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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귀농귀촌 곧은터 사람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낙동구비(영남지역)┛ 부모는 박사
풍접초(의령) 추천 0 조회 161 24.03.05 07:5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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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05 08:07

    첫댓글 너무나
    귀한글이네요.
    앞으로
    손주에게 필요한 이야기..
    크게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3.05 20:30

    네~
    한정서님
    공감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

  • 24.03.05 09:18

    손주가 워낙 귀하니 누나 언니 오빠 단어도 없어지지 싶어요
    손자 손녀가 있다는집이 부럽습니다

  • 작성자 24.03.05 20:32

    네~
    아이가 참 귀합니다.

    예전에는 형제자매만 오빠 언니 했는데
    이젠 어린이집 유치원 에서 언니 오빠 찾습니다.

    부럽다고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

  • 첫째 가정 교육이 바로서야 된다고 봅니다 둘째는 어른들의 바른생활이 아이들의 본보기가되고 환경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어릴적 어머님께선 늘 남에게 베풀어라,약한자와는 싸우지마라 그리고 절약하고 부지런해야 한다 등등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웃의 친구집은 비만오면 밀볶고 콩볶고 군것질에 종자용도없이.....그때엔 울타리 넘어오는 고소함에 얼마나 부러웠든지~~~ 노년기에 지금은 어머님의 말씀이 오롯이 삶의 보탬이되어 자식들에게 할머니의 이야기를 전해 주고 있습니다 저는중학교 시절에 이웃집의 돈을 훔친적이 있어 싸리나무채 한다발로 체벌 받아 눈물로 호소하신 어머님이 보고 싶습니다 자식들에게도 이 이야기를 전해 주면서 ---♡중년이 되어 예식장에서 중학교때 용서해주신 옆집 장로분이 오셨어요 그래서 마을 하객분들께 돈을 훔쳤는데 용서 받았다라고 이야기하자 내이름을 부르며 종교인 임에도 불구하고 맥주를 따루어 주었습니다 놀란것은 하객님들 이였지만 "자기의 단점을 자기 스스로 이야기하면 남이 나의 흉을 볼것이 없다"란 말을 되새기며 넉두리 해봤습니다
    감나무 묘목 굴취 작업 했습니다

  • 작성자 24.03.05 20:38

    반시사랑님이
    입상을 괜히 하신 것이 아니네요.
    글 솜씨가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자기 단점을 자기 스스로 이야기하면 남이 나의 흉을 볼것 없다라는 말씀에 감동받았습니다.

    감나무 묘목이 많네요.^^
    수고 많으십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3.05 20:39

    수선화님
    감사합니다. ^^

  • 다녀갑니다

  • 작성자 24.03.05 20:39

    황제님
    다녀가시어 감사합니다. ^^

  • 24.03.05 11:26

    아이는 어미와 아비의 심성을 닮는다.
    다투면 5살이 된다는 말의 의미에는 꾸지람 하지않고 너그러이 다스리는 아비의 성품이 있다.
    자고로 "며느리를 볼려면 장모되는 사람의 행동 거지를, 사위를 보려면 시아비 될 분의 성품"을 보랬다.

  • 작성자 24.03.05 20:48

    네~
    도루봉님의 말씀처럼
    아이는 부모를 닮지요.

    나이가 들면 더욱더 그런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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