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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주공 재건축 사업 가속도
강원도 원주지역의 아파트 재건축사업은 활기를 띄고 있지만 재개발사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건축사업은 단계 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조만간 강원도에 건축심의를 신청할 예정이어서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단계 주공아파트는 이번 재건축사업을 통해 원주시 아파트 중 최고층인 29층으로 신축될 예정으로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주택 대신 85㎡이하의 중소형 주택의 세대수를 늘려 지역 내 최대 규모인 1천500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다.
세경 1차 아파트도 재건축을 위해 행정절차를 빠르게 진행해 나가고 있어 이 같은 재건축 활황 분위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그간 원주에서 추진된 재건축사업은 개운1·2차, 삼흥, 우산, 일산, 명륜아파트 등 5곳으로, 이들 아파트들은 각각 한신휴플러스1·2차, 신성미소지움, 신일유토빌, 국제, 성원 아파트 등으로 재건축됐다.
반면 노후 단독·다가구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주택재개발사업은 사실상 진척이 없는 상태다.
원주지역 주택재개발은 이달 현재 원동 남산·나래·다박골지구를 비롯해 단구동 14통, 단계동 4통 등 5곳에서 주택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이들 지역의 재개발이 시공자를 찾지 못하고 공전하고 있는 상태다.
원주시 관계자는 “아파트 재건축은 소유자 파악과 감정평가액 산정이 용이하지만 주택재개발사업은 소유자 파악이 힘들고 감정평가액마저도 제각각이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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