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님들아, 나 그냥 울어버릴려고..

[꽃형준]

....

세고 원서넣었다가 떨어졌긔 ...

평균 30점짜리 붙었는데 나는 왜 못붙었냐고 !!

왜 갑자기 세고가는걸 뺑뺑이시켜 !!!! 이런 !!!!!!아악 !!!!!!!!!!!!!!!!!!!!!!!!!!!!!

그래서 너무 짜증나고 화나서 집에있는 세고 팜플랫을 막 찢었거든 ?!

옆에있던 엄마가 쓰레기만든다고 뭐라하잖아 !!

흐엉 ㅠㅠ

안그래도떨어져서 기분 뭐같았는데, 혼내는 엄마때문에 더 서러워져서...막 ㅠㅠ

눈물고여가지고 ㅜㅜㅋㅋㅋㅋ

아흐...나 그럼 제일고...ㅠㅠㅠ 이런 제기랄ㄹㄹㄹㄹㄹㄹㄹ랄랄랄ㄹㄹ!!!!

...밀양여고 가고싶은데 ....성적안되고...........

밀성고등학교도...장난아니고 ...................

제일고는....밀성여중에 공부못하고, 날라리들 다 모이는데 ..

그런학교는 싫은데 ㅠㅠ

나도 밀여고가고싶은데,ㅠㅠ 세고라도 같으면 좋은데 ㅠㅠ !!!

흐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괜히 세고붙은 내 친구가 미워보이는.................<-

.....나 어쩌지...크흑...

할머니집 가면은 또 내가 남자보다 키 작다고 비웃고

밀여고 못갔다고 비웃을꺼고 ...

........아놔... ㅡㅡ근데, 진짜 ....

여자가 남자보다 키작은건 당연하잖아 !!!뭐, 키 큰 여자들은 모르겠지만 .....

어쩜 20대남자랑 이제 고등학생 되는 나랑 키비교해서

내가 더 작다고 비웃냐 ㅠㅠ

...또 내 이종사촌동생이 이제 중2되는데, 키가 170 그냥 넘거든 ㅠㅠ?

......옛날엔 내가 더 컸는데 이젠 내가 더 작다고...막 ㄱ- ......

...나가죽어버릴까보다 !!! ㅠㅠㅠㅋㅋㅋㅋㅋ

오늘도 하소연중 <- 풀곳이 여기밖에 엄따 ..뉴뉴

후우후우후우 -_-.....

그런데 난 내 키가 작다고 생각안하거든 ㅠㅠ....167.2가 작은거냐고 ㅠㅠ.....

..그럼 내친구들은 죽어란소리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놔진짜, 딱 봐도 180넘는 남자를 내 옆에 세워놓고 내 키가 더 작다며

비웃는거는 도대체 뭐하자는 플레이 ㅠㅠ?!

....사람들이 뇌에 금(?)이갓나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 미쳤<-

다큰 남자랑, 남자보다 당연히 키가 더 작은 여자를 옆에 세워놓고 비웃는 친척들...

또 내가 밀여고 못갔다고 비웃을 친척들 ....

외갓집가면 밀여고 못붙었다고 비웃을 ............

이종사촌동생보다 키작다고 비웃을 .......................................

이 나이에 밥도 못하고 청소도 안하고 동생들도 잘 안보고

컴퓨터만 한다고 잔소리할....................................

...명절이면은 그냥 모여서 ...처먹고 갈것이지 <-;;;

뭔....ㅠㅠ

아 진짜 서러워미치겠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도 ...쓰나미가 (우리반쌤) 갑자기 내 번호를 부르는거야 ...

난 세고에 붙은 애들이랑 같이 불리길레 내가 떨어졌다는게 잘못안거구나 ! 하면서

진짜 좋아했거든 ?!!!

알고보니까 26번이 아닌, 27번 내친구번호를 내 번호랑 햇갈린 !!!

아놔 쓰나미죽어란말이다 ㅠ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쓰나미죽어 !!!!"라고 외치고싶었는데 ㅠㅠ 가슴속에 고이 묻혀두고 ...

집에와서 소리질렀음. 쓰나미죽어 !! 라고 .....-_ㅠ

....세종고등학교 ...나 없이 잘 돌아가나보자 <-응 ?ㅋㅋㅋ

...공부 좀 할껄 ㄱ- ....<-이제와서 후회해봤자 뭐...ㅋㅋ

.....또 MKMF보면서 기분이나 더 나쁘게만들고, SM이나 욕하고 앉아있지 뭐 ....ㄱ-

....어쩜 고등학교를 .......씨이....ㅜㅜ

내가 세고들어가려고 봉사활동도 20시간 넘겼는데 ㅠㅠ!!!!!!!!!

