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구 만년동에 거주하고 있구요 제 직장이 관평동입니다.(관평초 근처입니다)
저도 직장을 관평동으로 옮기고 나서 관평동이 살기 좋아 이사를 생각하고 집값도 알아보고 다녔었지요.
관평초등학교는 관평중학교와 급식실, 강당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붙어있습니다.
동화초등학교와 동화중학교도 비슷하게 두 학교간에 가까이 붙어있는데,
이전에는 급식실을 동화초, 중학교가 같이 사용하다가
최근에 중학교에서 급식실을 따로 지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냄새...부분은 제가 서구에 살다가 관평동쪽으로 운전해서 오다보면, 확실히 냄새는 납니다.
하루종일 근무하다보니, 익숙해지긴 했고 무뎌지긴 했습니다만
어떤 때에는 한참 근무중에도 냄새가 강하게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절대. 제 후각이 뛰어난 것은 아니고요, 직장동료들도 함께 느낄 때도 있답니다.
물론 관평동 거주하는 직장동료들은 잘 못느끼기도 하고,
간혹 냄새가 강할때는 관평동 거주하는 직장동료들도 함께 냄새를 느끼기에 창문을 닫기도 해요)
관평초, 동화초 등 어느 학교이든 대전권 내에서 조용히 그 동네안에서 머무르기에 상당히 좋을 만큼
롯데마트도 있고 먹거리 상권도 잘 되어있어 살기 좋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