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29분
28도
비올라나 싶게 계속 구름 끼어서 시원
어제 36도가 거짓말 같음.
출근
도착
옷갈아 입음
물 새나 보고 있길래 부사장에게 냉각수 선 새로 사주면 안되는지 문의
걍 보다가 가더라.
다신입에게 사장에게 이야기 했냐니까 안했고 안할거란다.
일본꺼 사장 선에서 빠꾸 먹음.
다신입에게 용접 지시.
다신입은 어제 하던거 마무리 하고(단순 회차로 3일 함)
일본꺼 셋팅
슬쩍 보니까 아지매가 셋팅을 대충 해놨길래 다신입에게 훈수
어제도 블록 새로 조립한다고 시간 다 잡아 먹었다, 보니까 하나 빼고 다 안맞다, 새로 맞춰라 이야기.
지그도 안대길래 이야기.
사장 지시였다고.
태그만 놓고 블록 빼고 지그도 해제.
이과장이랑 아지매는 원래 이렇게 했다고 편의를 봐주더라.
어제 나는?
>블록, 지그 끼운채로 용접, 지그도 제대로 된거 남은게 없었음, 일 더러웠음
용접기도 휴대용 사용<
사장이 끼어들어서 제대로 되는게 없다.
사장 지시대로 했다가 개판났었음.
다른건 어디 보낼것도 하나만 준비 하라더니 다 나가는거여서 다시 손봤고.
아무튼 보통 100~140사이 놓고 지지는데 80놓고 천천히 녹여서 붙인듯.
잘나왔더라.
나 짤리겠는데? 싶게 ㅋㅋ
내가 한거랑 비교가 많이 된다.
실력 좋다니까, 농땡이를 쳐서 그렇지.
마음 잡은건지 농땡이도 오늘은 한번만 침.
오전에 담배피러 나가서 10~15분, 들어와서 앉아 폰질 5~10분
오늘은 그게 다였다.
연락왔다던 전 직장들과 연봉협상이 시원찮았나 싶다.
금방 그만둘거 같이 굴더니 계속 할 낌새다.
이번달 말은 되어봐야 알듯.
점심 먹고 은행
월급통장을 만들었다.
여기 은행은 찾아보기 힘든데.
대구에 거의 없지 않나?
검색해 보니까 대략 20여곳 되네.
ATM기기 빼고.
통장 하나 만들고 체크카드 발급 받는데 50분이 걸렸다.
경리가 회사 주 거래 은행 가라고 지시.
신분증 들고 은행
차장인가 찾아가서 이야기
외환 관련 파트 담당인거 같은데
주로 수출을 많이 하니까 달러로 대금을 받나 싶다.
그래서 편의를 봐주나?
재직증명서 안줘서 걍 갔는데
건강보험 기록 조회 하는거 동의 얻고 보더라.
싸인하고 노란색 표시된거 체크하고 그것만 계속 함.
대충 보니까 설명을 받았다 그런 문구가 보이던데 설명은 무슨.
정상적으로 개통 했으면 먼지 모를 소리를 2,3시간 듣고 개통 했었을듯.
하다가 자기가 직접 터치해서 진행 하기도 하더라.
문자 알림 신청
광고 안되게 부탁
입출금 카드는 2천원인가 돈 내야 한다고 해서 체크카드 신청
BC카드사에 개인정보 넘어가는거 동의는 먼지 모르겠다.
아, 교통카드도 되게 부탁.
신용카드 분실시에 예비용
요즘 현금없는 버스가 늘었다.
그거 하는데만 50분 걸림.
용접은 하면 할수록 자신이 없다.
딴거 알아봐야 하나...
출근해서 빨간 용접기 가동
물이 샘.
여차저차해서 막음.
기능 많은 용접기인데 대부분 펄스 셋팅.
펄스 전문 용접기?
비드 까맣게 나옴.
전기 약하게 해도 그런데 쌔게 해서 빨리 지나가면 좀 나음.
용접기가 물 새는게 제일 낫고 쿨러 없는게 두번째, 휴대용이 세번째, 빨간 기계가 제일 후짐.
밥먹을때쯤 다신입이 가스 냄새 안나냐고 가스 새는거 같다고 이야기.
알곤 가스 냄새를 맞는다고? 개코네 했다.
입술 주위에 헤르페스인지 먼지 모를 수포가 올라왔던데 그게 자극 되어서 안건가?
가스 선에서 퐁퐁 거품이 올라오고
가스압 체크하는 쇠구슬 있는 플라스틱에서 가스가 뻥뻥.
깨진줄 알고 사달라 했더니 사장이 예비용 있을거라고 찾으라더라.
은행갔다가 오니까 다신입이 위에 돌리는게 있던데 그거 돌리니까 막아지더라 하더라.
보통 그거 통짜 아니었나?
처음 알았다 하니까 자기도 처음 알았단다.
띨빵한 소리 좀 했음, 몇번.
집에 갈때 경리만 인사 받음
부사장, 사장은 인사 생깜
인상 안좋더라.
경리는 직책이 대리인듯.
왜인지 계속 나보고 감사하다더라, 통장 만들고 오니까.
>한도제한 있냐고 물어봤네? 왜지?
퇴근하고 폰 켬.
문자 13통?
1통 빼고 나머지는 다 은행 문자
1통도 은행은 은행인데 월급 입금 문자
칼 같네.
주휴수당 없이 6일근무+잔업 해서 세금 떼고 70~80만원 사이 일거라고 예상 했는데
세금 떼고 1백만원이 입금
땡큐
문자로 월급명세서 보내 주면서 수고하셨습니다 하더라.
확인했다, 감사, 건강하시라 문자.
경리 번호였나?
공장장 번호인줄?
>날 짜른 회사
오늘 잔업 때문인지 버스 승객이 적었다.
아침에는 중국말도 들리고 여러 나라 애들이 타서 만석이었는데.
일정하지 않고 많았다 적었다 하는듯.
말많고 일못하는게 지금 내 포지션.
구인광고는 계속 유지중이더라.
더 있나?
생각나는건 이게 끝
6시 11분
끝
>빨간 용접기는 표기를 10 20 30 40 50 60 까지였나?
80까지?
40 맞춰야 100~120사이 되는것 같음.
>작업복 사이즈 물어본지 1주일 지나지 않았던가?
아직 옷 안옴.
>이정도로 작은 사이즈의 물건은 처음 봤는데
앞으로 할지도 모르겠단다, 일본꺼.
첫댓글 수고하셨슴당
오오오옹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