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3일 여수 갈치 정기출조 사진

[병근아빠(정광웅)]

고래산님이 준비해 오신 안주에 한 잔씩 마시다 보니

여수까지 내려가는 길이 즐겁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여수에 들러 점심 식사를 하고 비너스호에 탑승? 합니다. 

배가 출항 하기를 기다리는 동안 꼼꼼한 사전 점검도 하고~ 

밤새 우리 배를 이끌어줄 풍 도 한 장 찍어봅니다. 

반짝 반짝 집어등 아래에서 꽁치 미끼와 얼음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배에서 3시간여 잠을 자다가 일어나 보니 앞에 백도가 보입니다.

백도는 섬 자체가 국가 지정 명승지로 지정돼 있어서 하선 할 수 없습니다.

목적지가 거의 다 왔음을 느끼며 채비도 한 번 꺼내보고~ 

낚시대에 라인도 연결하는 동안~

포인트에 도착한 배는 풍을 펼치기 시작 합니다.

우리배가 출항이 좀 늦었는지 주위에는 다른 배들이 벌써 집어등을 밝히고 있습니다.

미끼도 예쁘게 썰어놓고~

낚시 하기전에 다섯 가지 맛이 섞인 김밥으로 저녁 식사를 시작합니다.

씨알이 아쉬워서 빠른 판단으로 포인트 이동을 결정 합니다.

낚시도중 팅거베루님이 고등어를 잡아 회를 떠서 부르십니다. 

쿨러에 막걸리를 10병은 가져 오신듯......,

고등어회에 만세기회에 엄청 마셨습니다^^ 

이동한 포인트에서 괜찮은 씨알의 갈치들이 올라와 줍니다. 

간간히 대삼치도 올라옵니다.

아래 사진은 비너스호 조황란에서 옮겨 왔습니다.

낚시 끝내고 시원한 뼈다귀 해장국으로 몸보신? 도 하면서

간단하게 소주도 한 잔!

덕평에서 일부 회원분들이 내리시고~

짐이 섞이지 않게 챙기고 내리고 싣고 하느라 바빠서 아쉬운 인사도 제대로 못 했습니다.

나머지 일행분은 내곡동에서~

각자 차에 짐을 옮기느라 조금 어수선 했죠^^

몇몇분 한테만 인사드리고 급해서 화장실 다녀오니 벌써들 가셨더군요.

일일이 인사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서초동 누나집에 들려 갈치 좀 내려드리고

집에 도착해서 아래층도 좀 드리고 나머지 손질한 갈치 입니다.

진공 포장하여 주말에 본가와 처갓집으로 시집 갈 녀석들 입니다.

손질하고 남은 대가리와 내장은 일년동안 삭혀서

내년 김장에 쓰일 맑은 액젓을 내릴겁니다. 

 냉장고에 야채가 양파와 당근밖에 없어서 초고추장과 고추가루,매실액기스,생와사비,깨소금을 넣고

갈치화무침을 만들었습니다.

가족은 갈치조림에 밥먹고 저는 회무침에 소주 한 잔 했습니다^*^

*까막바우 회장님과 자바리님 고래산님 운영진분들의 고생덕에 정말 즐거운 출조길이었습니다.

회원분들끼리 서로 서로 도와주고 솔선수범들을 하셔서 피곤 한 줄 모르고 다녀왔습니다

초대박을 올린 전날 조황에는 못 미치지만 그래도 먹고 마시고 나눠 줄 만큼 넉넉하게 잡아서 기분 좋습니다^*^

[까막바우(平潭 김민제)]

동호회 갈치 정기출조에 참가하여 즐겁고 재미있게,멋지게 같이보낸 회원님 들에게 감사를 보냅니다,
항상 정기출조에 힘써주신 고래산님,자바리님께도 정말로 정말로 고맙읍니다,우리의 정성이 깃든 멋드러진 선물도 해국 회장에게 잘 전달 하였읍니다,(11월17일 같이 출조할려고 도닦고 있음)
멋드러진 그림 올려준 병근 아빠에게도 감사+감사
동호회원 여러분 하루하루 멋지고 건강하게 삽시다,감사합니다.

[왕대구집행관 (이송춘)]

함께하신 모든 횟님들 먼길 고생하셨습니다......줄거운 출조길 되셨길 바랍니다.

[시커먼스(김준태)]

모처럼 조황그림을보니 좋네요! 축하드립니다.... 병근아빠 수고가엿보입니다.

[왕바위(송영도)]

훌륭하신 운영진과 멋진 회원님들과의 출조라 더욱 즐거웠습니다,
조황도 그런대로 만족스러웠구요.
병근아빠의 수고에도 감사드립니다.

[팅거베루]

병근아빠외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릴이 망가져 칼치났시를 포기할려할때 병근아빠가 예비릴을 빌려주셔서
그나마 고맙게도 몇수마리 들고 왔습니다.
즐거운 칼치낚시에 협조해주신 회원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즐겁게 칼치낚시에 협조해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정명[이영호]]

대박 축하함니다

[라온제나(최창혁)]

즐거운 출조 였습니다. 생생한 조행기 감사합니다..

[고래산(유욱준)]

피곤 할텐데 피곤을 무릅쓰고 조행기까지 올려줘서 고마워요 병근아빠 그리고 아무탈없이 출조길이되게 도움주신 모든 동행횐님들 고맙습니다 끝으로 자바리님 몸고생,맘고생 많았습니다.

[서릿발(장영철)]

고생하셨습니다. 갈치맛을 떠올리니 군침이 도네요 ^^

[자바리(이홍교)]

병근아빠님 1인3역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래산님 까막바우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출조하신 모든 회원님들 협조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병근아빠(정광웅)]

정말 즐거운 출조였습니다^*^
3차 갈치 정출도 참여하고 싶은데 근무표가 어떻게 나올지........

[고래산(유욱준)]

휴가내고 같이 갑시다.

[대구사랑]

즐거운 출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