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의 즐거움, 타프

[여운(산메아리)]

타프 종류 – 렉타 타프 & 헥사 타프

타프는 캠핑 시 텐트만으로 다 가리기 어려운 햇빛을 차단함과 동시에

리빙공간을 확보해 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타프 : 타프란 타로린천의 줄인 말이며, 우리말로 하면 방수 그늘막이라 하죠

기능 : 비와 햇빛을 막아 그늘을 만들어 주는 역활, 추가적인 활동 장소(리빙공간) 제공 합니다.

활용도 : 식사, 요리를 할 수 있고 거실과 같은 공간 활용

< 타프의 종류>

형태로는 크게 렉타 타프와 헥사 타프로 나뉘는데요.

렉타 타프 (Recta Tart)

사각형 모양의 타프로 디자이니은 투박하지만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으며

타프스크린, 사이드월 등 다양한 부가장비와 결합해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렉타는 사각형의 방수천을 넓게 펼쳐 사용해 넓은 공간 확보가 가능합니다.

중앙폴대 2개와 4개의 사이드폴을 사용하는데요.

공간 확보와 개방감은 좋지만 꼼꼼하게 펙다운을 하지 않으면 헥사타프보다는 바람에 취약합니다.

또한 타프만 설치했을 경우 비가 온다면 위에서 비를 막아주기는 하지만

옆에서 튀거나 들어오는 빗방울을 막기는 좀 힘들기도 하죠.

헥사 타프 (Hexa Tart)

육각형 모양의 타프로 공간성은 렉타 타르에 비해 떨어지지만 날렵한 모양새가  스타일을

살려주기 떄문에 캠핑의 분위기를 높여줍니다.

활용성에서는 그 면적이 작아 가족, 연인 중심의 캠핑에 적합.

헥사 타프는 렉타 타프보다 공간 확보는 어렵지만 바람에 강하고 좀 더 확실한 그늘막을 형성해 줍니다.

캠핑 인원이 많지 않거나 캠핑 환경이 다니나믹한 곳이라면 헥사타프가 제격!

2개의 폴을 사용하고 나머지 부분은 펙다운을 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물론 폴대로 지지도 가능)

그래도 펙다운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에 흔들림이 적어 헥사 타프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타프 보조 장비 - 타프  스크린>

타프와 같이 사용하는 부가장비로 타르의 공간성 확장, 차광효과 증대의 기능을 제공하며

메쉬재질로 이루어져 있어 시야를 확보함과 동사에 벌레등의 침입을 막을 수 있다.

한 여름에 사용하는 경우 이 렉타 타프에 타프 스크린을 함께 설치하는데요.

타프 스크린은 타프 안쪽 공간을 프라이빗하게 보호해줄 뿐 아니라

우천시에도 타프 아래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또한 여름철 벌래와 들짐승,모기의 공격으로보터도 보호해 주어 여름철에는 꼭! 필요한 것 같아요.

특히 바닷가 캠핑장을 이용할 경우에는 사방에서 달려드는 모기때로부터 보호해 주거든요.

이 타프 스크린을 한 여름에는 텐트로 대체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안에 야상만 놓으면 훌륭한 여름 텐트로도 활용할 수 있죠.

<타프 보조 장비 - 사이드월, 프론트 월>

타프의 옆 또는 앞 방향 등 한 쪽면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장비로 공간성을 높여주고 차광효과를

높여줍니다. 패녈를 내려서 사용하면 햇빛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으며 주위의 시야를 차단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패널을 올려서 메쉬형태로 사용 가능

여러 사람이 모이는 캠핑장에서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쪽에만 설치하면

한쪽면만 가려 사생활 보호에도 좋고 타프 스크린보다 개방감도 좋기 때문입니다.

<타프 고르는 법>

1, 활용도를 생각해 어떤 종류를  살 것인가 결정

2, 가격대비 디자인 및 기능도 점검(기능필수 점검)

3, 카페 등을 통한 활용도 및 사용기 검새기

4, 구입 전 반드시 비교할 주요 포이트 확인

  - 타프의 크기 : 타프는 다양한 크기가 있으며 활용도 및 부수장비들이 있어 잘 검토 해야 한다.

     특히 사이드 윌이나 타프 스크린을 살 경우는 대중화 보편화 된 것을 사야 나중에 색깔 맞춤이나

     중고판매가 수월하다. 

  - 부피 및 무게 : 타프의 부피는 요즘 오토 캠핑이라 사실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짚어보는 수준이 되어야 한다, 특히 폴대의 무게는 반드시 점검해 보아야 한다.

     폴대의 종류는 스틸, 알루미늄, 듀랄루민 등 다양하며, 색상등도 고려해 검토 해야 한다.

  - 박음상태 : 타르의 경우 각을 잡기 위해 견고히 당기는 부분이 많으니 박음질이 우수한 제품

     하여아 하며 특히, 박음질 사이에 물이 새는것을 방지한 제품(심실링)유무를 확인 해야 한다.

  - 구성품 유무 : 타프 구입시 내용물 확인 (팩, 망치 등)

  - A/S 등

  - 기타 : 재질은 밀도가 높은 나일론 천에 방수 코팅된 것이 좋다.

          천의밀로를 나타 내는 단위는 T(density)로 표시되며, 이 단위는 원단 1 제곱인치 내에

          들어간 실의 수를 뜻해 숫자가 높을 수록 밀도가 촘촘하다.

          예) 타피타 210T 이면 210개의 올ㄹ이 들어갔고, 270T 이면 거의 꽉 막혔다고 볼 만큼 

             밀도가 촘촘한 천이다. 

             방수 효과는 최소 1,200 밀리미터 이상의 수압을 견딜 수 있도록 코팅(나일론 천에

             합성수지로 방수막 처리) 한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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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과 같이 타프를 설명한 글을 올려봅니다.

텐트와는 또 다른 용도로써, 동절기를 제외하고는 타프가 대세인것 같습니다.

월월이도 타프를 두개 정도만 구매하여도 유용할 것 같아 올려봅니다.

[제임스]

야외에서 필요한 방수 그늘막 넘 좋아요.
저는 구매에 동의합니다.
고맙습니다.

[흑기사]

그매를 하여도 관리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연두]

때마침 좋은 정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