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고객충성도 8년 연속 1위, 더* 아파트의 실체
진짜 준공된(사용승인된) 아파트의 실체입니다.
고객만족도 1위에 상위 아파트 브랜드 중 하자가 가장 적어 브랜드 신뢰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입니다.
근데 진짜 사용승인이 났습니다.
사전점검때 입주민들이 미시공과 오시공, 그리고 하자, 오염 등으로 분노가 매우 컸고 2차 사전점검까지 요구했지만 시공사측의 완강한 거절과 회유(하자 보수 완료하겠다)로 결국 침착하게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결국 준공도 났고 입주기간이 되어 이사를 해야 하기 위해 줄눈이나 탄성코팅 등을 하려고 갔더니 강마루는 다뜯어져 맨시멘트 바닥이 다 드러나 있고 이제 시멘트 양생하고 있고 양생하는 와중에 다음날 다 시공할 수 있는 둥 가능하지도 않는
약속들을 하면서 계속 입주민들을 기만했습니다.
세대내 하자는 기본적으로 처리를 실리콘으로 합니다. 심지어 거실 타일 사이사이에도 실리콘으로 마감했습니다.(발견 과정은 다른 줄눈보다 유독 더러워서 봤더니 실리콘이었던거죠) 그래서 줄눈 시공하는 작업자가 이렇게 작업하는 곳은 처음 봤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실리콘을 최대한 긁어서 줄눈을 시공하긴 했으나 아래 부분에 여전히 실리콘이 남아 나중에 보일러 등을 켜면 잔여 실리콘으로 줄눈이 손상될 수 있다고도 말하며 갔답니다. 또 엔지니어드스톤 깨진 부분도 실리콘으로 마감했습니다. 심지어 실리콘도 매끄럽게 바르지도 못했습니다.
"실리콘으로 집도 지을 판입니다"
심지어 지하주차장에서는 누수도 발견되는데 누수가 천장에서가 아니라 바닥에서 물이 샘솟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사람들은 자동차로 스케이트도 타고 지하주차장 특성상 잘 마르지 않아 조만간 곰팡이도 필것이고, 돌들도 변색이 될것입니다. 동영상은 첨부가 안 되네요.
"온천이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키분출때는 협력업체 직원들만 두고 숨어있었습니다. 본인들은 숨어 있지 않다고 했으나 북카페 같은 곳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키 분출때 점심시간은 꼭 챙겼고 밖에 땡볕에 사람들이 줄서있는거 신경도 쓰지 않고 식사하러 가셨네요. 사람들이 그늘에서 쉴곳도 제공해주지도 않고
"서비스가 참 친절하더라구요."
근데 참 안타까운 건 이런 일이 이미 예상되었던 것이었습니다. 이 아파트의 공무 팀장은 갑질 아닌 갑질로 폐기물처리장 관련해 입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니 입주민들을 상대로 고소하니 마니하였습니다. 실상은 어떻게 입주민들을 생각하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준 예였습니다. 완고한 태도로 입주민들의 이야기를 사려 깊게 듣지 않고 자신들의 매뉴얼만 강조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하자와 관련해 입주민 중 누군가가 블라인드라는
사이트에 글을 올렸더니 댓글 중
이렇게 조롱하고 비하하는 포스코 이엔씨 직원까지 등장했네요? 이게 포스코 이엔씨의 고객에 대한 철학인가요?
사전점검이 끝나고 입주기간 전에 어떻게든 마무리 하겠다던 약속, 지키셨나요?
실리콘으로 집짓고 있는 더샵이 못미더워 집 좀 점검할 수 있게 해달라했더니 이사예약일 7일전에 가능하다는 약속도 겨우 받아 들어갔더니 집안은 개판이고, 하자보수를 더 못 믿겠고, 벽은 휘고,
위 이야기들은 입주민들의 여러 이야기를 취합해서 쓴 글입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제일 화가 나는 것은 본사 직원들의
태도입니다. 본인들 메뉴얼 타령만 하고, 입주민들 이야기는 듣지 않습니다. 사실 이미 그전부터 입주민들이 화가 많이 났지만 임예협 회장님이 최대한 중재를 해서 사전점검이 엉망이었지만 그럼에도 최대한 인내하고 바깥으로 유출안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기업 마인드는 믿을게 못됩니다.
결국 개진상을 떨어야 되는 것이었습니다.
개진상 떤다는 뉘앙스로 직원이 써놨는데 정확히는 착하게 기다리면 기업들이 고객을 호구로 본다는게 더 정확한 표현일겁니다.
알고나 말하세요. 포스코이엔씨 직원분
그리고 이런 문제는 입주민 모두의 문제니 다른 세대 사진 올렸다고 말하지 마세요. 세상 그렇게 자기 중심적으로 살지 마시고, 남의 일이 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남이 죽어나가도 자기만 살면 좋다는 마인드는 참 부끄러워하셔야 합니다.
정당한 요구를 그딴식으로 말하지 마세오.
첫댓글 이제 1군 그딴거 없는듯
ㄹㅇㅋㅋ
ㄹㅇ 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심하다 한두푼도 아니고ㅠ
입주할 분들 속상하실듯;
심지어 포스코동네임ㅋㅋㅋㅋ
븅신 같네요 진짜ㅋㅋㅋㅋ 아 물론 주어는 없습니다
진짜 제가 다 속상하네요 하..
진짜 힘빠져요ㅋㅋㅋ하자보수하러가면 다른거 고장내고오는상황ㅋㅋㅋㅋㅋ
너무 심한데..
후분양이 답인듯요ㅋㅋ
준공 승인 해준게 더 잘못된거같은데
그러게요 시청에서는 확인도 안하고갓는가
어휴 저긴 우리집보다 몇배는 심하네;;
진짜 날림공사ㅋㅋㅋㅋ
요즘 신축 문제 엄청많네요 저는 1군 브랜드 아닌데도 문제많았는데 이게 브랜드랑 상관없이 요즘 시공사들 아주 날림공사 개판이네요 에효.. 저희도 모든걸 실리콘 개판으로 떡칠해뒀더래서 남일같지 않네요 속상해라ㅠㅠ 하자접수 진짜 열심히 하셔서 뽕 뽑으셔요 이것밖엔 답이 없네여ㅠㅠ
@푸른밤 종현입니다 하자처리도 개판요ㅋㅋㅋㅋㅋㅋ
@@지예은 즈희도 조선족 고용된 인부들이 개판치고 실리콘 떡칠해놔서 개열받았어여ㅠㅠㅠㅠ 진짜 후분양이 답임ㅠ
@푸른밤 종현입니다 입주민이 잠깐 꺼내논 캠핑의자 비상계단에 끌고가서 담배피는클라스
2017년 12월에 입주한 2군 건설사 아파트 최대 하자가 샷시창문깨짐이였는데... 참 요즘 심각하네요.
그니깐요 암만 자재값올랏다그래도 싼가격도 아니였는데 이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