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27일 목요일 말씀묵상 ♣
성경:누가복음5:1-11(신95P)
제목:예수님을 만날 때 일어나는 일
1.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2.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3.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4.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7.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8.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9.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10.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1)취하리라 하시니/
11.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할렐루야!오늘도 누가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예수님을 만날 때 일어난 일 ”
본문(누가복음5:1-11절)에서 예수님은 그물을 씻고 있던 시몬의 배에 오르시고 배 위에 앉아 무리를 가르치십니다.
말씀을 마치신 후 시몬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고 하십니다.
시몬이 말씀에 의지해 그물을 내리자 그물이 찢어질 만큼 많은 고기를 잡았습니다.
시몬과 야고보와 요한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릅니다. 아멘
그리스도인들은 회심할 때의 경험을 잊지 못합니다.
죄인인 자신을 자녀로 삼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본문의 베드로 회심 사건을 보면서 신앙생활의 중요한 원리를 찾아보는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1.말씀에 의지해 행하리이다(1-7절).
예수님이 베드로의 배에 올라 무리를 가르치실 때 베드로는 옆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베드로는 말씀에 순종해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립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보고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알게 됩니다.
말씀을 듣고 행할 때 말씀의 능력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매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말씀을 듣거나 성경을 읽을 때 마음이 열리고 눈과 귀가 열려 하나님께 순종할 마음이 생기고 예수님의 능력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말씀을 의지하는 자의 복입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들은 베드로처럼 고백할 수 있습니다.
"말씀에 의지하여 행하리이다" 아멘
2.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8-10상).
우리가 말씀을 볼 때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유익은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말씀 가운데 예수님을 만나면 어떤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가장 먼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게 됩니다.
자신의 죄를 슬퍼하고 거룩하신 예수님과 함께 있을 수 없는 자신을 인식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를 떠나소서"라고 말한 베드로의 심정을 이해하게 됩니다.
또한 회개할 때 우리는 예수님의 놀라운 용서의 은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 보혈의 넘치는 은혜를 맛볼 수 있습니다.
회개와 사죄의 은혜는 다시 예수님을 위해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예수님 앞에 자신의 죄인 됨을 고백함으로 새롭게 되고 깨끗하게 변화되시기를 바랍니다.아멘
3.다 버리고 따르니라(10하-11절).
베드로는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만나 후 예수님보다 더 귀한 것이 없으며 예수님 안에 생명과 천국과 복이 있음을 분명히 알았기 때문에 예수님을 따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말씀 안에서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예수님이 얼마나 은혜로우신 분이신지, 예수님 안에서 누리는 복이 얼마나 큰지,
예수님의 약속이 얼마나 확실하며 영광스러운지를 깨닫습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추구하던 것들이 사소해 보입니다.
결국 자신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르게 됩니다. 아멘
여러분!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신앙생활의 근간입니다.
말씀을 묵상할 때 예수님을 만나고 회개하며 세상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르게 됩니다.
오늘도 말씀 속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의 뜻을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 나라의 복음,곧 하나님의 말씀은 이 땅에서 권능으로 역사하시며,하나님 나라의 복음은 사람의 죄인 됨을 알게 해 회개하고 믿도록 하시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믿고 따르게 하심을 깨달으시고,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심으로 하나님 나라의 충성스러운 일꾼으로 쓰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한절 묵상 ♡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8절)
짧은 순간에 베드로가 겪는 정서와 인식의 변화가 의미 있습니다.
베드로는 지난밤 전문가(어부)로서 실패했습니다.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한 것입니다.
그런데 목수 출신의 한 선생님의 말씀이 귀에 들려왔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며 그물을 던졌습니다.
그런데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만약 베드로가 세상의 성공만 좇는 출세주의자였다면 수산업의 대박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적적 현상과 신성의 임재를 느낀 그는 자신의 죄인됨을 깨닫습니다.
그는 자신이 이 거룩한 분과 같이 있을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달아 예수님에게 떠나실 것을 요구합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서 순수함을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를 취하십니다.아멘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시편20:7절)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치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태복음16:24절)
"Soli Deo Gloria "
(오직 하나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