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딤전 2:1-2절, 3927 Bible 말씀연구소 카페 운영자 김예은 사모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
이 시간에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라는 제목이에요.
제목을 따라서 해봐요.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한 가지 물어 볼게 있어요.
2014년 11월 24일 낮 2시 34분에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무슨 일이 일어났지요? 우리나라에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는데요?
그래요. 북괴군이 우리나라 연평도에 무차별 포격을 가했어요.
지난 2014년 11월 23일 우리나라 연평도는 북괴군의 무차별 포격을 받았습니다.
눈코 뜰 수 없을 만큼 우리 군진지와 마을에 포격을 퍼부어 국군 2명이 사망하고 16명이 중경상,
민간인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어요.
그리고 군시설과 발전소가 파괴되고 주택 21채가 폭격으로 부서졌습니다.
정말 상상하기도 싫은 흉악한 도발이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이 깨달아야 할 것이 있어요.
1.감사하자.
따라서 해요. "감사하자."
어려운 가운데서도 감사하자는 것입니다.
합3:2에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한 기도가 있어요.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그래도 그만한 것은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심 때문이예요.
선생님도 전날 밤 북괴군을 보는 등 이상한 꿈을 꾸고 새벽에 나가 나라를위해서 기도했어요.
보여주셔도 감사하지만 보지 않고 다니엘처럼 나라를 위해 날마다 기도하면 더 귀하죠.
민가 21채가 폭격으로 잿더미가 됐다면 수십 명 수백 명 죽거나 다치게 될 텐데
다행히 외적 피해에 비해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어요.
북한군이 쏜 포탄은 반 이상은 엉뚱한 곳에 떨어졌고
그리고 마침 그 때 마을 사람들은 마침 여객선이 들어오는 시간이라
선착장에 나와 있었고, 굴을 따러 나가 있던 사람들도 많았어요.
학교를 일찍 파한 아이들과 집에 있던 노인들이 많았지만 빨리 대피해 큰 피해를 받지 않았던 것이에요.
이 사건을 보고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보호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2.말씀대로 살자.
따라서 해요. "말씀대로 살자."
우리 잘못을 회개하고 말씀대로 살자는 거예요.
하나님께 제 잘못 때문이예요 하면서 회개해야 해요.
빌라도가 갈릴리 사람들을 죽여 제물로 바쳤어요.
이 때 예수님은 말씀하셨어요. (따라서 해요.)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눅13:2-3).
또 실로암의 망대가 무너져 많은 사람들이 죽었어요.
이때도 예수님 말씀하셨어요. (따라서 해요.)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눅15:4-5).
이런 일을 보면서 내 잘못을 먼저 회개하고 더 하나님 잘 경외해야 해요.
우리 어린이들 교회출석도 더 잘하고요.
죄도 멀리하고요. 욕심도 부리지 않고요. 사랑하고요.
기도도 찬송도 말씀도 착한 일도 많이 하고요.
그리고 이웃의 잘못을 위해 대신 기도해 주어야 하는 거예요.
3.사랑하자.
성경에 나라를 사랑하고 기도하라는 말씀이 있어요.
오늘 본문 함께 읽어 보도록 해요.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
우리 어릴 때는 나라 사랑에 대해서 많이 배웠어요.
요즘 젊은이들은 적을 모르고 전쟁을 두려워하는 것 같아요.
제 말이 맞나요? 아니길 바래요.
원수를 사랑한다지만 죽이려는 범인에게 대문 열어주면 안 되지요.
범인을 보면 신고해야 하고 단단히 경계하고 단단히 막아야 하는 거예요.
가장 중요한 일은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는 거예요.
나라 없이 자유로운 생활도 신앙생활도 불가능해요.
다행히 이번 일로 우리 젊은이들이 마음을 바꾸어 나라를 사랑하고
해병대에 지원하는 수가 더 많아졌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
오늘 말씀을 깊이 기억하세요.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사랑하십니다. 우리 모두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회개하고
더 말씀대로 살면서 나라를 사랑하고 기도하는 우리 어린이들이 되시기를 소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