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걔한테 외장메모리를 갖고 있으라 했는데 내가 까먹고 못받은거야 그래서 몇일 후에 달라고 하니깐
가방에서 안꺼냈으니깐 있을거라면서 이따 같이 찾아보자는거야
근데 가방안에 없ㅋ엉ㅋ
그래서 걔가 사준다고 함....근데 이게 거의 2주전일 얘가 외장메모리 얼마냐고 그래서 과외쌤한테 물어보니깐 10000원이라는거야
만원이라고 그러니깐 걔가 돈으로 준다고함 알겠다고했음
근데 어제 생각해보니깐 뭔가 만원보다 더 들거 같은겨 그래서 문자했음
얇-나 굵-친구
ㅇㅇ아...ㅠㅠ 외자메모리어떻게됐어??
아ㅠ미안..지금봤다..내가월요일에돈으로라도줄게...!!
그냥 너가사다주면안될까??ㅠㅠ시간이없어..
어디서 사는데...?
난 한번도 안사봐서 몰라....ㅠ핸드폰가게같은데서팔껄??
응...? 그럼내가어떻게사..ㅠㅠ 저번에는 과외선생님한테 물어봐서 돈만 주면 된다그랬잖아
근데지금얼만지정확히모르잖아..그럼너가거기가서가격물어보고나한테줘
어...?어
주겠다는건데 말겠다는건데 ㅡㅡ..... 자기도 짜증났는지 답장 엄청느리게오고 ....
거기에 있는 사진이몇갠데.....ㅅㅂ내동방신기..ㅠㅠ 공금도 졸라많았음 (심지어 내셀카도...☆)
그거까지 감안해서 돈받으면 더받아야되는데 나도 걔한테 미안해서 자꾸 좋게좋게 말한다 아 나도내가짜증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