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현상 등장~ 빠밤
이제 일어나는거 아니구요
이제 자는 겁니다… 게임에 정신이 팔려서 어쩌다보니..
요즘 롤체 하시나요?! 전 암살자덱을 조아합니다
왜냐면 그거 말고 다른 시너지는 소질이 없걸랑요
그냥 롤체에 재능이 없어요
근데 뭐 재밌으면 된 거 아니겠습니까!!! 허허
저는 메모장에 진지한 생각들을 적는
변태같은 취미랄까 그런게 잇어요
저는 생각을 말로 표현을 잘 못하는 편이라
생각을 글로 정리해보려고 시작했읍니다
한동안 메모장은 안 켰는데 어제 오랜만에 켜서 글도 적고
예전 글을 보다보니까 신기한 걸 발견했어요
꽤나 오글..거릴지도 모르지만..
꽤나 항마력… 딸릴지도 모르지만….
이전의 나도 이런 생각을!!! 했다는 게 신기해요!!!!
과정은 다르지만 시작과 끝이 비슷합니다
약간 다른 점이 있다면
작년에는 후회하지 않도록 살자
지금은 후회없이 살자
이 미묘한 차이가 저의 변화를 알려주는 것 같아요
이 조금의 차이를 설명할 순 없지만
1프로 성장했다고 생각해도 될까요??히히
결론은 다음의 나에게 후회없이 지금을 최선을 다해 살아보자.! 입니다
이 최선이 꼭 열심히가 아니어도 나중에 지금을 생각했을 때 그래 그때 그랬던 건(ex. 놀앗던건) 후회없어! 하는 최선입니다 등대가사처럼 저를 좀 더 돌봐야겠다는 다짐?! 이랄까요
근데 이 글을 보니까 제가 예전에 쓴 다른 글이 생각나는 거 있죠?!
제 블로그에서 퍼왔읍니다
부제가 3108을 조아하는 이유에요…! 헤헤..
이에 대한 설명은… 말로 표현을 못하겠다요
아무튼!!!!!!! 결론은 저는 3108을 조아한다는 말입니다
뭐야 어제 여기까지 쓰다 잠들엇어요
아무래도 오전 7시였으니까..
하려던 얘기를… 까먹었습니다
그건 그렇고 타코야끼 먹고싶어서 미치겟습니다
타코야끼 트럭아 어딧니~~
현상님 올해 겨울 붕어빵과 귤과 타코야끼는 드셨는지요
저는 타코야끼만 못 먹엇읍니다8-8
맞다 제가 작년엔 드럼을 배웠는데 올해는 일렉을 배우고있어요ㅋㅋㅋㅋ 너무 재밌습니다
드럼보단 기타에 소질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멀티가 잘 안돼서 그런가 통기타를 초딩때 1년넘게 좀 배웠어서 그런가 아무튼 즐겁습니다
요즘 기타에 영상에 배우는 게 많은데!!! 즐거운 것 같아요
책도 읽고 게임도 하고 드라마도 보고 영화도 보고 만화도 보고
이 생활이 너무 행복해서 그냥 휴학••• 할까 고민중 입니다
요즘 현상님 곡중에 칼리브레이트 앨범하고 호프하고 럽미나우를
많이 듣고 있어욧 히히
만화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를 보고있습니다
저는 츠유짱이 조아요 넘 귀엽
그리고 미도리야vs캇짱2 에피소드때 울엇어요 #F눈물샘레전드
중학생때 만화에 빠져 살았었는데 한 4년정도 만화를 안 보다가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재밌습니다
저가 만화를 끊은 계기:
만화에 너무 과몰입한 나머지 당돌한여캐에 빠져서 고1 아주 추웠던 출정식 무렵.. 부반장이엇던 저는 추위에 떨고있는 모르는 옆반 부반장 친구에게 내 패딩주머니 따뜻한데 손 넣을래? 발언…
이 흑역사 이후로 끊었었습니다ㅋㅋㅋ
그나저나 투현상이 아주 티엠아이 대방출이 되었네요
그치만 어떡해요 전 현상님께 제 얘기를 들려주고 싶은걸요
맞가 요즘 특히 칼리브레이트 앨범중에 어떤이의편지를 많이 들어요!!!
기억하고 싶은 밤거리를 걸으면서 들으면
마스크속에서 웃음이 헤실헤실 번져서 자주 듣습니다ㅋㅋ 행복해져요
찬 바람에 부는 거리엔 아무일도 나지 않는 떨림이 가득하네요
이 가사 때문에 겨울 밤거리에서 듣는 순간이 너무 조아요
이번 어썸 밤공도 갔는데!!
어떤이의 편지 안 하시는 줄 알고 ㅜㅜㅜ
넘 아쉽다.. 이러고 있었는데 앵콜때 빰!!!!!!
그것도 무반주로 시작해서 2절은 밴드버젼으로 빰!!!!!!
너무 행복한 기억이에요
어떤 이의 편지는 그런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 또 예전에 쓴 글이 생각나는데
저는 전부터 쭉 이런 생각을 하고 살았거든요
어떤 이의 편지는 이 순간 저에게 충실해지도록 도와쥬는 곡 같아요
그래서 너무너무 사랑하는 곡!!!!!!!!!♡♡
또 다신 오지 않을 날들이여~~
한 폭의 그림같은 모습이여~~~
그나저나 실화입니까 지금 투현상 하나에 벌써 메모장 네개 공유한거…
레전드 수다쟁이.. 레전드 enfp
생각에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런 글들을 친구들에게는 부끄러워서 잘 공유 안 하거든요…
현상님은 절 모르시니까ㅎㅎ.. 맘껏
현상님을 조아하다보니까 이런저런 제 얘기도 막 많이 하고싶고 일상도 막 공유하고 싶고
이런게 “사랑” ㅋㅋ 일까 싶네요 푸핫~
또 글 등록하려니 부끄럽네
아무튼… 현상님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