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 카페님들~
2021년 7월달에 현재 실비 3세대에서 4세대로 변경 예정입니다.
실손의료보험이 보험금 받은 만큼 오르는 제도로 개편됩니다.(2021년 7월부터) 개편의 이유는 쉽게 말해 도수치료, 증식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비급여 주사, 비급여 MRI의 과잉진료 때문에 보험사의 손해율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급여 치료를 특약으로 분리하고 자동차보험 처럼 보험료 차등제(보험금 받은 만큼 보험료 올리겠다)를 도입하는 것인데요 질병 상해 입원, 통원에 대한 보장과 자기부담금을 아래와 같이 조정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이렇게 차등제를 도입하면 착한 실손(17년 이후 실손) 대비 약 10% 보험료 절감 / 09년도 이후 실손 대비 약 50% / 표준화 이전 실손 대비 약 70% 정도 보험료 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실손의 구조적 변경도 되는데요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이하는 금감원에서 발표한 실손의료보험 개편 관련 질문을 정리한 것입니다.
실손의료보험 개편 질문정리
1) 차세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에 대한 보험료 차증제 적용 방식 =>갱신전 12개월 비급여 지급보험금을 기준으로 차년도 비급여에 대한 보험료 결정됨. ->1년마다 초기화되어 할증이 되었더라고 1년간 이용 이력이 없으면 할인됨.
2) 기존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도 보험료 차증제가 적용되나요? =>아닙니다. 신규 가입자에 해당하며 기존 가입자에게 강제 적용되지 않습니다.
3) 보험료 차증제는 급여/비급여 모두 적용되나요? =>아닙니다. 비급여에만 적용됩니다. 따라서 급여를 아무리 많이 청구해도 할증되지 않습니다.
4) 실손의료보험이 필요한 노인층에게 불리한 것 아닌가요? =>장기 요양급여 대상자 는 차등제에 적용받지 않습니다.
5) 기존 가입자의 경우 새로운 실손으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할까요?
=>답은 없습니다. 단 보험료는 확실히 저렴합니다.
보험료차등제 실손의료보험에 대한 생각
실손의료보험의 변경의 취지는 공감이 됩니다.
의료 쇼핑이라고 하는 도수치료, 비급여 주사치료의 남용으로(다 그렇다는 것이 아닌 일부 몇몇) 선량한 실손가입자들의 부담이 늘어난 것은 사실입니다.
자 그렇다면 기존 실손 가입자 분들은 어떻게 해야할 까요?
현재 착한 실손 즉 현재 판매되고 있는 실손이 가장 합리적인것 같습니다.
보험료만 보면 개편되는 보험료차등제 실손이 더 저렴하긴 하지만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게 되는 상황이오면 자기부담금이 커지기 때문에 저라면 현재 판매되고 있는 실손이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17년도 이전 실손 가입자분들 중 점점 할증폭이 커지는 실손이 부담되시고 병원이용을 안하시는 분이라면 7월전에 착한실손으로 전환을 고려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미 보험금 청구이력이 많거나 도수치료,비급여 주사등을 많이 받으신 분들은 도수치료,비급여주사를 계속 활용 예정이시라면 유지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겁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네 좋은 정보 였다니 감사합니다
차피 연간한도 다 못쓰는데
보험료올리면 악랄하게 다 청구할예정입니다
청구해서 받을수 있는건 최대한 받으시는게좋아요~~
어플로하지 마시고 꼭 플래너 통해서 청구하세요
아직 실손이 없는경우 6월말에 라도 실손 가입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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