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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실 작가님이 강연회를 하신다고 하셔서 지난 화요일에는 용호고에 갔습니다. 교육부원들도 거기 모이셨더라고요. 얼굴도 보고 좋았습니다.
58년 개띠시라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이 분은 아이들을 참 좋아하시는데 아이들은 꾸미고 치장하는 걸 좋아한다며, 본인도 열심히 꾸미신답니다.
강연 끝나고 사인 받으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날 이경옥 씨는 확실하게 이름 팔았습니다. 노 작가님이 '자기만의 브랜드를 가져라'를 역설하시며 이경옥 씨 이름을 널리 드날려 주셨거든요. '서울 경'에 '구슬 옥'을 쓰는 예쁜 이 이사님. ㅎㅎㅎ
뛰어난 미모도, 달변가도 아니셨지만 솔직한 화법이 좋았습니다.
성귀옥 씨는 작가님의 책을 택배로 받기로 하였습니다. 작가님이 그렇게 하시겠다네요. 딸내미 유진이가 엄청 좋아할 거예요...
왕언니도 하은이 하승이 이름 넣어서 사인 받고 있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분이 표시정 작가님이시랍니다. 노 작가님의 대학 후배시라는데, 군포에 사신다네요. 노 작가님 강연회가 있다는 걸 알고 부러 찾아오셨나봐요. 노 작가님 왈, "너 왜이렇게 뚱뚱해졌니?" (좌중 웃음... ㅎㅎㅎㅎㅎ) 애가 셋이라는 표 작가님의 답변.
임은정 씨는 직접 만든 사인북에 사인을 받았습니다. 아무튼 재주 많은 분이셔요.
단체 사진도 부탁해 찍었습니다. 11기 몇몇 분은 모임 있어서인지 먼저 가셨나봐요. 남은 회원들만 함께 했습니다. 이경옥 씨 눈 감은 모습이 저렇게나 이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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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날 너무 감동 받아서, '노경실 작가 강연회 듣고나서'를 카페에다가 썼어요. 나름 성의껏!
흑.. 어찌된 일인지 날아 갔어요.. 두번 째 도전 또 날아갔습니다... 이틀 뒤 워드 작업해서 올릴까 하다가 그냥 다시 카페에다가 썼더랬어요. 진짜 열 받았어요. 또 날아갔답니다.
뭐가 잘 못됐나봐요..
왜 그렇지..?
박은향 선배님!!
사진 잘 보고 나갑니다.
작가님 얼굴 사진 보니 날아간 그것이 생각이 나서요..
낼 뵈요
우째 그랬을까요,이... 우리 미향 씨 속상하셨겠어요.
미향 씨 올린 글도 같이 보면 참 좋을텐데 아쉽네요.
내가 나중에 그 컴퓨터 혼내줄께요. ㅎㅎㅎ
알찬 강연에 박수를...^^ 정말 좋았네요~참 진솔하신 작가분 같아 정을 드리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