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면민의 날 행사 풍성하고 다채롭게 이어져
제16회 소성면민의 날 및 제20회 면민체육대회 성황
제16회 소성면민의 날 및 제20회 면민체육대회 행사가 지난 1일 소성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소성면이 주최하고 소성면체육회(체육회장 정상길)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생기 정읍시장과 유성엽 국회의원, 고영규 도의원, 정병선, 장학수 시의원, 김규령 도교육의원, 정송열 재경소성면민회장 등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1천여명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풍물놀이, 면민 건강체조, 정읍시립국악단 공연, 밸리 댄스, 노래자랑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줄다리기, 투호, 새끼꼬기 등 체육행사에서는 각 마을의 주민들과 출향 인사들이 합심ㆍ단결하여 주민화합을 한껏 과시하였으며 종합우승은 등계리가 차지했다.
또 제16회 소성면민의 장 시상식과 함께 시장 감사패(노용영, 류태영), 체육회장 감사패(은성수, 박정만,이덕순), 면장 공로패(곽정환)도 수여됐다.
면민의 날 행사 풍성하고 다채롭게 이어져
제9회 북면 면민의날 기념행사 다채롭게 열려
제9회 북면 면민의날 기념행사(면민의날 제전위원장 이경록)가 지난 1일 북면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 유성엽 국회의원, 김철수 시의회의장, 고영규 도의원, 이병태시의원, 이익규시의원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출향인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기념식과 민속경기, 면민 노래 및 장기자랑, 삼(三)노인 증표수여, 경품추첨 등 풍성한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 효부상에는 장재마을 김정순(45세), 부부사랑상에는 평촌마을 이흥석(77세)씨가 수상했으며, 시장 감사패는 홍성봉(63세, 월천 이장), 서성찬(49세, 북면자율방범대)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 제전위원장 공로패와 감사패는 김연수(67세, 전 면민의날제전위원장)과, 최기환(54세, 순정축협조합장)이 각각 수상했고, 선행학생 표창으로 북면초등학교 이세은 외 5명이 표창을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북면이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별 삼(三)노인(21개 마을 63명) 에 대한 증표 수여식도 가졌다.
삼(三)노인제도란 경륜있고 덕망있는 세분의 노인을 마을에서 추대하여 주민간 분쟁 또는 중대사 결정시 조정과 화해를 통해 주민 화합도모 및 마을 공동 삶을 지향하는 시책이라고 펼쳤다.
전라일보/정읍=정성우기자