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live/-_CuMdHj9n4?si=w2vfGsvv0gYoXnY1
매일 서로 권면할 이유 3:12~14
12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14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믿는 자에게 주시는 선물, 안식 3:15~19
15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니
16 듣고 격노하시게 하던 자가 누구냐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이 아니냐
17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 누구에게 노하셨느냐 그들의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범죄한 자들에게가 아니냐
18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19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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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우리는 믿지 않는 악한 마음으로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하고, 죄의 유혹으로 완고해지지 않게 매일 서로 권면해야 합니다. 확신한 것을 끝까지 굳게 잡으면 주님과 함께 참여하는 자가 됩니다. 출애굽 후 광야에서 죽은 이들은 믿지도 순종하지도 않아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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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서로 권면할 이유 3:12~14
말씀에 대한 ‘불신’과 ‘거역’은 살아 계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합니다. 성도는 이러한 영적 표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의 실패는 과거만의 사건이 아닙니다. 지금도 조심하지 않으면 발생하는 일입니다. 공동체 안에 그와 같은 비극이 재현되지 않도록, 매일 서로를 격려하고 권면해야 합니다. 그럴 때 죄의 유혹에 빠져 완고하게 되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복음을 처음 믿을 때 가졌던 확신을 ‘끝까지’ 붙잡아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대한 확신을 잃어버리는 순간, 믿음은 추락하기 시작합니다. 처음 믿음을 ‘끝까지’ 간직하는 성도는 마지막 날 예수님과 함께 영원한 나라에 참여하는 영광을 누립니다.
● 더 깊은 묵상
사람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와 지체들이 하나님 안에 거하기 위해 어떻게 협력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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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자에게 주시는 선물, 안식 3:15~19
히브리서 기자는 이스라엘 백성의 실패를 다시 상기시킵니다. 그들은 출애굽이라는 은혜를 경험하고 가나안 땅에 대한 약속을 받고도 40년간 계속해서 불신과 불순종으로 행했습니다. 그들의 지속된 불순종과 완고함은 하나님을 진노하시게 했고, 그들의 시신은 광야를 덮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약속의 땅에서 누릴 안식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15~18절). 이 땅에서 사는 성도는 영원한 안식처인 천국을 향해 가는 순례자입니다. 참된 안식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하나님 말씀을 열린 마음으로 받고 순종해야 합니다. 불신은 불순종으로, 믿음은 순종으로 이어집니다. 하나님 약속은 믿고 순종하는 자에게 성취됩니다.
● 더 깊은 묵상
이스라엘 백성의 불순종과 완고함은 결국 어떤 결과를 초래했나요?
내가 완고함을 버리고 믿음으로 순종할 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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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반드시 순종하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셔서 그들에게 복 주기를 원하셨지만, 그들이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자 가나안 땅은 고통의 땅으로 변했습니다. 성경의 어느 시대, 어느 상황이든 동일하게 적용되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불순종은 하나님의 복을 저주로 바꾸고 우리를 하나님과 멀어지게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본성은 하나님께 불순종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비판하고, 평가하고, 내 기준을 제시하고, 나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그렇기에 모든 이성이나 경험을 전부 하나님 말씀에 복종시켜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나’라는 잣대로 일과 사람을 평가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아, 내 힘으로는 할 수 없구나.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유익하구나.’라는 깨달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다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내 기준을 내세우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이 된다는 것,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보다 더 큰 복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항상 내 말에 순종할 수 있겠느냐?” 하나님께 전심으로 엎드릴 때, 우리의 무너졌던 거룩한 영향력이 회복될 것입니다. 나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의와 희락과 화평이 나타나 성령의 열매를 보게 될 것입니다.
목동에서 왕으로 / 김형준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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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히브리서 3장 14절
신앙생활은 장거리 경주입니다. 믿음의 삶을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끝까지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기 위해서는 믿음의 모범이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분을 붙잡아야 합니다. 나의 시선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경주를 방해하는 장애물이 달라집니다. 그러나 결승선에서 두 팔 벌려 그분의 자녀를 기다리시는 주님을 생각하면, 경주를 계속할 수 있습니다. 경주자의 눈은 예수님께 고정되어야 합니다.
