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중 두번째로 좋아하는 수요일 ^^;;
월요병에 시름시름 앓다보면 어느새 수수한 웃음으로 다가와 다독여주는 수요일~
일주일의 중간인 수요일은 월요병을 치유해주는 힘이 있고,
주말을 기대케 하는 설레임이 있어 더욱 좋은 수요일이에요 제게는.^^;;
이제 한파란 단어만 들어도 몸이 먼저 알아차리고 움츠려드는데
오늘부터 다시 또 한파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예쁜집의 온기를 느끼면서 추위를 살짝 날려보내봐요.^^
수납에 중점을 둔 북유럽인테리어 예쁜집구경하기
제목에 수납에 중점을 뒀다길래 포스팅하면서 열심히 찾아봤는데
특별히 수납이 강조되어 돋보이는 공간은 찾을 수 없더라구요.^^
홀 부분에 책장을 두어 홈오피스 분위기가 나는 공간과
서랍에 신발을 수납하는 우리네 정서와 조금 동떨어진 수납이 눈에 띄긴 했지만요.^^
그럼 북유럽 정서를 느끼며 함께 즐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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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인테리어 포스팅을 하며 자주 보이는 모습이에요.
전선줄 말이에요 ^^
우리는 일반적으로 조명의 경우 매입을 위주로 그이외에 더 원하는 것이 있더라도
저렇게 전선이 노출되면 지져분하다는 생각에 종종 포기하게 되는데
이곳저곳 전선이 노출된 조명들이 포인트가 되고 지져분해 보이질 않네요.
프방 가족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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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으로 활용하지 않아 데드스페이스[dead space]로 지나칠 수 있었을텐데
책을 수납할 수 있는 책꽂이와 한켠에 작은 책상을 배치해
홈오피스로서의 역활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어요.
이렇게 가구 배치에 따라 공간을 얼만큼 효율적으로 사용할지 결정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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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은 워낙 많아서 한 두번 신고 드레스룸에 둔다 치더라도
우리처럼 일반인이 땀냄새, 꼬락내(?) 폴폴~~ 풍기면서 저렇게 드레스룸에 신발을 둬도 될까요?^^;;
드레스룸에 대형거울 하나 두고 신발이며 가방이며 외출하기전 모델놀이 하면 참 좋을듯한데
현실적으로 옷과 신발을 한곳에 보관하는 일은 어렵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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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 찍찍(?) 끌고 시원한 맥주 한잔 즐길 수 야외 카페.
참 부러운 동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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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멋지다라는 생각을 들게 하진 않지만 봐도 싫증나지 않고
무언가 또 꾸준히 찾게 되고 보게 만드는 북유럽인테리어에요.
모던하고 안락한 느낌의 북유럽 인테리어, 또는 스칸디나비아 인테리어로도 불리우는데
몇년전부터 단순하고 세련되면서도 자연미가 가미된 가구에서부터 인기를 끌면서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 만의 매력으로 우리 생활 공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지요.
저 블루세이지 역시 북유럽인테리어 스타일로 많이 바뀌고 있으니까요.^^
한주의 중간 수요일,
주말까지는 아직도 목요일과 금요일이 진을 치고 있으니
몸이 지치기 전에 마음을 따뜻하게 달래줄 달달한 음악과 함께
건강 조심하며 웃으며 보내요~^^
첫댓글 아.. 우리나라로 따지면... 발코니 제외 32-33평정도 크기네요...(아파트 기준, 공용면적 포함)
역시 거실이 넓으니.. 집이 커보이는군요...
우리집보다 10평이나 넓다...ㅠㅠ 부럽다.... ㅠㅠ
빨리 이사 가고 싶으나... 4-5년 계획한게 있어서... 가진 못하겠고....
부러울 따름이네용... ㅠㅠ
비슷한 북유럽 화보들 많이 보여주셨는데... 이번 것은 눈과 맘에 쏙 들어오네요
보는 내내 상큼합니다
욕실 타일이 멋지고... 녹이 슨듯한 철재뭉치(이게 뭘까요?)를 스텐드 테이블로 사용한 아이디어 좋네요
오리엔탈 풍의 누빔 스프레드와 빨간 매듭... 혹시 한국 친구가 있는것 아닐까요
항상 꿈을 꾸죠...멋진인생한번산다는것을..
멋진집이네요...
저도 화장실이 마음에 들어요. 좁은 공간을 멋지고 짜임새 있게 꾸몄네요. 타일이 멋져요.
새로운 신발장 형식.. 신발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탁월하겠어여...
집안도 예쁘고 길거리도 예술이네요.
화장실도 그렇고, 데드스페이스 활용도 그렇고 모두 모두 굿~ 저런 아기자기한 공간의 집에서 살고 시포요~~~
언제나 주부들의 로망이네요. 너무너무 실용적인 공간..이쁘네요
기냥 여기서 살고싶네요..
이런 곳에 살고 싶어요
막 행복해질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