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만세 신중국 미술의 청년시대 전람青春万岁—新中国美术的青年时代展览开幕
2023년 05월 05일 시나 컬렉션 소스:EK 이페어케이 플러스
2023년 4월 29일 상하이 서안예술센터 N관에서 중앙미술학원 미술관, 중앙미술학원 과학기술예술연구원, 상하이 서안문화산업투자발전유한공사가 주최하는 '청춘만세-신중국미술의 청년시대'가 개막했다.이번 전시는 중앙미술학원 미술관 가오카오 부관장, 리요진 전장부 주임이 큐레이터를 맡아 신중국 미술의 '청년' 시대에 초점을 맞췄다.이 작품은 신중국 건국 이후 거의 반세기 이상 동안 중앙미원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던 교사들의 청년기 작품, 역대 우수 졸업생들이 만든 유학 정품의 정리 및 연구,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초청된 작품들을 담고 있다.
청춘은 무한한 희망을 낳고, 청년은 아름다운 내일을 창조한다.한 민족은 젊음을 바라고 영원히 젊음을 간직해야만 번영하고 발전할 수 있다.'청춘'은 일종의 인생 단계를 가리킬 뿐만 아니라 일종의 정신적 묘사도 가리킨다.그것은 활기찬 창작 열정을 나타내며, 끊임없이 분투하며 탐구하는 신중국 미술의 시대적 특징을 반영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회화·조각·설치 등 다양한 작품을 포함해 100여 명의 예술가가 출품한 150여 점이 전시됐다.3대 전시단위를 통해 중앙미술대학 소장품 및 특별초청작품에 의존하여 신중국 미술의 발전과정을 추적하고, 반세기 이상 창작의 영광으로 '청춘'을 단서로 하여 중앙미술대학이 대표하는 중국 예술의 역사와 미래를 정리하였다.
영국 시인 셸리는 역사는 시간의 기억에 새겨진 선회시라고 썼다.역사는 시간의 깊이이고, 지리는 공간의 넓고 넓으며, 예술은 사람들의 순수한 마음을 놓을 수 있다.서안아트센터 N관은 옛 상하이 항공기 제작소 격납고를 개조해 만든 것으로 상하이 쉬후이빈강의 '서안미술관 대로'의 핵심 문화관 중 하나다.2012년 인도네시아의 애국 화교이자 수집가인 위더야오(德德先生) 선생이 '세계의 눈을 상하이로 이끌자'는 콘셉트로 상하이 위더야오 미술관을 개관해 2014년 국제 헤비급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2023년에는 발전 방향 및 전략 계획 조정에 따라 '서안 아트센터 N관'으로 재개항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우옌신 쉬후이구 문여국장, 천안다(陳安、) 서안그룹 부사장, 왕샤오린(王琳、) 중앙미술학원 당서기, 장쯔캉(張子康) 중앙미술학원 미술관장, 후둥(鸿東) 중훙창예(中创艺藝) 회장, 마린(馬琳) 중화예술궁 부관장, 왕젠밍(王明明) 상하이 상공련 부주석, 가오카오(高) 중앙미술학원 미술관 부관장, 리요진(李辰,主任) 소장부 주임, 전시시각감독, 기옥결, 전시예술가 대표, 뮤
첸안다(陳安西岸) 서안그룹 부사장은 인사말에서 "서안은 2010 엑스포부터 10년간 도시 쇄신과 인문예술을 앞세워 활기가 넘쳤다"고 말했다.서안아트센터 신관이 이곳에 새로 들어서면서 중앙미술학원과 함께 '청춘만세'를 개막전으로 내세운 것은 행운이자 기대다.청춘은 한 단계일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상태이기도 하다.
왕샤오린(王党林) 중앙미술학원 당서기는 봄비가 내리는 따뜻한 계절에 상하이는 젊음이 넘쳐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전시를 통해서도 몸과 마음의 이중 침윤을 느낄 수 있었다.중앙미술학원의 기성세대 선생들의 작품은 현재 우리에게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신세대 예술가들의 창작도 마찬가지로 노선생들의 내면의 기대를 위로해 줄 것이다.
이것은 여러 세대의 예술가와의 대화입니다.사실 예술은 본래 '대화'의 과정인 역사와의 대화, 현실과의 대화다.더 중요한 것은 인간의 영혼과 깊은 정신적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9000㎡ 남짓한 전시장에서는 아이중신(泽中信)·다이저(大澤)·황영옥(黃永玉)·이천상(李天、)·후이민(一一民)·잔젠쥔(建建俊)·문리펑(文立、)·겐샹이(尚尙義)·투무스(斯木朱)·주나이정(朱等正) 등 기성세대 예술가들의 새로운 위대한 역사에 대한 찬사와 신중국 건설에 대한 열정, 노동장면에 대한 관심, 미래에 대한 동경을 표현했다.