불신앙은 '그때 거기'만 말하고, 신앙은 '지금 여기'에서 순종하는 것이다. - A. W. 토저
오늘의 기도
하나님, 죄를 거부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일이 때로는 힘겹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약속의 말씀을 다시 붙잡고 즐거이 따름으로 하나님에게서 떨어지지 않는 ‘오늘’을 살게 하소서. 지속적으로 말씀 안에서 교제를 나누고 서로 권면해 죄의 유혹에 지지 않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542 구주 예수 의지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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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 한 자들에게는 영생의 안식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고 성경은 우리에게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주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을 증명하셨습니다.
그리고 삼 일 만에 부활하심으로 성도들의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그
러므로 우리는 결코 세상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붙잡아 의지함으로 광야의 삶을 담대히 걸어가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이미 주어진 하나님의 유업으로 말미암아 기쁨으로 이 세상의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안식과 구원을 주시고, 이제부터 놀라운 일을 행하실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가 되어 주님께서 주시는 안식에 들어가고, 주님께서 주시는 마음의 평안을 누릴 수 있도록 하자
② 아버님께서 이 시간을 통해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잘 인도하고, 이 시간을 더욱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이 시간을 알차게 보내실 수 있도록 옆에서 잘 돕도록 하자
③ 주님께서 행하실 크고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면서 회복에 대한 소망을 갖고, 무엇보다도 아버지가 구원에 이르는 기쁨을 만끽하고, 완전히 회복되어서 평안 가운데 거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잘 인도하도록 하자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 ‘주님의 말씀을 들을 때 그 옛날 너희 조상들이 시험받아 광야에서 하나님을 반역한 것처럼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이는 두 가지 배경에서 나온 말로 곧 시편 95:7-8과 민수기 14장입니다. ‘너희가 오늘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는 므리바에서와 같이 또 광야의 맛사에서 지냈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지어다’ - 시편 95:7-8절 말씀입니다. 또한 민수기 14장은 애굽으로 돌아가자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나옵니다.
결국, 이 말씀의 요지는 이스라엘 조상들이 광야에서 40년을 배회하다 죽은 것은 그 마음이 완고했기 때문으로, 제발 그런 마음을 먹지 말라는 히브리기자의 간곡한 부탁입니다. 여기서 ‘완고하다’라는 말은 헬라의 의학용어로 ‘딱딱해지다’, ‘경직되어 두꺼워지다’의 뜻입니다. 곧 어떤 일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고집 피우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그 대표적인 예가 출애굽 백성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고집을 피우다가 그만 가나안 땅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사막에서 사망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못된 습성이 있습니다. 툭하면 애굽으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그들은 출애굽의 당사자들입니다. 앞에는 구름 기둥과 불기둥이 있고 아침에는 늘만나가 예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옛것을 고집합니다. 애굽의 마늘과 파가 그립다는 것입니다. 몸은 풀렸지만 여전히 노예입니다. 그들의 마음이 노예 생활로 굳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엄청난 은혜가 왔는데도 도대체 열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성경에서는 완악하다고 합니다. 나무는 껍질이 단단해 지면 강해집니다. 총알을 서너 개 맞아도 끄떡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은 딱딱해지면 쓸모 없게 됩니다. 새로운 것, 익숙하지 않는 것들을 거부하는 속성이 있어 그렇습니다.
