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 그렇게 가시고 참 뜨거운 감자가 된~~~ 지독하리만치 검소하게 사셨기에 유산을 조금 남기셨다. 작은 몸집의 독신이셨기에 산속에서 농사를 지을 때 남동생인 남편과 난 자주 드나들며 일도 거들고 김장도 몇십년째 해드리고 장도 봐다 드리고 장도 같이 담그고 전기공사며 기타 등등 남자가 할 일은 남동생에게 의지하고 사셨다. 겨울에 너무 춥게 사시는게 안타까워 난 내돈을 털어 벽난로 설치 해드리려다 대형사건으로 번져 난 7천만원 가까이 금전적 손해와 송사에 휘말려 피말리는 세월을 보냈다. 이때 인연으로 고집불통님을 통해 시골기차를 알게 되었다. 그러고도 수입없는 고인을위해 03년부터 돌아가신 전달까지 20년을 매월 생활비조로 20만원씩 이체시켜드렸고 아뭏든 이런 수고를 아신 고인은 당신 땅에 집을 지으라고 장소까지 지정해 주셨고, 지금 우리가 농사 짓고 있는 땅은 남편명의 변경을 위해 현금을 넣다 빼 매매형식을 취하자까지 하셨는데 그만 갑자기 운명하신 것 탐욕스러운 형제가 있기에 형제의의가 상하겠다 싶어 고인이 하시고자 했던 사회환원을 장례식장에서 내가 먼저 건의를 했지만 묵살당하고 몇 달을 침묵 속에 탐욕스러운자는 만날 때마다 사이좋게 고인의 뜻을 살려 지내자고 우리가 못먹고 사는 사람 있어? 입만 열면 형제의 형제의 말하더니 기일이 임박하기를 기다리는 것 같아 의논하자고 하여 내가 먼저 고인이 사시던 곳은 그옆에 붙은 우리산까지 내놓을테니 합쳐서 사회환원하여 고인의 명예를 세워주고 우리끼리 재미나게 삽시다 또 묵살 우리가 27년째 농사지으며 가꾼 땅은 우리거나 마찬가지인데 법적으로 권리가 있다며 마치 구하라에미가 하듯 아귀처럼 달려들어 공동명의를 외치고 남편은 현직에 있을 때부터 또 퇴직하고 15년을 취업도 안하고 가꾼 땅에 대한 애착으로 힘들어 하고 몇번을 엎었다 뒤집었다 결국 법적상속으로 넘어가 그들은 승리의 월계관을 거머쥔 셈이 되었다. 고인이 집 지을 때 가져다 쓴 몇천과 벽난로 수리할 때 쓴 돈과 20만원씩 드린거는 우리가 갚아주자는 의인1명 의견에 따져보고 나중에 라고 말하는 제 역할 1도 안한 장자가 말할 때 토가 나왔다. 우리게 와서는 걱정말라며 우리가 원하는대로 될거라며 평소에 오지도 않던 그 배우자 형님이 고집이 세잖아 기다려봐 경석이네가 원하는대로될거야. 우리를 안심 방심으로 꼬시고 시모편찮으실 때는 내가 남편이 일을 저질러서 이혼하려고 할 정도로 힘들었어 하며 동정론으로 과거를 은폐하러 우리집 문턱을 드나들고 누구보다 우리가 수많은 날을 모시고 시골에 다녀 사정을 잘 아는 80이 훨씬 넘으신 맏누님은 막내에게 주는게 옳다고 하시더니 어떻게 꼬시킴을 당하셨는가? 본인이 욕심이 생기셨는가? 뒤통수를 치고~~~ 결론적으로 양쪽으로 다니며 모사꾼 짓을 한거로보여 씁쓸하다. 그래도 난 요 몇년간 맏동서가 사람이 달라져보여 두 며느리가 잘 지내 형제간에 재미나게 살아야지 했는데~~ 못먹고 사는 사람없고 지역에서 공인의 위치도 있고 부부교사로 연금만 7백을 이상을 받고 있음에도 그 몇푼된다고 동생가슴에 대못을 쾅 순진한 우리 부부 사람고쳐쓰는게 아니라는데 또 당한거지 뭐 과거에는 단물 다빨리고 병들어 오갈데없는 시모모셔와 운명을 지켰기에 마음만은 편했는데
엎었다' 뒤집었다 또 뒤집는 과정에서 내 마음만 다쳤다. 농락당한 이기분 과거에 그들이 했던 행위는 잊고 선한 씨를 뿌리기 위해 농사지어 나누고 음식해서 나누고 지난주 김장김치까지 해주고
뒤통수 제대로 맞은 내 맘이 내가 아니다. 한참 갈 것 같다. 연을 끊고 싶다. 방법은? 남편의 끈들이니 남편을 끊어야하는데 이 사람 참 불쌍하다.
