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친한친구 1명있는데 얼마전에 오픽 IH 땃다고 해서 오 방학때 필리핀 교환학생인가 무슨 프로그램으로 2개월 갔다오고 영어 엄청 늘었구나해서 영어 엄청 잘할거라 생각했는데
얼마전에 그 친구랑 홍콩 여행 같이 갔는데 제가 기대를 너무 해서 그런거 영어를 막 그렇게 유창하게 술술 내뱉듯이 잘하는 것도 아니고 발음도 완전 한국식 발음이엿음
인토네이션, 연음 등등 그 친구보면서 느낀게 진짜 시험을 위한 영어테스트는 진짜 아무것도 아니구나라고 뼈저리게 느낌
몰론 제가 그친구를 뭐라할 자격도 없고 뭐라하는 것도 아니지만 원래 저도 오픽을 호기심 삼아 준비해볼려고 했다가 친구 케이스를 보니깐 그런건 진짜 하나도 안중요하다고 느낌
그냥 진짜 원어민들이 쓰는 표현, 발음이니 내가 한국말로 머리속으로 생각한 문장으로 자연스럽게 영어로 입밖으로 내뱉는 것이 훨씬 중요한거같아요
유튜브에서 캐나다 워홀 2년갔다온 분이 얼마전에 한국와서 오픽봤는데 원어민급으로 영어 구사해도 IH 받았다는데 역시 오픽이나 토익은 실제 영어회화와는
별 도움이 안된다고 느꼈습니다 주저리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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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에 관심있는 사람으로써 영어시험 참 무의미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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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프리토킹과는 거리가 멀긴 해도 안 하는것보단 훨씬 도움 되고 의미 있긴 해요
그쵸 안하는것보단 더 도움되는 건 맞지만 실제 타지에서 현지인들과 바로바로 소통하는 영어 실력이나 회화에서는 크게 도움이 안된다고 느꼈어요
시험 생기면 초창기엔 변별력 있는거 같은데 학원 같은데서 돈이 되니 어떻게든 파훼법 내놓고 그거 따라하면 원하는 점수가 어느정도 나오니..
재작년에 오픽 학원 2주 다니고 느낀건데.. 빠르게 원하는 레벨을 따야하니깐 대부분 커리큘럼이 영작하고 스크립트 외우고 답변 외우고 이런 시스템임..
사실 영어라는게 내가 하고싶은 말을 배워야하는건데 오픽이든 뭐든 실생활에 별로 쓰이지 않는 문장을 달달 외우다보니 실제 원어민이랑 소통할 때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말문이 막히는거같아요
솔직히 발음은 한국어 발음해도 알아먹을 애들은 드 알아먹음
전화영어 5개월차인데 자신감 갖고 틀려도 많이 말해보는게 진짜 도움 많이 되는거 같음
캠블리로 하시나요? 무조건 발화를
해야 실력이 빨리느는거같아요
개인적으로 영어교육은 문장읽기부터 제대로 시켜야
단어 하나하나로 읽다보니
문장 읽는것도 매끄럽지않고 발음도 구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