이는 업무 처리, 인간관계, 신앙생활 등등 모든 부분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설교를 듣거나 기도할 때,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을 볼 때 이런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매일 새 만나를 주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만물을 새롭게 보아야 합니다. 그것이 그날 주시는 생명의 양식입니다. ‘아는 말씀이야’, ‘어제 거랑 비슷하네’, ‘똑같은 주제야!’ ‘반복되는 말씀이야.’ 그런 자는 신선한 만나를 먹을 수 없습니다. 먹는 것으로 몸은 장식됩니다. 취하는 것으로 영혼도 장식됩니다. 완악한 마음은 생명의 양식을 막는 바리케이드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무력화시키는 일등공신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굳어지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우유가 굳어지면 값비싼 버터가 되지만, 마음이 굳어지면 버려야 하는 쓰레기가 됩니다. 봄에 농부가 하는 일이 있습니다. 굳어진 땅을 기경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씨를 뿌릴 수 있습니다. 세상을 사느라고 굳어진 마음에 말씀의 삽이 들어가길 원합니다. 인간관계로 딱딱해진 마음에 엄청난 은혜의 포크레인이 들어가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볼 수 있고, 현실을 뛰어넘어 미래를 살 수 있습니다.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아침마다 새 말씀을 먹기를 원합니다. 소망하기는 장차 올 영광의 그 날을 소망하며, 하나님 안에서 불가능한 것들을 가능한 것으로 바꾸어 가며 사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들으면(7절)… 내 안식에(11절) 들어오지… ”
모세는 그토록 신실했지만 광야에서 백성들은 불평하고 불신이 가득해 결국 약속의 땅, 그들이 그토록 원하는 안식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그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그를 보내신 분의 뜻에 충성하는 사도로, 자신에게 맡겨진 백성들에게 신실한 대제사장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셨지만 그를 따르는 자들은 그를 깊이 가슴에 두지 않고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불신하여 마음이 미혹되었으므로 결국 그 영원한 안식에 거하지 못하게 된 것을 대비적으로 시편 95편을 통해 인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든지 ‘오늘(7절)’로 표현된 ‘매 순간’ 그분의 음성을 듣기만 하면, 그 마음 가운데 깊이 새겨지기만 한다면 그는 죄로부터 돌이키고 그분의 신실함에 합당한 믿음의 군사로 나아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회개는 돌이키는 것에 멈추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향해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끝까지 걸어가는 것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그 돌이킴의 축복에 거하고 예수 그리스도에 단단히 붙들린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께서 다시 오시면 선악 간에 심판하실 것입니다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전12:14)
그렇다면 선악의 기준은 뭘까요?
믿는 마음이 선이고 믿지 않는 마음이 악입니다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히3:12)
따라서 주의 심판의 기준은 믿음입니다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요3:18)
그러므로 믿는 자는 선하다 인정 받고 영생을 받지만,
믿지 않는 자는 악하다 정죄 받고 하나님의 진노 아래 놓이는 것입니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3:36)
그렇다면 믿는 자는 누굴까요?
겉모습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누구에게 진노하셨습니까?
겉모습으로는 홍해에서 영광스런 세례를 받았고, 반석에서 나는 기적의 생수를 마셨고, 하늘에서 내린 만나를 매일 먹었던 자들입니다
"격노하시게 하던 자가 누구냐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이 아니냐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 누구에게 노하셨느냐 그들의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범죄한 자들에게가 아니냐"(히3:16~17)
그들은 겉모습은 신령해 보였지만
그 마음에는 믿지 아니함으로 결국에는 안식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히3:18~19)
그러므로 처음 들은 복음을 마음으로 믿어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는 자가 참 믿는 자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10:10) "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히3:14)
그래서 하나님은 마음에 주를 믿고 끝까지 의지하는 자를 기뻐하시고 그를 도우시는 것입니다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시28:7)
그러므로 마음에 주를 신뢰하면 두려움이 없고 오히려 기쁨의 노래의 찬송이 넘칠 것입니다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사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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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늘 해야 할 일(12-14절)
성경은 우리에게 악한 생각을 품거나 또는 믿음을 소홀히 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마음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따르는 데 방해가 될 뿐입니다. 하나님과 멀어지지 않기 위하여는 오늘 나에게 주어진 시간 속에서 복음의 행동을 하라고 권면합니다. 오늘이라는 시간이 주어졌을 때에 믿음의 형제들에게 서로 좋은 말로 권해주고 다른 사람이 죄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죄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과 멀어지지 않기 위하여는 매일 매일 영적인 일에 마음을 두고 한 믿음을 가진 공동체에 속한 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가지며 도우며 함께 가야 함을 말씀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오늘 이라는 시간동안 좋은 영적인 상태를 유지하며 사는가?
