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나왔을때는 종편3사 라고 해서 조,동이랑 같이 미친듯이 까였는데...
요즘은 조,동만 까이고 jtbc는 덜 까이는거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예능도 괜찮고(특히 비정상회담..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최고시청률 6.8%찍으면서 힐링캠프도 재쳤지요. 지상파랑 노는수준. 이번주는 아직 안나왔구요. 히든싱어도 저는 안보지만 제 친구들은 재미있게 보고있구요.)
뉴스의 경우는 공중파 포함해서도 제일 괜찮은것 같네요. 뉴스룸으로 바뀌고 나선 아직 안봤지만 보려고 준비는 해놨습니다.
이쯤되니 중아일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저렇게 밀어주는지 궁금하네요...
예능쪽은 손해보면서 돈 부어서 지금결과 만들걸로 알고있는데 이쪽이야 점유율 늘리려고 하는 투자 비슷한 개념이니 이해할 수 있다 쳐도
뉴스쪽은 손석희가 해당부분 리더자리에 앉긴했는데 저정도까지 되려면 (자기네 정체성?을 버리면서까지)최소 본사쪽에서 방해는 하지 않았다는 소리인데...
아 그리고 조선일보나 동아일보쪽 종편은 할 생각이 없는거 같으니 그냥 취소해버렸으면 좋겠네요. 예능같은건 말할것도 없고 본업인 뉴스조차 mbn이나 ytn에 비교도 안될정도로 밀리고 있으면서 아무런 투자조차 안하니... 내용이야 신문에서 항상보던 그런내용으로 하더라도(마음엔 안들긴 하지만요) 힘들게 종편 잡았으면 최소한 하려는 의지는 보여야 하는거 아닙니까..;; 이건 하려는 의지조차 안보이니......
첫댓글 그런데 불세출의 논객 김진이 버티고 있는 중앙일보 보면 JTBC 논조가 깨나 희한하긴 합니다. 김진같은 사람을 중용한 중앙일보 사장님이 탄식하실듯도 한데.
jtbc는 중앙일보(홍씨네) 것이 아니라 cj것(이씨네)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컨센선스
뉴스룸이라고 어제부터 8시에 뉴스 시작해서 약 100분정도 합니다
9시 뉴스 보시던분이면 느끼시겠지만 시간에 엄청 쫓기지 않으니 정보도 더 풍성해지고 진행에 여유도 생겼어요
진심 JTBC 볼만합니다. 비정상회담 저도 잘 보고 있습죠.ㅋㅋㅋㅋ 타일러 귀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