내가 출석률이 떨어져, 봉사활동 점수가 떨어져 ?! <-...여기서 말해봤자 아무도 모르는 ㅋㅋㅋ

2위가 출석률이라며 ㅜㅜ

3위가 봉사활동 점수라며 ㅜㅜ

나 그두개는 진짜 완벽한데 ㅠㅠ !!왜 30점짜리 ....어후 ㅠㅠ 돌아버려 !

내가 세고떨어졌다니까 우리엄마가 하는 말...

 "엄마가 돈 써서 넣어줄까 ?ㅋㅋㅋㅋ"

....아놔, 엄마님....지금 나 성격을 다 뒤집어서 볶을생각이세요 ㅠㅠ? ㅋㅋㅋㅋㅋ

정말 저렇게 해달라고 떼썻다가 또 혼나기만하고 ^^ ㅋㅋㅋㅋ

될데로 되란식으로 ...오늘도 학교가서 잠만잤어요 <-

쳇...제일고 떨어지면은 동명고 가지뭐 ㅡㅡ

그것도 안되면은 무안에있는 밀양공고 가지뭐 ㅡㅡ ....

그것도 안되면은 삼랑진에 있는 삼랑진고등학교 가지뭐 ㅡㅡ........

...그냥 거기 들어가고 쫓겨나버리면 그만이잖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무슨 팬픽분량이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투미준]

하소연잘읽었어ㅋㅋㅋㅋㅋㅋㅋ 검정배경보다여기보니까막눈아픈거긔ㅋㅋㅋㅋㅋ 세고가..세종고였군화ㅋㅋㅋ 뭔가했따<- 나도질색하는우리친척들.....ㅅㅂㄹㅁ.....나아기짱짱X501싫어하는데아기좀보라는건무슨개소리?ㅋㅋㅋㅋㅋ 난상콤하게씹어주시고피방고고심했셈♬ 내가즈그집아기를왜봐ㅋㅋㅋ 어차피대충대충볼게뻔한데<-ㅋㅋㅋㅋ 난명절이싫어!!!! 아악!! 제기랄랄랄<- 사용료얼마긔?ㅋㅋㅋㅋㅋㅋㅋ

[꽃형준]

사용료 ? 음 ....싸게 4천억으로 끝낼까 ? <-

[컴투미준]

헐, 님너무싸<-응?

[꽃형준]

아, 그래 ?ㅋㅋㅋㅋㅋ 그럼 우리 ..음....배용준몸값 한,,,3-4배할까 ?ㅋㅋㅋㅋㅋ 그럼 딱 적당할텐데 .<-말도안돼는 멍멍이소리 작렬

[컴투미준]

왈왈왈왈왈ㅋㅋㅋㅋㅋㅋㅋ 오늘우리학교에개한마리왔긔

[꽃형준]

아.. 거기가 휘민이 학교였구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투미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투미준]

말티즈....비싼개ㅋㅋㅋㅋㅋ 저급스러운(?) 남자애들이데꼬놀았드만우리교실에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

[까꿍나랑놀자]

어케해... 힘내... 나두 지금 고등학교 짤린거 같아서 걱정이야. 인문계는 갈수는 있는데.. 어차피 가봤자 나는 뒤에서 놀아서 그냥 상고로 빠지려고 하는데 내 친구가 갑자기 상고가 공부 못하는 애가 간다면서 뭐라고 씨부렁대는거야. 그래서 내가 이랬지 인문계보다 상고가 더 좋거든 이랬는데 친구왈 뭐가 좋은데? 상고는 공부 않하는 애가 가는거잖아. 요래.ㄷㄷ 그래서 내가 한말 상고 에서 짤린애들이 인문계가 90에서 짜르는데 상고는 거의 70-80이거든 이랬어. 그러면서 싸웠다는... 힘내.. 나두 지금 고등학교 떨어질거 같아...ㅠㅠ 그래두 원하는 고등학교 갈 수 있을거야... 화이티이잉~~

[까꿍나랑놀자]

글구 내가 가고픈데는 집에서 1시간 거리라서 엄마가 않보내준데..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