쑨징보(孫景波), 한국진(沂), 양페이윈(飞飛雲), 왕이둥(王毅東), 우창장(吳長江) 등 예술가들의 작품은 새로운 역사 단계에서 현대성에 대한 향수를 드러내며, 그 창작 기법이 현실주의에서 모더니즘으로 넘어가기 시작했다.청춘의 기억에 대한 그리기와 자기 각성의 표현은 이 단계의 창작에서 조금씩 드러난다.
쉬빙, 수젠궈, 천원지, 쑤신핑, 류샤오둥, 위훙, 팡리쥔 등 여전히 현대 예술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1980, 90년대 어떻게 청춘 실험의 자세로 이상주의의 빛을 신예술의 역사 무대에 뿌렸는지를 관객들도 볼 수 있다.
예술은 생활에서 유래하며, 전시회는 예술 보급의 중요한 방법으로서 사회 다방면의 지원과 참여가 필요하다.개막식장에서 후둥(东東) 중훙창예 회장은 2020년 중훙창예가 중앙미술학원과 함께 '청춘만세' 전시회를 허난(河南) 정저우(鄭州)미술관 신관으로 가져갔던 아름다운 기억을 공유했다.지금은 같은 미술관 신관이 문을 열었고, 중홍창예와 중앙미술학원이 다시 손을 잡으면서 상하이에 새로운 청춘의 물결을 가져왔다.
'청춘만세-신(新)중국 미술의 청년시대'는 2012년 베이징(北京)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우한(武漢)·스자좡(石家、)·정저우(鄭州)·허페이(合等地) 등에서 잇따라 전시되고 있다.전시의 주체로 소장하고 있는 고전 20세기 작품을 이어갈 뿐만 아니라 뉴미디어아트 특별단위와 상하이 특별단위를 가져와 예술사, 지역성, 매체다양성의 다양한 맥락에서 '청춘'의 다차원적 함의를 탐구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뉴미디어 아트 스페셜 유닛'은 예술과 테크놀로지가 부딪치는 불꽃 사이에서 '청춘'의 가능성을 찾기 위해 매체의 시선으로 개입한다.이 전시 부문에는 뮤샤오춘, 펑멍보, 페이쥔, 왕위양, 톈샤오레이, 장원차오, 류디, 쑤융젠, 우판 등 중앙미술대 출신 뉴미디어 아티스트 13명의 작품이 전시된다.중앙미술학원 미술관 부관장인 이번 전시 큐레이터는 뉴미디어아트 특별단원이 주제별 기본 아이디어를 이어받아 예술가 개개인의 젊은 시절 작품과 최근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고 소개했다.상하이 중앙미술학원 동문들과 연계해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그 중 예술가 뮤샤오춘은 이번 전시회에서 20년 동안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고, 창작 매체도 사진, 3차원 컴퓨터 애니메이션에서 3D 프린팅 기술로 발전했습니다.그는 "30년 전 상하이에서 처음 전시회를 열었다"고 뮈샤오춘이 처음 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30년이 지난 지금 그가 가장 기뻐하는 것은 젊은이들과 함께 전시인 예술에 참여해 시간의 흐름을 잊게 하는 것이다.
상하이 특별단원'은 상하이에서 생활하며 창작한 중앙아메리카 출신 청년 예술가들이 출품해 이고엽, 왕힐, 타오다민, 사건위, 후빙, 자오이천, 왕웨이제, 판묵, 주페이훙, 딩양, 둥야위안, 양목석, 사성동, 이지민, 조일림을 포함, 생생한 시대의 정취를 담은 최신작품을 선보였다.이를 통해 상하이라는 도시와 연결돼 새로운 시대의 최신 청춘 운율을 보여준다.
오늘날 새로운 시대적 흐름과 국제 예술적 맥락에 직면하여 중국의 근성적인 예술 정신을 어떻게 계승할 것인가는 중요한 의제이다.이에 따라 예술언어의 발전 모색과 후대에 대한 교육 전승이 함께 이뤄져 이번 전시의 문화적 장을 마련하고 중국의 미래 예술길을 상상하는 다양한 길이 펼쳐졌다.이요진 공동 큐레이터는 현장 인사말에서 "청춘은 미래를 상징한다"며 "역사의 청춘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볼 수 있다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시대는 제각기 다르고 청춘은 일맥상통한다.'전승'은 선계자에 대한 후속자의 전수와 계승으로 학문과 기예, 교리 등을 대물림하는 불후의 방식이다.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는 대대로의 예술가들이 국가의 부흥 사명을 맡는 용기와 시대와 함께 시대를 위해 창작하는 예술정신을 볼 수 있었다.'5·4' 청년절을 앞두고 이번 전시도 예술의 전승과 발전의 관점에서 문화적 자신감, 자강(自强)의 청춘을 보여준다.
서안문화예술계절·2023 봄·여름 중요 전시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23년 9월 3일까지 전시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