첫댓글고놈의 법이란 것이 때로는 사람의 오장을 뒤집어 놓지요. 법은 순리를 따라야 히는데 고놈의 법을 만드는 사람들이 어떻게 생겨 먹은것이 우리같이 순진무궁한 잣대로는 잴 수가 없지요. 법을 만드는 사람들은 적어도 석달 열흘 굶어보고 농촌어촌도시산촌에서 적어도 두어달씩 살아보고 적어도 대여섯대가족틈에서 지지고볶고 울고 웃고 지낸사람이 고놈의 법이란 것을 만들어야 하는데 머리만 있고 가슴패기는 없는 자들이 배웠네 잘났네 고놈의 대가리로 고놈의 법을 만들고 뭔 전쟁터의 소대장도 아니고 날 따르라하니 애꿋게 속터지는 순진무궁한 사람들이 생겨나지요.. 수년간의 지극정성의 역사를 모멸차게 외면하는 고놈의 법 @그들은 말 하지요 ~악법도 법이니 날 따르라~ 요런 것이 이중 삼중 속상하게 만들고ㅡㅠㅠ
첫댓글 고놈의 법이란 것이
때로는
사람의 오장을 뒤집어 놓지요.
법은 순리를 따라야 히는데 고놈의 법을 만드는 사람들이 어떻게 생겨 먹은것이
우리같이 순진무궁한 잣대로는 잴 수가 없지요.
법을 만드는 사람들은 적어도 석달 열흘 굶어보고 농촌어촌도시산촌에서 적어도 두어달씩 살아보고 적어도 대여섯대가족틈에서 지지고볶고 울고 웃고 지낸사람이
고놈의 법이란 것을 만들어야 하는데
머리만 있고 가슴패기는 없는 자들이 배웠네 잘났네 고놈의 대가리로 고놈의 법을 만들고 뭔 전쟁터의 소대장도 아니고 날 따르라하니 애꿋게 속터지는 순진무궁한 사람들이 생겨나지요..
수년간의 지극정성의 역사를 모멸차게 외면하는 고놈의 법
@그들은 말 하지요
~악법도 법이니 날 따르라~
요런 것이
이중 삼중 속상하게 만들고ㅡㅠㅠ
그저 가슴이 먹먹합니다.
니어링님의 아픈마음에 작은 위로의 마음을 얹어 드립니다.
그 놈의 돈이 뭔지....ㅠㅠ
유산이 없어도,
형제간에 성격이 다르면
우애를 못하더군요~~ㅠㅠ
니어링님
어제부터 글을 읽고
오죽하면 기차에 하소연 하시겠나 싶어
무슨말로 조언과 위로를 드려야하나
하루를 넘겼습니다
제 경험사에 미루어
형제의 연을 일단 끊으십시오
저는 3년을 상종하지
않았습니다
나혼자 변방에서 외로움과
싸우며 독하게 마음먹으니
오히려 편하였습니다
헝제가 무엇입니까
피가 물보다 진해야 하는데
이해타산에 따라
변한다면 형제가 아닙니다
저는 공교롭게도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든지 급성으로 혈액병이
와서 위독하다는 말을 듣고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눈물을쏟더군요
그때 제 일성이
3년을 아무도 코뺑이도
보이지 않더니
무슨 잔치났나?
내 덕 안 본사람 없고
그 바탕으로 지금
나보다 모두 잘살면서
나한테 이럴수는 없다
순간순간 울화에
숨을 쉴수가 없었지만
형제없는 사람도
산다
스스로 위로하며
살았습니다
니어링님 지금 심정
오래 갈 것입니다
그러나 대인배 니어링님은
단시일내에 정리할 것인라
믿습니다
저도 3년전에 기차에
하소연 하였더랬습니다
기차가 그래서 좋은것입니다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재산 관계만큼은 고인이 살아 계실때 정리 해두었어야 했는데// 아님 내쪽에서 안전장치(차용증, 권저당설정 등)를 미리 해 놓으실걸 놓치셨네요ㅠㅠ 돈앞에는 자식부모, 형제간도 없습니다. 또 사이가 틀어지면 아랫대 까지 대물림 됩니다
인간사가
뉘집이나
다 어렵습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