심 넣은채 깁스중이에요 ㅎ
고맙습니다
주막방에 총무님이신가요?
10여개월
방을 멀리 했더니.... 그동안, 새 식구들이 많이 들어와 계시네요
반가워요
파이님 저두 반갑습니다^^
인사가 늦었네요 ~
풍주방에 새내기 총무에요
이쁘게 봐주세요 ~^^
@지호 어제도 몰라 보더니
오늘도 ㅎㅎ
@파이 제가 좀 그래요 ~~ㅎ ㅎ
두번을 만나야 알거든요
담에는 꼭 기억할께용 ㅎ
@지호
남도 여행길에서 돌아와
넋놓고 있었어요..
지호님~
13분 남은 오늘
출석 유효하지요?
ㅎㅎ
그럼요~ㅎ
좋은곳 다녀오셨네요
피곤하실텐데 편한밤 되세요
이쁜꿈 꾸시고요~^^
멋진 이해인님의 글을 읽고 댓글을 안달 수가 없습니다요~!!^-^
22일 출석부는 아직 없어서...ㅎ 21일 출석부로 대신합니당~!!ㅋ
네 ~ㅎ
노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