2.(15-19절)
하나님의 은혜로 이집트를 떠나서 광야로 나오는 놀라운 은혜를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얼마가지 않아서 그 은혜를 잊어버리고 하나님께 대하여 불순종하였습니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 그 누구도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의 불순종의 모습은 광야 40년의 세월동안 끊임 없이 나타났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의 선물을 받은 자들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행하는 자들이 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 구원의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받은 은혜를 귀히 여기고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행동하는 성도의 삶을 살아서 주어진 은혜의 상급을 온전히 받아 누리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구원의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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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안일하게 하는 신앙적 태도를 버려야 합니다(12~14절).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12절)은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여 주었던 마음의 상태였습니다.
한때 노래를 부르면서 좋아했던 하나님의 출애굽 사건을 오히려 그들을 곤경으로 몰아넣은 불행의 원인으로 곡해해 버린 비뚤어진 마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12절b)해야 합니다.
이는 곧 안일한 신앙적 태도를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음을 경고하는 말씀입니다.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13a절)..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늘’ 불순종하여 약 40년의 시간을 허비하고 말았습니다.
바로 오늘 우리가 내린 결정이 아주 큰 결과를 가져옵니다.
믿음의 순종을 미뤄서는 안 됩니다.
또한 회개의 기회도 미뤄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오늘’이 끝나면 다시는 그 ‘오늘’이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14절)...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됩니다.
시작할 때 붙잡은 것을 계속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와 함께 그 상속에 참여하는 수혜자가 될 수 있게 됩니다.
한 번 믿었다고 해서 그 구원이 끝까지 보장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안일한 신앙적 태도를 버려야 합니다.
오늘 내가 가진 믿음을 끝까지 지켜나가지 않으면 우리의 구원을 잃어버릴 수도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신앙은 지금, 현재가 중요합니다.
과거는 지나간 것이고,
미래는 나의 영역이 아닌 하나님의 영역이기에
내 신앙의 현주소를 날마다 점검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나 혼자만의 구원에 만족하지 말고
‘매일 피차 권면’(13절)해서 누구라도 반역의 상태로 마음이 굳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맹목적이고, 피상적인 믿음, 헌신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붙잡아 오늘이라는 지회를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 마음을 불신하게 하는 신앙적 태도를 버려야 합니다(15~19절).
하나님의 진노를 샀던 사람들은 처음부터 불순종한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16절)들이었습니다
. 다시 말하면 올바른 출발을 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시작을 잘했던 그들이 불신과 악한 마음으로 범죄함으로써 하나님의 격노의 대상이 되어 버려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어갔습니다(17절).
하나님의 보호와 은혜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범죄한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였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약속의 땅인 안식처에 결코 들어오지 못할 것이라고 맹세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그들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안식처에 들어갈 수 못했던 것은 그들이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18~19절).
순종하지 않는 신앙은 믿음이라 할 수 없습니다.
입으로 고백하는 것보다 삶으로 살아내는 것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는 한 마디로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과 기준은 믿음입니다.
현실을 바라보며, 현실의 삶에 묶여 있으면 믿음이 약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을 의심하게 되고 불순종의 마음이 일어나게 됩니다.
처음 믿고, 결단했던 믿음의 확신들이 점차 시간이 흐름에 따라 흐려지고 있지는 않은지 내 자신을 바라봅니다. 오늘을 살아가고 있음 이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요, 역사임을 믿는다면 순종하지 못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 내 신앙을 불신하게 만드는 요소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고,
참된 안식에까지 이르도록 최선을 다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오늘도 믿음이 강해지고 신앙의 성장을 위해 하나님 말씀을 믿고 끝까지 견고히 붙잡는 믿음의 삶을 살아갈 뿐만 아니라 불신앙과 불순종의 신앙을 버리고, 복음을 굳게 잡아 믿음 위에 굳게 서서 순종하는 자로 살아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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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출애굽을 경험하였으나 완고하여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였던 이스라엘의 광야 생활을 이야기하며 믿음에 있어 깨어 있어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1.조심하라
예수 그리스도를 알되 우리는 정확하고 실제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더욱더 깊이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그렇게 알게 되었다 말하면서도 지금은 많이 소홀히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예수님을 바르게 아는 것이 아닙니다.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8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이라는 엄청난 사건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시험의 때마다 넘어졌습니다. 하나님을 불신하였습니다. 그들이 출애굽 때 경험하였던 황홀한 경험은 결국 일시적으로 끝났습니다. 그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믿음은 신실함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위대한 분이시요 믿음이 아주 좋은 것인줄 알았는데 지금은 바빠서 다른 것에 신경을 쓰고 있다면 그것은 예수님을 잘 모른다는 말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10절) 우리의 마음이 다른 것에 미혹되지 말고 우리의 주이신 그리스도를 온전히 바라보아야 합니다.
