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중 가장 좋은 차인 조춘차가 끝났다. 봄비가 늦는 바람에 예년에 비해 4~5일 늦은 셈이다. 남나산 지역엔 27일, 포랑산 지역엔 28일 우박과 함께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이후의 차는 만춘차로 포수이제 직전인 4월 10일 전후까지 채엽될 예정이다.(우박 피해로 3월28일부터 3월31일까지는 채엽이 어려울 듯 하다.) 1Kg의 생잎이 2,800위안까지 치솟았는데, 조춘 이후에는 일상 가격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생잎 4Kg으로 모차 1Kg을 만들 수 있다.) 호암다도 반펀차는 3월19일부터 25일까지 채엽했다. 반펀 신자이 조춘차의 총생산량은 모차기준350Kg으로 보아지며, 그 중 295Kg이 호암다도 반펀초제소에서 수집되었다.(*)
출처: 맹해야생보이차연구소 원문보기 글쓴이: 호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