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열심히 일한 나를 위해서 구매할거고 명품이라고 상전처럼 다루는게 아니라 맨날 출근할 때 들고 다닐거야. 바닥에도 툭툭 던져두고 짐 꽉 채워서 사용할거야. 직업상 패드랑 책은 들어가야해. 어떤게 좋을까? 유행 안타고 튼튼했으면 좋겠어.
골라본게 1. 끌로에 우디백 미디움: 튼튼해보이고 기저귀 가방으로 많이 사용하는 만큼 수납이 많이 될거같아서 그점이 제일 좋아. 가격이 백만원 초반대라 셀린느 가방에 비해서 부담도 적구. 근데 유행탈까봐 걱정임. 겨울에도 코트에 들 수 있을까?
2. 셀린느 카바스 백: 수납도 그럭저럭 나쁘지않고 각져있어서 패드나 책 넣고 다니기에 괜츈할 듯? 우디백보다는 수납이 안될 것 같아서 좀 고민. 어깨에 걸어서 크로스 백처럼 들고 다니고 싶은데 끈이 얇고 무거워보임. 우디백은 너무 캐쥬얼한 느낌이 있는데, 요고는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을거같아!
첫댓글 2가 좀 흔하긴 한데 데일리로 잘 쓸 거 둘이 비교하면 2임... 어떤 코디나 무난하게 어울리고 가죽이라 뭐 묻으면 바로 지우면 되니까 편하더라고
나 2번 미니 있었는데 진짜 잘 쓰고 다녔음
그렇구나 고마워!! 잘 참고 할게:)
1번은 캔버스다보니 오염에 예민하면 비추야~
2번은 핸들은 가죽이지만 바디는 혼합코튼 같은거라 뭍은직후 닦으면 잘 지워지고~
아무래도 데일리로 들꺼면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유지관리가 잘 되는가도 잘 생각해봐야하니까 난 2번 추천해
자세하게 알려줘서 고마워. 나도 오염 때문에 조금.. 고민이긴했어ㅜㅜ 고마워 잘 참고할게:)
나 1쓰는데 여름에 밝은색 캐주얼 입을 때 정말 잘 매고 다녔어 나 되게 가방 막 매는 편인데 재질이 때 잘타는 재질은 아니여서 막 들고 다니기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