참으로 귀한 것이라면 그것에 대해 보증서를 받아 놓은 이후에는 쓰레기처럼 여깁니까? 아닙니다. 참으로 귀한 것이라면 보증서를 받을 때나 마찬가지로 그 이후에도 조심조심할 것입니다.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12절) 떨어질까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것에는 매우 심오한 깊이가 있습니다.
그러니 조금 알았다고 마치 다 안 것처럼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더욱더 굳게 잡고 계속 알아가야 합니다. 마치 여전히 너무 모르는 사람처럼 심령이 가난하여 찾아가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잘 모르는 사람은 그가 얼마나 그리스도를 모르는지 말 모르지만 그리스도를 아는 사람은 알면 알수록 그가 그리스도를 얼마나 많이 모르는지를 더 많이 알게 됩니다. 그래서 더욱더 찾아가게 됩니다. 그러니 계속 깨어 있어 찾아가야 합니다.
조심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이제 이 정도면 됐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를 아는 일에 멈춤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더욱더 깊이 알아가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를 더욱더 깊이 사랑해야 합니다. 예배를 사모해야 합니다.
2.조심하지 않으면
오늘 본문에서는 계속 광야에서 생을 마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대해 말씀합니다. 그들이 모두 구원을 받았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벌로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것은 분명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았다 하면서 넘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로 보건데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19절) 어쩌면 그들도 이런 소리를 들을지 모릅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은 견인교리를 말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한 번 믿은 사람은 끝까지 믿게 된다'는 견인교리는 참다운 믿음을 가진 사람에 대한 것입니다. 그 참다운 믿음이라는 것은 우리가 쉽게 판단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그러기에 한 번 교회에 다닌 사람은 끝까지 교회에 다닌다라고 착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한 번 은혜를 경험하였기 때문에 그 이후로는 무조건 은혜 안에 거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도 아닙니다. 믿음 밖에 있는 사람이 견인교리라는 교리로 자신을 합리화하지 말아야 합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넘어집니다. 그것처럼 신앙도 조심하지 않으면 넘어집니다. 그러기에 믿음은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나이를 먹어도 조심해야 합니다. 나이를 먹고 넘어지는 사람도 많이 봤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정신을 바짝 차리고 믿음생활을 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젊어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한 것을 나이 들어 다 까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젊어서는 세상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고, 장년이 되어서는 자신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제단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리거나 젊거나 노인이 되었거나 동일한 것은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는 일에 매일 열심을 내야 하며, 그것에 순종하는 것에는 즉각 순종해야 합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넘어집니다. 어린아이만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청년도 넘어집니다. 노인도 넘어집니다. 그러니 예수님을 알아가는 믿음에 있어서는 항상 깨어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세상은 온통 죄로 가득합니다. 마치 지뢰밭처럼 말입니다.
떨어질까 조심하라는 오늘 말씀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믿음에는 항상 열심이어야 합니다. '옛날에는 열심이었는데'라고 생각되는 사람은 빨리 돌이키십시오. 지금 열심이어야 합니다. 마지막 숨을 거두는 그 때까지 열심이어야 합니다. 비록 열심의 종류는 조금 다를 수 있어도 열심이라는 기본에는 변함이 없어야 합니다. 열심을 내십시오. 우리는 완악하여 조금만 방심하면 금세 세상을 향하고 믿음의 반댓길로 가고 있기 쉽습니다. 마음을 항상 다잡아서 오직 그리스도를 아는 일에 열심을 내고 신실하기를 바랍니다.
너희 마음을 강팍케 하지 말라(6b-19)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은 기계적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우리에게 안식(구원)에 대한 약속이 주어졌다 하더라도 끝까지 믿지 아니하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것을 보여주는 것이 광야에서의 이스라엘입니다.
그들은 출애굽을 경험하였고, 안식에 대한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광야에서 하나님을 끝까지 믿지 아니하고, 원망하고 불평하였습니다.
그래서 1시대 이스라엘은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곤 아무도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오늘날 너희가 그 음성을 듣거든 마음을 강팍히 하지말고 끝까지 믿으라"고 합니다.
여기서 오늘이란 영원한 현재로서
구약의 역사가 오늘 이 시대에도 교훈이 되고 적용될 수 있음을 말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롬1:17을 연상시켜 줍니다.
오직 하나님의 의인은 처음부터 끝까지 믿음으로 살아야합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 없고, 손에 잡히는 것 없어도 예수 그리스도를 굳게 믿음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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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절 :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하나님의 안식으로 가는 길은 광야를 지나는 것처럼 고단한 여정입니다. 그곳을 소망하며 확신으로 끝까지 걸어가면 분명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의 안식에 다다를 것이지만, 그 노정에는 유혹도 많고 시련도 많습니다. 그래서 공동체가 함께 가야 합니다. 하나님에게서 떨어질 것 같은 일행은 없는지 살피며, 믿음의 길에서 떠나지 않도록 서로 붙들어 주고, 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피차 권면해야 합니다. 혼자 가기엔 버겁지만, 함께 가면 끝까지 갈 수 있습니다. 함께 안식을 향해 나아가는 공동체에서 내가 붙잡아 주어야 할 지체는 누구입니까?
출처 : 매일성경 7/8월호
악한 마음을 버려야 한다.
대적하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
불신앙을 버려야 한다.
서로 격려하며 함께 가는 것이 중요하다.
혼자는 넘어지기 쉽다.
곁길로 가도 깨닫지 못할 수도 있다.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며 함께 할 수 있는 믿음의 동료가 필요한 것이다.
함께 기도할 수 있는 자가 있어야 한다.
인생이라는 고단한 길을 멀리 갈 때 혼자라면 너무 힘들지 않겠는가?
나는 누구를 밀어주고 있는가?
나는 누가 끌어주고 있는가?
내가 기도로 도와야 할 자들이 더 많아지길 원한다.
날 위해 기도하는 자들도 더 많아지길 원한다.
주님 나라 이를 때까지 함께 가는 귀한 동행자들이 참 귀하다.
7-11,15-19절 :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에게 노하여 이르기를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였느니라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니 듣고 격노하시게 하던 자가 누구냐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이 아니냐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 누구에게 노하셨느냐 그들의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범죄한 자들에게가 아니냐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하나님은 순종하지 않는 자의 믿음을 인정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길을 거절하는 이를 안식으로 이끌지 않으십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이 사실을 뒷받침하기 위해 시편 95:7-11을 인용했습니다. 이 시는 광야에서 하나님을 시험(히. 맛사)하고 거역 (히. 므리바)하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안식의 땅 가나안으로 들여보내지 않으신 사건을 들어, 불신과 불순종을 경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이 시편을 주해하며, 하나님이 광야에서 죽게 하신 사람들은 하나님이 애굽에서 구원하신 사람들이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로써 '믿음의 길에서 이탈하면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는 강력한 경고를 전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서 구원을 따 놓은 당상처럼 여긴다면 착각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 없인 구원도 없습니다. 그 삶이 구원받는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 매일성경 7/8월호
하나님은 불순종하는 것을 싫어하신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자를 버리신다.
온전한 순종을 원하신다.
사울 왕에게도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하셨지 않은가?
믿음이 삶으로 증명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나의 편리함 대로 하나님의 뜻을 재단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얼마나 많이 내 뜻을 더 앞세우는가?
회개할 일이 많다.
따지지 않고 무조건 순종할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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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길이 되어 주시고 생명과 평안의 손길이 되어주시는
측량할 수 없는 사랑과 구원의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날마다 깊이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그 음성에 겸손과 순종으로 반응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도록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열방의 곳곳마다 기쁜 소식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삶과 사역 가운데 동행하여 주시고 그 모든 필요에 넘치도록 풍성하게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질병과 전쟁, 기근과 핍박, 온갖 자연재해로 말미암아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을 긍휼히 여기사 회복과 치유의 은혜로 덮어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오직 아버지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구하는 거룩한 제사장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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